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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당신의 꿈을 실현시켜줄 플라잉 카 ‘Aeromobil’ 사진_Aeromobil  인간의 오랜 욕망인 날고자하는 꿈을 일상으로 가져다줄, 조금 더 사실적으로 말하면 이젠 하늘마저 탐하기 시작한 현대인들의 탐욕을 해소시켜줄 또 한 대의 “플라잉 카”가 슬로바키아에서 제작되고 있다. 오늘 소개할 플라잉 카는 ‘에어로모빌’이다. 슬로바키아의 에어로모빌(Aeromobil)이라는 회사가 개발, 공동 창립자인 스테판 클레인(Stefan Klein)이라는 남성이 20년 가까운 세월을 바쳐 만들어낸 작품이다. 비록 아직은 컨셉트 카 단계지만 도로를 합법적으로 달릴 수 있는 건 물론 하늘을 날 수도 있다. 실제 비행 테스트에도 성공했다. 단순히 머릿속으로 그리는 것보다 훨씬 까다로웠던 엔지니어링은 특히 변형되는 날개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다고. 날개를 접으면 1.6미터가 되.. 더보기
‘비트’의 후계 등장할까 - 2013 Honda S660 concept 사진_Honda  혼다가 컴팩트한 크기의 미드쉽 로드스터 ‘S660’을 다음 달 열리는 도쿄 모터쇼에서 피로한다고 밝혔다. 컨셉트 카로 제작된 ‘S660’은 64hp를 내는 660cc 터보 엔진으로 경제성과 달리는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트랜스미션은 7단 CVT. 어딘지 낯익은 외관이라고 느꼈다면 제대로 봤다. ‘S660’의 외관 디자인은 2011년에 혼다가 공개한 ‘EV-STER’를 답습하고 있다. 하지만 ‘EV-STER’는 일렉트릭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모델이었다. 1991년에 실제로 출시되었던 경 로드스터 ‘비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듯한 외관 디자인과 최근 자동차 시장의 분위기는 이 차의 양산화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데, 실제 양산 모델은 2015년경에 일본 자국시장에 출시되며, 유럽.. 더보기
현대차, 브레이크 이슈로 북미서 2만 7,000대 이상 리콜 사진_Automobilemag  북미에서 ‘제네시스 세단’ 2만 7,500대 차량에 대해 현대차가 리콜을 실시한다. 브레이크 이슈가 발견된 해당 차량들은 모두 2009년~ 2012년식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리콜 대상이 되는 차종은 2008년 4월 1일부터 2012년 3월 16일 사이에 생산된 ‘제네시스 세단’ 차량이다. 여기에 해당되는 차량을 소유한 오너는 서비스 센터에 들러 부식방지 성분이 추가된 브레이크 오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이 있기 전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는 23명의 제네시스 세단 오너로부터 제동력 저하에 따른 불만을 접수 받았다. 이 중 한 건은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여성에게서 접수된 것이었는데, 그녀는 정지 신호를 받고 브레이.. 더보기
닛산, GT86 라이벌 도쿄 모터쇼서 피로 사진_gtspirit  닛산이 올해 도쿄 모터쇼에 도요타 GT86, 스바루 BRZ에 대항하는 스포츠 카를 시사하는 컨셉트 카를 공개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 컨셉트 카는 미래지향적이고 이국적인 모습보다 양산형에 근접한 ‘프로덕션-레디(production-ready)’ 형태로 피로된다. 도요타 GT86에 대항하는 스포츠 카가 된다는 이 컨셉트 카에 대해 닛산은 굳게 입을 다물고 있지만 단지 ‘Z’ 모델은 아니라는 것만은 분명히 밝히고 있다. 닛산은 모터쇼 피로를 통해 대중의 반응을 살핀 뒤 양산에 돌입할지를 결정한다. 양산 모델의 사양에 관해서는 닛산 주크 니스모 차량에 탑재되는 1.6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 197마력 가량을 발휘한다고 예상된다. 도요타 GT86은 2.0 자연흡기 엔진에서 동일한 197마.. 더보기
