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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MOVIE] 페라리 250 GTO 힐클라임 영상 7분 무편집 지구상 가장 핫한 컬렉터 카 중 하나인 페라리 250 GTO의 7분짜리 힐클라임 영상을 Petrolicious 유튜브 채널이 공개했다. 페라리 250 GTO는 총 36대가 제작, 2013년에 그 중 하나인 1963년식 모델이 5,200만 달러.. 지금 환율 기준으로 자그마치 600억 원 가량에 판매된 인기 컬렉터 카다. 1995년 페라리 챌린지 인터내셔널 챔피언쉽, 1996년 포뮬러 닷지 웨스트 코스트에서 우승한 경력의 레이싱 드라이버 데릭 힐(Derek Hill)이 1961년 F1 월드 챔피언인 자신의 아버지 필 힐(Phil Hill)이 데이토나와 나소에서 실제로 레이스에 사용했던 1964년식 250 GTO를 몰고 통행이 차단된 산길을 질주했다. 더보기
클래식 카가 된 BMW 3시리즈 - 2015 Bilenkin Vintage 젊은 육신에, 농염함이 느껴지는 용모가 융합됐다. 지금 우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어느 정신나간 싸이코 의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니다. Bilenkin Classic Cars가 만든 ‘Vintage(빈티지)’라는, 이름만큼은 심플한 이 차는 20세기 후반 많은 유럽인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볼보 P1800’의 디자인을 멋스럽게 카피하고 있다. 차대와 동력계는 E92형 BMW 3시리즈 쿠페다. 이번에 우리가 가져온 사진에는 두 종류의 차가 등장한다. 그 중 투톤 모델엔 ‘M3’의 420마력 V8 엔진이, 검정 모델엔 300마력의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이 실려있다. 모던 플랫폼에 클래식 익스테리어.. 거기에 더해 인테리어도 클래식하게 대대적으로 리모델링됐다. BMW는 사용하지 않았던 고급 목재와 .. 더보기
2015 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 - 사진 페블 비치 골프 링크의 18번 홀 페어웨이를 무대로, 평소엔 구경조차 할 수 없는 200여대의 유서 깊은 클래식 카들이 눈앞에 한데 펼쳐졌다.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은 오리지널 쉘비 머스탱 5대도 제 65회째를 맞이한 올해 콩쿠르를 빛냈다.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 캐롤 쉘비에게 포드가 머스탱의 고성능 모델 제작을 의뢰하면서 1965년에 ‘쉘비 머스탱 GT 350’이 탄생하게 됐는데, 그들의 관계는 지금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콜라보레이션 중 하나로 인정 받고 있다. 작년에는 1954년식 페라리 375 MM이 ‘Best of Show’에 선정돼,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했었다. 올해는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1924년에 제작된 이소타 프라스키니 티포 8A(Isotta Fras.. 더보기
[사진] 신기록 줄줄··· 개인 자동차 컬렉션, 경매서 890억 달성 손꼽히는 희귀 페라리 중 하나인 ‘250 LM’이 최근 열린 경매에서 1,760만 달러에 판매됐다. 우리 돈으로 무려 209억 원이다. ‘250 LM’은 지난해 같은 경매 주관사 RM 옥션을 통해 큰 사고 전적에도 불구하고 1,155만 달러라는 높은 액수에 판매돼 큰 화제를 낳았던 문제작이다. ‘페라리 250 LM’은 1960년대에 딱 32대만 제작이 됐다.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것을 카로체리아 스카글리에티가 변형시킨 작품이며, 엔진으로 320hp 출력의 3.3 V12 알루미늄 블록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2014년에 무려 3,810만 달러에 판매된 페라리 250 GTO 베를리네타의 역대 페라리 경매 최고가 타이틀은 건재하다. 이 기록은 또, 자동차 경매 사상 최고가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주 열린 .. 더보기
[사진] 멕라렌 F1, 역사상 가장 비싼 영국 차 됐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경매에서 ‘멕라렌 F1’이 무려 164억 원에 낙찰돼, 역사상 가장 비싼 영국 차가 됐다. 지난 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RM 소더비가 주관한 경매가 열렸다. 이곳에 1993년부터 1996년까지 총 106대 밖에 제작되지 않은 ‘멕라렌 F1’ 슈퍼카가 한 대 등장했다. 106대는 시제품, 레이스 카까지 모두 합친 수로, 도로용 차는 그 중에서도 단 64대 밖에 제작되지 않았다. 1995년에 멕라렌 F1 레이스 카 ‘GTR’이 최초로 출전한 유서 깊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하자, 이를 기념해 멕라렌은 5대의 특별한 ‘F1’을 제작했다. 경매 주관사에 따르면, 이번에 경매에 출품된 차량은 LM(르망) 사양 엔진을 탑재한 오직 2대의 ‘F1’ 가운데 하나다. GTR 레이스 .. 더보기
페블 비치 출품작 공개 - 2015 BMW Concept M4 GTS & 3.0 CSL Hommage R BMW가 기존 약속대로 올해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두 대의 특별한 자동차를 최초 공개한다. ‘컨셉트 M4 GTS’와 ‘3.0 CSL 오마주 R’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컨셉트 M4 GTS’는 비록 지금은 쇼 카 개념에 불과하지만, 향후 실제로 소량 생산이 이루어질 예정인 모델이다. 2010년 등장한 ‘M3 GTS’의 후계작으로, “워터-인젝션” 기술이 적용된 엔진에서 기존 M4보다 강력한 파워를 낸다는 게 가장 대표적인 특이점이다. 아쉽게도 얼마나 강력한지에 대해선 BMW가 입을 다물고 있어 숫자를 댈 수 없다. 얼마 전 BMW는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해 “워터-인젝션” 시스템이 장착된 1시리즈를 시연했었는데, 당시 모델은 14ps, 4.1kg-m 강력한 파워를 냈었다. 링크>> ht.. 더보기
독일서 ‘페라리 F40’ 경매 신기록 나왔다. 1980년대 페라리에서 탄생한 슈퍼카 ‘F40’이 최근 유럽에서 역대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경매에서 35년 전 제조된 페라리 슈퍼카가 112만 유로(약 15억 원)에 낙찰됐다. 이 거금을 지불하고 아이코닉 페라리의 새 주인이 된 것은 독일인으로 알려졌으며, 이전 소유자인 이탈리아인의 품에서 매우 우수한 상태로 보존되어왔고 계기판에 찍힌 주행거리도 7,879km 밖에 안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F40’은 상징적인 모델이다. 1988년 사망한 창립자 엔초 페라리가 개발을 승인한 마지막 페라리이기 때문이다. 112만 유로(약 15억 원)라는 금액은 ‘페라리 F40’의 새로운 경매 신기록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페라리 전체를 통틀어 최고액은 아니다. 2014년 8월 열린 .. 더보기
[MOVIE] Ford GT40 PURE V8 Engine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