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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통 엔진으로 다운사이징된 풀-사이즈 SUV - 2017 Range Rover Sport 사진/랜드로버 ‘레인지 로버 스포츠’의 엔트리 엔진이 V6에서 4기통 엔진으로 다운사이징됐다. 이번 주 랜드로버는 “인제니움(Ingenium)” 엔진이 탑재된 재규어-랜드로버의 최신 모델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레인지 로버 스포츠’ 2017년형 모델이다. ‘재규어 XE’를 통해 맨 처음 상용화되었던 2.0 배기량의 “인제니움(Ingenium)” 4기통 디젤 엔진은 이미 랜드로버에서도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이보크’에 탑재되고 있다. 하지만 랜드로버의 풀-사이즈 SUV 모델에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인지 로버 스포츠’에서 이 엔진은 출력으로 240ps(237hp), 토크로는 51kg-m(500Nm)를 발휘한다. 이전 엔트리 엔진이었던 3.0 V6 디젤과 비교해, 18ps 출력이 낮아졌고 .. 더보기
르노의 첫 글로벌 픽업이 베일을 벗었다. - 2017 Renault Alaskan 사진/르노 지난해 르노가 컨셉트 카 ‘알래스칸’을 공개하며 등장을 예고했던 자사 최초의 글로벌 픽업 모델이 30일 베일을 벗었다. 이름은 ‘알래스칸(Alaskan)’이다. 2015년작 컨셉트 카와 동명이다. ‘르노 알래스칸’은 미쓰비시 L200, 폭스바겐 아마록, 그리고 닛산 나바라와 경쟁하는 모델이다. 하지만 기술력은 기본적으로 이 시장에서 많은 경험이 있는 닛산에 뿌리 내리고 있다. 외관 디자인 중 다른 곳은 몰라도 얼굴은 닛산 픽업과 완전히 딴판이다. 르노의 최신 패밀리 페이스가 적용되었기 때문. 그리고 적당히 세련된 느낌의 실내에는 사양에 따라서 8방향 전동조절 난방 앞좌석 시트, 듀얼 존 에어컨 시스템, 5인치 TFT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연동 오디오 시스템, 키리스 엔트리 시스템, 7인치 위성..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풀 체인지 ‘더 뉴 E-클래스’ 출시 사진/밴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뚜렷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향상된 효율성, 자동차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술적 혁신들로 7년 만에 풀 체인지 된 ‘더 뉴 E-클래스’를 6월 22일 공식 출시한다.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새롭게 선보인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 모델인 더 뉴 E 300 아방가르드(Avantgarde), 더 뉴 E 300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더 뉴 E 300 4MATIC 아방가르드, 더 뉴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총 4개 라인업으로 먼저 출시되며 향후 디젤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클래스는 직접적인 전신(前身)에 해당하는 170 V 시.. 더보기
미니의 100대 한정 트랙 토이 - 2016 John Cooper Works Challenge 사진/미니 오직 영국에서만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존 쿠퍼 워크스 챌린지(John Cooper Works Challenge)’가 15일 베일을 벗었다. ‘존 쿠퍼 워크스 챌린지’는 미니 챌린지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실제 레이싱 카 개발에 참여했던 서플라이어들과의 파트너쉽으로 완성됐다. 그렇게, ‘존 쿠퍼 워크스 챌린지’는 스몰 핫 해치 클래스에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높은 수준의 트랙 퍼포먼스를 가졌다. 조절가능한 서스펜션, 하이-그립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컵2 타이어, 경량 합금 휠, 차동제한장치가 달렸다. 그리고 브레이크 시스템은 사선과 타공이 모두 들어간 330mm 크기의 디스크, 트랙용으로 개발된 패드가 달린 4피스톤 브렘보 캘리퍼로 업그레이드됐다. 총 제작되는 100.. 더보기
