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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해치

포드 포커스 RS, 999달러에 완전한 드리프트 카가 되다. 포드가 이번 주 미국 라스베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7 SEMA 쇼에서 고성능 해치백 포커스 RS를 위해 개발한 ‘드리프트 스틱(Drift Stick)’을 최초 공개한다. 이것은 실제로 포드가 시판을 목적으로 만든 것이다. 드리프트 기술을 상시 사용하는 랠리 카의 높다란 핸드 브레이크에서 영감을 받아, 짐카나 스타 켄 블록과 함께 개발했다. 소재는 알루미늄이다. 보통의 랠리 카와 드리프트 카에 달린 핸드 브레이크는 유압식이다. 그러나 포커스 RS의 드리프트 스틱은 전자식으로 작동한다. 이것을 힘껏 당기면, 차내 온보드 컴퓨터가 리어 디퍼렌셜 클러치에 해제를 명령하고 ABS 시스템을 이용해서 뒷바퀴를 잠근다. 거기서 끝나면 그것은 드리프트라고 말할 수 없다. 포드의 고성능 핫해치는 AWD 시스템을.. 더보기
왕의 귀환, 다운사이징 엔진·동급 최초 올-휠 스티어링 - 2018 Renault Megane RS 르노의 인기 C세그먼트 핫해치가 3세대로 진화했다. 이번 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올-뉴 신형 르노 메가느 RS(메간 RS)가 베일을 벗었다. 피 튀기는 C세그먼트 핫해치 리그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르노 메가느 RS는 이번 풀 체인지에서 기존의 2.0 터보 엔진을 버리고 1.8리터 배기량의 직분 터보 엔진을 취했다. 알피느 A110과 같은 엔진이며 최고출력으로 280ps(275hp), 최대토크로는 2,400~ 5,000rpm 영역에서 39.8kg.m(390N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 사양이다. 그 밖에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도 있다. 구동 방식은 여전히 전륜 구동이며, 이번에 런치 컨트롤 기능과 제동 시 스티어링 휠에 달린 패들을 이용해 다단 다운-시프팅을 하는 것이 가능한 ‘멀.. 더보기
차세대 ‘기아 프로씨드’ 이렇게 바뀌나 - 2017 Kia Proceed concept 12일, 기아차가 프로씨드 컨셉트 카를 완전 공개했다. 차기 씨드가 나아갈 방향성을 보여주는 컨셉트 카로, 지금까지 씨드를 통해서는 이루어지지 않았던 새롭고 대담한 디자인적 시도가 이 차에서 주목해서 볼 점이다.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된 프로씨드 컨셉트 카는 기아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면서, 그와 동시에 기아차의 유럽전략형 C세그먼트 해치백 ‘씨드’가 다음 세대에서 새로운 디자인적 시도를 하게 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씨드는 원래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해치백이었다. 폭스바겐 시로코를 통해 일반에도 널리 인식된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은 특히 3도어 모델 프로_씨드에서 잘 나타났었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트 카는 비록 이름은 ‘프로씨드’이지만, 3도어가 아닌 5도어 모델이다. 그리고 뒤가.. 더보기
GTI보다 강력한 GTI - 2017 Volkswagen Golf GTI 지난해 단행된 부분 변경을 통해 폭스바겐 골프 패밀리 모두가 디자인과 함께 장비를 업그레이드 받았다. 골프 패밀리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 ‘골프 GTI 퍼포먼스’도 새로워졌다. 신형 골프 GTI 퍼포먼스는 최고출력으로 245ps(241hp)를 발휘한다. 6단 수동과 새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 가운데 하나가 2.0리터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엔진과 앙상블을 이룬다. 이전 모델보다 최고출력이 15ps 상승한 신형은 정지상태에서 6.2초 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엔진의 최대토크는 37.7kg-m(370Nm)로 2kg-m(20Nm) 증가했다. 기본 적용되는 전자식 차동제어 장치가 엔진의 힘을 능숙하게 아스팔트로 보내, 증가한 엔진의 힘만큼 코너링 탈출 속도도 그만큼 빨라졌다. 골프 GTI 퍼포먼스.. 더보기
