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폭스바겐 골프 R, 퍼포먼스 팩으로 트랙에서 더 강해졌다.



 폭스바겐 골프 R이 모터스포츠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각종 기어를 착용했다.


 올해부터 폭스바겐의 고성능 AWD 해치백에서는 이른 바 ‘퍼포먼스’ 팩이 옵션으로 장착 가능해진다. 여기에는 아크라포빅(Akrapovic)이 개발한 티타늄 배기 시스템도 있다. 이것은 7kg의 경량화 효과도 있지만 사운드도 더 매력적이 된다. 주행 모드 선택에 따라서 배기 사운드도 변한다.


 2kg 가볍고 트랙 주행시 우수한 내구성을 나타내는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그리고 세미 슬릭 타이어도 선택적으로 장착 가능하다. 브레이크 캘리퍼에 은색 로고 플레이트와 함께 ‘R’ 레터링이 장식된 골프 R을 트랙에서 만난다면 피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프론트 범퍼에 적용되는 에어 커튼, 새 사이드 스커트, 레이스 카의 것에서 파생된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 그리고 루프 스포일러로 공력 성능 또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지붕 끝에 달린 새 스포일러는 20kg 더 강력한 다운포스를 일으킨다.


 퍼포먼스 팩이 장착된 차량도 다른 골프 R들과 마찬가지로 2.0 터보 가솔린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310ps(306hp)를 발휘한다. 하지만 250km/h 최고속도 제한은 제거된다.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은 575유로(약 77만원), 세미 슬릭 타이어는 2,860유로(약 380만원), 아크라포빅 티타늄 배기 시스템은 3,800유로(약 500만원)다.


사진=폭스바겐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