SUV의 높은 실용성이 E-클래스에 - 2016 Mercedes-Benz E-Class Estate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올 12월 유럽시장에서 E-클래스의 왜건 모델인 ‘E-클래스 에스테이트’ 판매에 돌입한다. 6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E-클래스 에스테이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E-클래스 에스테이트’의 얼굴은 아니나다를까 세단과 동일하다. 하지만 “박시”하게 변형된 뒷모습의 경우, 세단에서 트렁크 리드를 침범하지 않았던 S-클래스 타입의 테일라이트가 가로로 길게 늘어나는 등.. 자칫 혼동할 수 있을 만큼 C-클래스 에스테이트와 유사하게 바뀌었다. 신형 ‘E-클래스 에스테이트’에는 다섯 명의 승객이 탑승함과 동시에 670리터의 짐을 실을 수 있다. 영국 ‘오토카(Autocar)’에 따르면, 670리터라는 짐칸의 부피는 선대보다 줄어든 것이지만 여전히 아우디 A6 아반트, B.. 더보기
40번째 생일 맞이 스페셜 골프 GTI - 2016 Volkswagen Golf GTI Clubsport 사진/폭스바겐 ‘골프 GTI’ 탄생 40주년인 올해를 기념하는 다양한 방법 가운데 하나로 폭스바겐은 ‘골프 GTI 클럽스포트’를 출시했다. 기존의 ‘골프 GTI’는 퍼포먼스 팩에서 230ps를 발휘했다. 하지만 ‘골프 GTI 클럽스포트’는 2.0 TSI 엔진에서 265ps(261hp)를 최고출력으로 발휘한다. 이 힘으로 0-100km/h 제로백을 최대 5.9초에 처리하는 우수한 가속성능을 뽐낸다. 만약 고속도로 추월 때와 같은 상황에서 조금 힘이 부친다고 느껴지면, 10초 간 출력과 토크를 10% 가까이 증가시킬 수 있는 부스트 모드에서 290ps(286HP)까지 채찍질할 수도 있다. 더욱 개성적인 스타일의 새 프론트 범퍼와 리어 디퓨저, 날렵한 스커트, 바짝 힘줘 세운 루프 스포일러로 ‘골프 GTI 클.. 더보기
최첨단 ‘i-Cockpit’과 새 플랫폼 - The new 2017 Peugeot 3008 사진/푸조 여기는 신형 ‘푸조 3008’이다. 푸조의 준중형 크로스오버가 이번에 풀 모델 체인지됐다. 신형 ‘3008’은 새로운 ‘EMP2’ 플랫폼을 사용하며, 또 푸조에서 최초로 “i-Cockpit” 철학을 적용 받았다. 현행 ‘푸조 3008’은 MPV와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외형은 SUV보다 MPV에 가까웠었다. 하지만 이번에 완전한 SUV가 됐다. MPV 폼을 버린 탓에 실내가 좁아진 게 아닐까 걱정이 들 수도 있지만, 우려와 달리 새 플랫폼을 사용하는 신형은 뒷좌석 다리 공간이 24mm, 앞좌석과 뒷좌석 팔꿈치공간은 각각 17mm와 4mm, 뒷좌석 머리위공간은 36mm가 넓다. 동시에 뒤쪽 짐칸은 432리터에서 520리터로 90리터 이상 넓어졌다. 아울러 “매직 플랫(Magi.. 더보기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2.0 TDI R-Line’ 출시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코리아는 해치백의 절대강자, 골프에 한층 스포티해진 내외관에 최강의 안전사양을 갖춘 ‘골프 2.0 TDI R-Line’을 출시한다. 이번 ‘골프 2.0 TDI R-Line’ 출시로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솔린 모델인 골프 1.4 TSI, 골프 1.4 TSI 프리미엄, 골프 1.4 TSI 프리미엄(내비게이션 탑재형), 골프 GTI, 골프 R 그리고 디젤 모델인 골프 2.0 TDI, 골프 2.0 TDI 프리미엄, 골프 GTD 에 새롭게 출시되는 골프 2.0 TDI R-Line까지 더해 총 9개 트림으로 막강한 골프 라인업을 완성했다. ‘골프 2.0 TDI R-Line’은 신형 골프 베이스에 폭스바겐 산하에서 고성능 및 특화모델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폭스바겐 R GmbH가 디자인한 패키지를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