스즈키 엔진 탑재, 새 엔트리 ‘세븐’ - 2014 Caterham Seven 160 사진_Caterham  케이터햄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이 등장했다. ‘세븐 160’. 이 차는 영국에서 1만 4,995파운드, 한화로 약 2,600만원에 판매된다. 현재 영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현대 i30’ 기본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다. ‘세븐 160’, 또는 ‘세븐 165’로 출시되는 이 초경량 스포츠 카는 배기량 660cc의 3기통 엔진을 사용한다. 스즈키에서 가져온 이 엔진은 터보차징에 의해 80hp를 발휘한다. 매우 검소한 출력이지만 라이브-액슬 후방 서스펜션과 소형 엔진 등으로 구성된 패키징으로 중량이 얼마 나가지 않아, 정지상태에서 6.5초만에 시속 97km/h에 도달하는 의외의 가속력을 나타낸다. 최고속도는 100마일(161km/h). 원래 64hp를 발휘하던 스즈키 엔진은 케이터햄에 의해.. 더보기
[2013 WEC] 6차전 6 Hours of Fuji - 도요타, 모국에서 시즌 첫 승 사진_WEC/Toyota/Porsche/Audi/Michelin  도요타가 자국 일본에서 열린 세계 내구 챔피언쉽 시즌 6차전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후지산 자락에 위치한 4.563km 길이 서킷에서 열린 레이스는 겨우 16바퀴 밖에 진행되지 못했다. 그나마도 내내 세이프티 카의 통제를 받았고 녹색기는 채 한 바퀴가 끝날 때까지도 버티지 못했다. 그칠 줄 모르는 비에 레이스는 애초에 황색기 아래에 시작되었다. 머신들이 8바퀴째를 통과할 무렵 스튜어드 미팅에서 적기 발령이 결정되었다. 2시간 30분 뒤 재개가 선언되었으나 빗방울이 굵어져 22분 뒤에 다시 적기가 나왔고, 또 2시간 뒤 세이프티 카의 통제 속에 레이스가 시작되었지만 겨우 1바퀴를 지났을까 스튜어드에 의해 레이스 종료가 선언되었다... 더보기
최대 740마력 4.4 V8 튜닝 킷 - [G-Power] M6 Gran Coupe 사진_G-Power  독일 튜너 G-파워가 4.4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BMW 모델의 엔진 성능 강화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를 가지면 당신의 차의 최고속도는 330km/h까지 솟구친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GP Edition 30 Years’ 타이틀로 등장한 이 엔진 성능 강화 패키지에서 M5와 M6의 엔진 출력이 최대 740ps, 92.8kg-m까지 상승한다. 4.4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사용하는 F-시리즈 550i, 650i, 그리고 750i의 엔진 출력과 토크는 490ps, 69.9kg-m에서부터 최대 560ps, 85.7kg-m까지 단계적으로 상승해, 오너의 취향에 따른 선택권이 보장된다. 이에 F-시리즈의 최고속도는 320km/h로, M 모델의 최고속도는 330km/h로 상승.. 더보기
[2013 DTM] 최종전 호켄하임 Hockenheim - 티모 글록 첫 승! 사진_BMW/Mercedes/GEPA/Audi/DTM  호켄하임에서 DTM 2013 시즌이 종료되었다. 풍부한 액션이 팬들을 기쁘게 한 이날 레이스에서는 티모 글록이 극적으로 DTM 데뷔 해 첫 승을 올렸다. 흥분되는 추월과 반복된 도어-투-도어 접전, 그리고 스핀으로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한 레이스의 피니쉬 라인에 티모 글록과 그의 No.22 BMW M3 DTM 머신이 가장 먼저 도착했다. 지난해 말 F1을 떠났던 31세 독일인에게 올해는 DTM 데뷔 해. 그의 레이싱 커리어를 통틀면 2007년 9월 발렌시아에서 열린 GP2 시즌 최종전 이후 처음 거둔 레이스 우승이다. “이번 주말, 시작부터 차가 매우 좋았습니다. 비록 비가 내렸지만 레이스를 컨트롤할 수 있었습니다. 훌륭하고 공정한 전투에 임해준 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