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뉴스

Miss Tuning Calendar 2014 - Photo 사진_tuningworldbodensee  또 한 해 당신의 방 한쪽 벽을 차지할 ‘미스 튜닝 캘린더’가 발행된다. 지난 주 헝가리 수도 부다패스트에서 촬영이 진행된 2014년 에디션에서는 21세 독일인 미스 튜닝 퀸 레오니 하그마이어-라잉거?(Leonie Hagmeyer-Reyinger)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더보기
현대차, 미국서 ‘크레이트 엔진’ 판매 돌입 사진_Hyundai  현대차가 2013 SEMA 쇼를 통해 ‘크레이트 엔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크레이트 엔진(Crate engine)’이란, 자동차 자가 수리 문화와 튜닝 문화가 크게 발달한 미국에서 나무 상자에 포장돼 개별 판매되는 엔진을 일컫는데, 현대차는 우선 직접분사와 같은 현대 기술이 적용된 적정 성능의 엔진 판매로 ‘크레이트 엔진’ 시장의 틈새를 공략한다. 현대차가 올해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박람회 SEMA 쇼를 통해 처음 선보인 ‘크레이트 엔진’은 배기량 2.0리터 크기의 “세타” 터보 엔진과 3.8리터 크기의 “람다” V6 엔진이다. 이 중 상대적으로 검소한 2.0L 엔진은 터보차저 장착 버전과 터보차저 미장착 ‘터보-레디(Turbo-ready)’ 두 가지.. 더보기
제네시스 쿠페가 1,000마력의 괴물로 - 현대차, 2013 SEMA 쇼 출품작 공개 사진_Hyundai  현대차는 올해 SEMA 쇼에도 자동차 열광자들을 설레게 할 커스텀 카들을 출품한다. 비시모토가 올해에 튜닝한 제네시스 쿠페가 그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3.8 V6 엔진이 탑재된 ‘제네시스 쿠페 3.8 R-스펙’으로 개발된 이 차는 이제 무려 1,000마력을 토해낸다. 가공할만한 1,000마력이란 엔진 출력은 기존 엔진 블록을 제외하고 사실상 비시모토가 모두 새롭게 개발한 내부 부품을 사용, 트윈 터보차저, 스틸 커넥팅 로드, 흡기 개스킷, 고성능 캠샤프트 등으로 강화되면서 스톡 엔진이 발휘하는 348마력으로부터 거의 3배 가까이 껑충 뛴 수치를 구현했다. 현대차와 튜너 존 판길리난(John Pangilinan)이 만든 ‘JP 에디션 제네시스 쿠페’는 1,000.. 더보기
스트릿 레이서로의 변신 - 2013 SEMA, Volksagen Tuned Jetta 사진_Volkswagen  폭스바겐이 2013 SEMA 쇼에 출품하는 두 종류의 커스텀 제타를 4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그 중 첫 번째로 소개할 제타는 FMS 오토모티브가 만든 ‘Racer’s Dream 제타’다. 이 차에는 기본적으로 무광 처리된 캔디 화이트 칠이 된 와이드 바디 킷이 장착되어있는데, 프론트 페시아는 골프 R에서, 그릴은 제타 하이브리드에서 가져온 것이다. 그리고 H&R 코일-오버 서스펜션, 브렘보 브레이크, 더욱 강력한 접지력을 보장하는 Nitto NT-05 타이어가 신겨진 19인치 TSW Jerez 휠로 하체를 단단히 했다. 캐빈에는 레카로 스포츠 시트와 더불어 새 트림과 알루미늄 페달 캡이 장착되었다. 엔진룸에는 APR 카본 파이버 냉각 흡기 장치와 터보 킷이 장착되고 로드.. 더보기
케이터햄, 모터사이클 디비전 출범을 알린다. - EICMA에 시제품 3종 공개 사진_Caterham  케이터햄 그룹이 이번에는 바이크를 만들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국제 모터사이클 박람회 EICMA에 케이터햄 바이크가 출품된다. 케이터햄 최초의 바이크는 ‘브루투스 750(Brutus 750)’으로 불리는데, SUV 스타일의 굵찍한 타이어를 장착해 그 기능성에 살짝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 케이터햄에 따르면 포장 도로나 비포장 도로에서 모두 뛰어난 주행성을 자랑한다고. 또, 4시간 남짓 투자해 이리저리 공구를 휘두르면 스노우 모빌로도 변신된다. 또 케이터햄은 ‘브루투스 750’이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는 최초의 모터사이클이라고 소개한다. 이 밖에도 케이터햄은 레트로 스타일에 정반대로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클래식 E-바이크’, 그리고 포뮬러원 기술에서 영감을 받은 모던 스타일의.. 더보기