폭스바겐 골프 R, 퍼포먼스 팩으로 트랙에서 더 강해졌다. 폭스바겐 골프 R이 모터스포츠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각종 기어를 착용했다. 올해부터 폭스바겐의 고성능 AWD 해치백에서는 이른 바 ‘퍼포먼스’ 팩이 옵션으로 장착 가능해진다. 여기에는 아크라포빅(Akrapovic)이 개발한 티타늄 배기 시스템도 있다. 이것은 7kg의 경량화 효과도 있지만 사운드도 더 매력적이 된다. 주행 모드 선택에 따라서 배기 사운드도 변한다. 2kg 가볍고 트랙 주행시 우수한 내구성을 나타내는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그리고 세미 슬릭 타이어도 선택적으로 장착 가능하다. 브레이크 캘리퍼에 은색 로고 플레이트와 함께 ‘R’ 레터링이 장식된 골프 R을 트랙에서 만난다면 피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프론트 범퍼에 적용되는 에어 커튼, 새 사이드 스커트, 레이스 카의 것에서 파생된 디.. 더보기
현대차 최초의 N 카, 최고출력 275마력 해치백 - 2018 Hyundai i30 N 현대차가 ‘핫해치’ 전쟁에 뛰어들었다. 13일, 현대 i30의 고성능 모델 ‘i30 N’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i30 N’은 현대차 최초의 고성능 해치백 이른 바 ‘핫해치’다. 현대차의 새로운 고성능 서브 브랜드 N 최초의 양산 모델이기도 한 i30 N은 기본적으로 현대차의 준중형 해치백 i30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2014년부터 출전한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얻은 각종 경험을 활용해 차의 기초를 새롭게 다지고 직접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두 대의 프로토타입 차량을 출전시켜 엔진과 섀시를 최종적으로 다듬었다. ‘i30 N’은 배기량 2.0 4기통 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 250ps(247hp)와 최대토크 36kg-m(353Nm)를 발휘한다. 폭스바겐 골프 GTI처럼 i30 N에도 퍼포.. 더보기
시빅 타입 R, 탄생 25주년 맞아 글로벌 핫해치됐다. - 2017 Honda Civic Type R 타입 R 탄생 25주년인 올해 혼다가 5세대 올-뉴 신형 ‘시빅 타입 R’ 판매에 돌입한다.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최초로 공개되어, 올 여름 유럽시장 출시에 앞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시판 모델이 공개됐다. 혼다는 프로토타입의 드라마틱한 외관 디자인을 모터쇼 회장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일회용으로 쓰지 않고, 거의 하나도 빠짐없이 그대로 도로 위로 가져왔다. 카본 파이버 스플리터, 플라스틱 허니컴 매쉬가 가득 찬 넓은 좌우 흡기구(실제론 거의 다 닫혀있다), 수직으로 촘촘하게 배열된 덕트로 혼다의 베스트셀링 해치백은 인상이 훨씬 사나워졌다. 무게 5.3kg의 보닛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오직 시빅 타입 R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20인치 휠을 신었다. 후방 .. 더보기
i30 N과 경쟁할 르노의 신형 핫해치 모나코서 첫 나들이 이번 주 르노의 최신형 핫해치 ‘메가느 R.S.(메간 R.S.)’가 처음으로 일반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포뮬러 원의 시즌 여섯 번째 경기가 열린 이번 주말 모나코에서 신형 ‘메가느 R.S’가 F1 코스를 따라 질주했다. 운전대는 르노 팀에 소속된 F1 파일럿 니코 훌켄버그가 잡았다. 신형 메가느 R.S.는 르노 스포트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에 영향을 받아 디자인된 외관을 가졌다. 현재 그것은 르노의 엠블럼 모양과 같은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위장된 랩핑으로 교란되어있다. 신형 메가느 R.S.의 완전한 모습과 상세 기술 제원은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 그에 앞서 르노는 이번에 처음으로 수동변속기와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함께 채택된다는 외신 보도를 이번 주 공식적으로 시인했다. 한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