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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 WRC] 5차전 랠리 아르헨티나 – WRC 첫 승 노리는 에반스, 그 뒤를 추격하는 누빌 이번 주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월드 랠리 챔피언쉽 2017 시즌 5차전 경기에서 앞으로 단 세 개 스테이지만을 남겨둔 현재 M-스포트 팀의 세 번째 드라이버 엘핀 에반스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목, 금, 토, 일요일 총 4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랠리 아르헨티나에서 28세 영국인 포드 피에스타 드라이버는 SS2부터 SS7까지 연달아 스테이지 우승을 거두고 토요일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또 하나의 우승을 추가해, WRC 첫 승을 향해서 1분 이상 크게 앞으로 치고 나갔었다. 하지만 토요일 6개 스테이지를 모두 달린 현재 그는 현대 모터스포츠의 리드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에게 불과 11.5초 밖에 앞서 있지 않다. 에반스는 토요일 첫 스테이지 SS10에서 우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바로 다음 스테이지에서 .. 더보기
현대차, 소형 SUV ‘코나’ 티저 이미지 추가 공개 현대차는 올 여름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SUV ‘코나’의 차량 전면부 티저 이미지를 28일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차명 공개 당시 일부만 노출됐던 전면부를 전체적으로 보여주며 코나의 디자인 특징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코나의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Cascading Grill)이 적용돼 패밀리 룩을 이어가는 한편, 전면부 램프(등화장치)의 조형이 상/하단으로 분리된 독창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 용광로에서 쇳물이 쏟아지는 모습과 폭포수의 형상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과 보닛 후드에 양 측면에 새겨진 캐릭터 라인이 조합돼 역동적이고 강렬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현대차에 처음으로 적용된 분리형 램프 조형은 L.. 더보기
현대차 ‘2017 i40’ 출시··· 최대 100만원 가격 인하 현대차는 가격을 확 낮추고 편의사양은 기존모델 대비 우수하거나 동일하게 구성한 ‘2017 i40’를 27일 목요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17 i40’는 왜건의 경우 가격이 최대 100만원, 세단(살룬)은 최대 74만원 인하됐으며, 기존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천연 가죽시트 △스마트 패키지 △17인치 휠&타이어 옵션을 기본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17 i40’ 왜건의 기본 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를 99만원 인하하면서 풋램프를 추가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기존과 동일한 사양에 100만원을 인하했다. 세단은 기본 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에 하이패스 시스템과 풋램프를 추가하면서도 7.. 더보기
세타2 엔진 결함 ‘은폐·축소’ 해온 현대기아차, 결국 검찰에 고발 현대기아차 주요 임직원들이 세타2 엔진 결함을 은폐 및 축소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한국일보 등의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24일 YMCA 자동차안전센터는 현대기아차 대표이사 및 주요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YMCA 자동차안전센터는 현대기아차가 세타2 엔진 장착 차량에 안전에 지장을 주는 구조적 결함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고객 민원과 언론 보도가 이루어진 2010년에 처음 충분히 인지했다고 볼 수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8년 간 아무 대책 없이 결함 사실을 부인하면서 계속해서 관련 차량들을 판매해 재산상 이익을 취해왔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지난 7일에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가 제작판매한 세타2 엔진 장착 차량 총 17만 1,348대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현대기아차.. 더보기
현대차, 남극 횡단 성공기 담은 새 글로벌 캠페인 ‘Shackleton’s Return’ 공개 영국의 대표적인 남극 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의 증손자 패트릭 버겔이 현대차의 싼타페 차량으로 남극 횡단에 성공했다. 1922년 42세를 일기로 사망한 어니스트 섀클턴(Sir. Ernest Shackleton)은 100년 전 남극 탐험 중 조난당한 27명의 대원을 전원 무사 귀환시켜 위대한 리더십으로 존경받는 영국인 탐험가다. 그가 대원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포기했던 남극 횡단의 꿈을 이루고자 증손자인 패트릭 버겔(Patrick Bergel)이 100년 만에 싼타페를 타고 남극 횡단에 도전했다. 지난해 12월, 현대차의 후원을 받아 패트릭 버겔은 30일간의 여정으로 남극 유니언 캠프에서 맥머도 기지 간 왕복 총 5,800km 횡단에 성공해 증조부의 100년 숙원을 풀었다. 그리고 이로써 현대차의 싼타페.. 더보기
현대차, 트림 개편하고 기본 가격 인하한 ‘2017 i30’ 출시 20일 목요일, 현대차가 맞춤형 옵션 프로그램 ‘마이 핏(My Fit)’으로 고객의 합리적인 상품 구성을 돕고 전체적인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2017 i30’를 출시했다. 2017 i30의 가솔린 1.4 터보 모델은 기존 4개 트림에서 ‘스타일’, ‘프리미엄’으로 트림을 단순화했다. 엔트리 트림인 ‘스타일’은 1,800만원대로 구성해 문턱을 낮췄고, ‘프리미엄’에서는 고객 선호 사양인 8인치 내비게이션,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구성해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스타일’에서는 기존 상위 트림(모던)에서 기본 적용됐던 고급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높이고, ‘마이 핏(My Fit)’ 맞춤형 옵션 프로그램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 핏(My Fit)’은 기존 상.. 더보기
[Spyshot] 진화된 디자인, 캐릭터는 그대로 - 2018 Hyundai Veloster 여전히 비대칭 도어를 가진 차기 ‘현대 벨로스터’가 다시 한 번 그 모습을 외부에 드러냈다. 아무리 감추려해도 우리는 이 차가 ‘벨로스터’임을 단박에 알아챌 수 있다. 절대 일반적이지 않은 벨로스터만의 옆 프로파일이 여전히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비대칭 도어 구조도 그대로 있다. 위장막으로 가려져있어 눈코입이 지금과 어떻게 다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포동포동했던 얼굴이 날렵해진 것 같고, 현대차의 새 시그니처 그릴인 ‘캐스캐이딩 그릴’의 흔적도 보인다. 헤드라이트는 가늘어지는 걸까? 이 사진을 보면 그럴 것 같다. 뒤는 오히려 더 펑퍼짐해진 느낌이다. 테일라이트는 확실히 옆으로 길어졌다. 2세대 벨로스터는 2015년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된 ‘엔듀로(HND-12)’ 컨셉트 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더보기
현대차, 2017년형 투싼 ‘익스트림 에디션’ 출시 현대차가 역동적인 디자인의 ‘익스트림 에디션’을 추가한 2017년형 투싼을 18일 화요일 출시했다. 현대차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2.0 디젤 모델에 듀얼 트윈 팁 머플러, 도어스팟 램프 등 튜익스(TUIX) 디자인을 적용한 ‘익스트림 에디션’을 추가하고, 전 모델에 세이프티 언락,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한 ‘2017년형 투싼’을 선보였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익스트림 에디션’은 전면부에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듀얼 트윈팁 머플러와 리어 스키드를 장착해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으며, 내부는 ▲버건디 컬러 가죽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알로이 페달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또한 19인치 타이어 및 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