베이론 비테스를 통해 회귀한 타입 35 - Bugatti Legende “Meo Costantini” 사진_Bugatti 부가티가 총 6개 모델로 선보일 예정인 레전드 시리즈의 세 번째 에디션 ‘메오 코스탄티니(Meo Costantini)’를 올해 두바이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역시나 “세상에서 가장 빠른 로드스터”로 불리는 1,200마력의 ‘비테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세 번째 레전드 베이론은 ‘메오 코스탄티니’에게 경의를 바친다. 부가티 창립자 에토레 부가티의 절친한 친구였던 코스탄티니는 부가티의 팩토리 레이싱 팀의 수장을 지내기도 한 인물이다. 그리고 그는 드라이버로서 전설적인 타르가 플로리오(Targa Florio)에서 아이코닉카 ‘부가티 타입 35’로 두 차례 우승한 바도 있다. 그러한 사연 때문인지 ‘메오 코스탄티니’는 그가 몰았던 타입 35처럼 상징적인 “프란체 레이싱 블루” 페인트와 질감.. 더보기
경찰이 되고 싶단 어릴적 꿈을 되찾아줄 - [Brabus] B63S 700 Widestar 사진_Brabus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벤틀리 컨티넨탈, 벤츠 SLS AMG, 애스턴 마틴 One-77 등이 포함된 두바이의 이그조틱 경찰차 함대 목록에 ‘G 63 AMG’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메르세데스의 544마력 고성능 SUV ‘G 63 AMG’는 하양과 초록으로 이루어진 두바이 경찰 유니폼을 입고 지붕 위에는 경광등을 달았다. 앞 범퍼와 윙 루프에 추가로 LED도 장착했다. 와이드 바디의 단단한 휠 아치 아래에는 23인치 단조 휠이 신겨져, 경찰차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화려함을 뽐낸다. 엔진은 5.5리터 V8 유닛. 브라부스가 개발한 ‘B63S 700 퍼포먼스 킷’이 적용돼 이 V8 엔진에서는 최고출력 700ps, 최대토크 97.9kg-m가 터져나와 4.9초 만에 0-100km/h 제로백을 끊.. 더보기
롱 웨이스트 박스카 “Business xB” - Scion Strictly Business Cartel xB 사진_Scion  사이언이 1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3 SEMA 쇼에 앞서 제작한 커스텀 카 중 하나가 여기있다. 이 녀석의 이름은 ‘스트릭틀리 비즈니스(Strictly Business)’로, 원래는 4미터가 안 되는 크기의 소형 박스카가 리무진이 되었다. 카르텔 커스텀스(Cartel Customs)와 퀄리티 코치워크스(Quality Coachworks) 두 튜너는 ‘xB’의 허리를 늘인 다음 이전보다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게 된 넓은 실내에 거구의 스모 선수도 편히 잠들게 만들 만큼 크고 푹신해보이는 시트를 뒷좌석 공간에 놓고 시트와 시트 사이에 거대한 콘솔을 설치해 멀티미디어관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완성했다. 화려한 장비에 걸맞게 Wi-Fi 핫스폿을 구축,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갖춘 애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