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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클래스의 새로운 변신 - 2017 Mercedes-Benz E-Class All-Terrain 아우디 A6 올로드에게 새로운 경쟁자가 생겼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비포장 도로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E-클래스 올-터레인’의 독일 내 판매를 시작했다. 독일에서 발표된 ‘E-클래스 올-터레인’의 가격은 5만 8,101.75유로(약 7,300만원)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왜건 모델인 ‘220d 4매틱 에스테이트’보다 4,700유로(약 600만원) 비싼 가격이다. ‘E-클래스 올-터레인’에는 최고출력 194ps(192hp)의 신개발 2.0 4기통 디젤 엔진이 9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장착된다. 현시점에서 ‘올-터레인’에는 이 디젤 엔진이 전부다. 엔진의 최대토크는 40.8kg-m(400Nm)다. ‘E-클래스 올-터레인’은 기본적으로 왜건 모델 ‘에스테이트’의 차체를 이용해서 개발되었다. 하지만 최저.. 더보기
볼보자동차코리아, 5990만원 합리적인 가격의 럭셔리 세단 ‘더 뉴 S90 D4’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5일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인 ‘더 뉴 S90 D4’를 출시한다. ‘더 뉴 S90’의 국내 엔트리 모델인 ‘D4’는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능형 연료분사 기술인 “i-ART(Intelligent Accuracy Refinement Technologies)”를 적용하여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S90 D4’는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면서도 복합연비 14km/ℓ(도심: 12.2km/ℓ, 고속: 17km/ℓ)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인간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엔트리 트림인 ‘D4 모멘텀(Momentum)’에도 반자율 주행기술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대형 동물 탐.. 더보기
유럽 사양 ‘스팅어’ 일부 제원 공개, 2.2 디젤 모델 제로백은 “8.5초” 사진/기아차 ‘기아 스팅어’에 탑재되는 디젤 엔진의 정체가 최종적으로 밝혀졌다. 현지시간으로 18일, 기아차가 ‘스팅어’의 유럽 사양 모델에 관한 제품 정보와 제원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고성능 그랜드 투어러를 표방하는 ‘스팅어’가 초연되었다. 당시 기아차가 ‘스팅어’에 탑재된다고 밝힌 엔진은 2.0ℓ 4기통 터보와 3.3ℓ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 하지만 여전히 디젤 엔진에 대한 사랑이 깊은 유럽에 출시되는 모델에는 “R” 2.2ℓ 4기통 터보디젤 엔진 또한 준비된다. 세로배치형으로 개발된 이 2.2ℓ 터보디젤 엔진은 3,800rpm에서 최고출력으로 200ps(197hp), 1,750~ 2,750rpm에서 최대토크로 44.9kg-m(440N.. 더보기
가장 파워풀한 미니 크로스오버 - The new MINI John Cooper Works Countryman 사진/미니 미니의 크로스오버 모델 라인업에 톱 퍼포먼스 사양이 추가됐다. ‘미니 존 쿠퍼 워크스 컨트리맨’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 2세대로 진화하면서 ‘컨트리맨’은 초대 모델보다 차체 크기가 커지고 실용성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존 쿠퍼 워크스’ 모델은 거기에 추가로 최고출력 231마력(PS)의 엔진이 탑재되고 스포츠 서스펜션이 장착돼 경쾌한 주행성능까지 겸비했다. 지금껏 미니에서 가장 강력한 엔진인 2.0 4기통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에서 신형 ‘JCW 컨트리맨’은 선대 JCW 컨트리맨보다 13마력 강력한 힘을 공급 받는다. 최대토크는 35.7kg-m(350Nm). 이것은 1,450rpm부터 4,500rpm까지 유지되며, 이 힘으로 0-100km/h “제로백” 가속을 6.5초에 주파한다. ‘쿠퍼.. 더보기
