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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pyshot] 두 개의 얼굴? - 2017/2018 Hyundai Sonata 사진/Motor1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스파이샷으로 포착됐다. 미국 모하비 사막에 출현한 쏘나타 추정 차량은 총 두 종류. 한 대는 싱글 파이프, 다른 한 대는 트윈 테일 파이프를 달고 있다. 두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아반떼’와 같은 육각형 모양의 대형 헥사고날 그릴이 적용돼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그릴 내부 디자인에는 서로 차이를 보이며, 휠 사이즈 또한 서로 다르다.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년 상반기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 쌍둥이 모델인 기아 K5처럼 ‘쏘나타’ 역시 두 개의 얼굴을 가질지 주목된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는 외신 보도도 있다. 더보기
왜?? 캐나다 튜너가 포르쉐 911에 현대차 엔진을 ‘스왑’ 사진/Bisimoto 현대 USA의 SEMA 쇼 파트너 튜너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비시모토 엔지니어링(Bisimoto Engineering)이 2017 SEMA 쇼에 총 네 대의 튜닝 카를 출품한다. 그중, 일찌감치 우리의 주목을 끄는 차 한 대가 있다. 그것은 바로 현대차의 V6 엔진을 탑재한 포르쉐 911이다. 닛산 GT-R 엔진을 탑재한 도요타 GT86, 람보르기니의 V12 엔진을 탑재한 피아트 500 등.. 최근에 이런저런 이색 엔진 스왑 소식들이 있었다. 비시모토의 이 엔진 스왑은 그 중에서도 가장 아이러니하다. 이들은 어째서 전세대를 아우르는 두터운 팬층을 지닌 고명한 게르만 엔지니어링 스포츠 카에 이러한 잔인무도한 짓을 저지른 걸까? 아직 그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과연 현대차가 이.. 더보기
현대차, 뉴 제너레이션 ‘i30’ 첫 티저 공개 사진/현대차 10일, 현대차가 뉴 제너레이션 ‘i30’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세 장의 티저로 감질나게 공개된 ‘i30’는 2011년에 현행 모델이 출시된 이후 5년 만에 이루어지는 풀 체인지로 탄생하는 3세대 모델이다. 현대차 브랜드의 중추적 모델 중 하나인 ‘i30’는 이번에 유럽에서 설계와 개발, 실험이 모두 이루어졌으며, 크롬을 두른 “Cascading” 그릴 등으로 더욱 진보된 현대차의 디자인 또한 소개한다. 이번 세대를 통해 현대차의 새로운 고성능 서브 브랜드 ‘N’의 실체 또한 밝혀질 예정. 뉴 제너레이션 ‘i30’는 오는 9월 첫째 주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된다. 더보기
NHTSA, 아반떼 운전자 사망 사고로 에어백 결함 조사를 확대 사진/Automotive News 타카타 에어백 사태로 큰 홍역을 치른 자동차 업계가 또 다른 에어백 제조사의 부품 결함 의혹으로 당혹감에 빠졌다. 지난달 캐나다에서 발생한 에어백 팽창기 폭발로 인한 운전자 사망 사고를 받아,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가 ARC 오토모티브 Inc(ARC Automotive Inc)에서 제조된 에어백 팽창기에 대한 조사를 광범위하게 확대하는 것을 결정했다. 캐나다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당시 2009년식 현대 엘란트라(아반떼)를 몰던 운전자에게 일어났으며, 캐나다 당국도 현재 에어백 결함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조사 대상인 에어백 팽창기는 현대 자동차 뿐 아니라, 기아차와 피아트-크라이슬러, GM 차량에도 사용되었으며, 2004년부터 지금까지 800만대 가량의 차량에 쓰.. 더보기
이름 바뀌고 가격도 인상됐다. - 2017 Genesis G80 사진/현대차 북미시장에서 2017년형 현대 제네시스 세단이 ‘제네시스 G80’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됐다. 한국에서는 에쿠스 후속 모델 ‘EQ900’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모델이었지만, 북미에서는 이 ‘G80’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모델이 된다. 2017년형 ‘제네시스 G80’의 판매가격은 4만 2,350달러(약 4,700만원)부터 시작된다. 트렁크 부위에 더 이상 현대차 엠블럼을 달지 않는 2017년형은 2,650달러(약 300만원) 가격이 상승했다. 하지만, 엠블럼만 바뀌고 가격이 인상된 것은 아니다. 자동긴급제동, 사각지대모니터링, 측면차량경고, 차선유지보조, 차선이탈경고, 상향등보조, 적응형 정속주행장치가 포함된 3,500달러(약 400만원)짜리 옵션 ‘Tech Package’가 이번 연식에 기본 .. 더보기
현대·기아차, 노후 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 실시 사진/현대차 현대·기아차가 노후 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10년 이상 경유차량을 폐차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를 구입하면 차 값을 30만원에서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노후 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정부의 ‘10년 이상 노후 경유차량(최초 등록기준) 보유자 신차 구입 개별소비세 70% 감면(최대 100만원 한도) 정책’ 시행 시점에 맞춰 실시하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노후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의 상당수가 차량을 교체하는 데 차량 가격을 가장 큰 부담으로 느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 차종과 지원 혜택을 폭 넓게 마련.. 더보기
현대차 픽업, 2020년 이전에 안 나온다. 사진/현대차 2020년 이전에는 현대차에서 픽업 트럭을 볼 수 없다. 현대차 호주 COO가 이번 주 현지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현대차는 2015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산타 크루즈(HCD-15)’라는 이름의 픽업 컨셉트를 공개해 큰 주목을 끌었었다. 이후 ‘산타 크루즈’가 실제로 양산된다는 소식들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주 현대차 호주 COO는 여전히 현대차가 픽업 개발을 무척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고, 아직 개발 승인은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전부터 호주의 현대차 딜러들은 한국 본사에 픽업 개발을 강하게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금 그는 픽업 개발이 실현되리라는데 이전보다 확신에 차 있다. 일례로, 지난 2월 20개 주요 수출국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회의에서 르노,.. 더보기
현대차, ‘i30’ 제외한 전 라인업에서 ‘i’ 없앤다.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현재 사용 중인 ‘i’ 명명법을 완전히 폐기할 계획이라고 현대차 호주 법인 COO가 현지 매체를 통해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미 유럽에서 시작되고 있다. 아예 ‘i’ 명명법을 외면한 북미와 정반대로 가장 적극적으로 그것을 사용해왔던 유럽에서 ‘투싼’이 3세대 모델로 풀 체인지된 뒤에는 기존에 사용했던 ‘ix35’를 버리고 ‘투싼’으로 전환했다. 더욱이 국내에서조차 현재 이 법칙을 따르고 있는 차종은 ‘i30’와 ‘i40’ 뿐이다. 현대차 호주 법인 COO는 가장 소비자들에게 널리 인식되어있으며 일찍이 자리를 잡은 ‘i30’라는 이름은 오는 9월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다음 세대에서도 유지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i’ 명명법 자체는 폐기된다고 말하면서, 현재 i40는 후속 모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