10단 변속기에 디지털 계기판까지.. 화끈한 페이스리프트 - 2018 Ford Mustang 사진/포드 월드 베스트-셀링 스포츠 쿠페 ‘포드 머스탱’이 미드-라이프 체인지를 받았다. 이번 변경으로 ‘머스탱’은 외관 디자인이 바뀌고, 12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과 보다 파워풀한 엔진, 그리고 10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적용 받았다. 신형 ‘머스탱’은 새롭게 디자인된 올 LED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그릴, 새 디자인의 범퍼, 그리고 낮아진 보닛으로 첫 인상이 달라졌다. 뒤에서는 블랙-아웃 디퓨저와 함께 새 디자인의 LED 테일라이트가 적용되었고, 선택사양으로 퍼포먼스 스포일러가, 그리고 V8 GT 모델의 경우에는 쿼드 배기구가 달린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휠이 준비되었으며 ‘Orange Fury’라는 이름의 새 바디컬러도 이번에 추가되었다. 신형 머스탱(좌)과 기존 머스탱(우) 보이지 않는 곳에 더 .. 더보기
랜드로버 코리아, 인제니움 디젤 엔진 탑재된 ‘디스커버리 스포츠 엔트리 모델’ 출시 사진/랜드로버 랜드로버 코리아는 150마력의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탑재된 ‘디스커버리 스포츠 TD4 SE’를 디스커버리 스포츠 라인업에 추가하고 국내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지난해 3,689대 판매되며 수입 중형 SUV 세그먼트 1위를 차지한 모델이다. 여기에 2016년 전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Top 10에 등극, 랜드로버 역사상 첫 연간 판매량 1만대 돌파의 주역으로 평가 받는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충분한 출력과 동급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150마력의 ‘디스커버리 스포츠 TD4 SE(이하 디스커버리 스포츠 엔트리 모델)’ 신규 도입으로 중형 SUV 세그먼트 리더의 위치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국내 디스커버리 스포츠 라인업은 출력 .. 더보기
포드코리아, 스마트 컴팩트 SUV ‘2017 뉴 쿠가’ 출시 사진/포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더욱 직관적이고 안전한, 스마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포드의 스마트 SUV ‘2017 뉴 쿠가’를 출시한다. ‘2017 뉴 쿠가’는 포드의 “원 포드(One Ford)” 전략에 따라 포드 고유의 실용성과 포드 유럽의 디젤 테크놀로지가 만나 탄생한 포드 유럽의 대표적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포드 유럽의 디자인 DNA로 더욱 강인하면서도 섬세해진 내외부 디자인 ‘2017 뉴 쿠가’의 강인한 캐릭터 라인이 돋보이는 후드와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갖춘 외관은 정지한 상태에서도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 모습을 표현한 포드 유럽의 디자인 DNA ‘키네틱(Kinetic)’ 그 자체로 흔들림 없는 당당함을 뽐낸다. 또한 인체공학에 기반, 장인정신으로 섬세하게 디자인된.. 더보기
VW 아틀라스와 경쟁 앞두고 풀 체인지됐다. - 2018 Chevrolet Traverse 사진/쉐보레 SUV 라인업 강화를 추진 중인 쉐보레에서 ‘트랙스’와 ‘에퀴녹스’에 이은 또 하나의 신형 SUV 올-뉴 ‘트래버스’가 2017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타호 아래에 위치하는 미드-사이즈 SUV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신형 모델은 전장이 무려 5,189mm에 이른다. 차체 길이와 함께 축간거리가 연장돼 최대 8명까지도 수용가능한 넓은 실내 공간에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2,789리터 용량의 최대 적재 공간을 담아냈고, 3열 시트 다리 공간 또한 동급 최고를 다투는 856mm를 확보했다. 이번 풀 체인지로 차체 길이가 풀 사이즈 SUV 모델인 ‘타호’보다 커졌을 뿐 아니라 최대 적재 용량도 더 커졌다. 신형 ‘트래버스’는 이전보다 크기만 커진 게 아니라 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