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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GTI 팬들을 위한 비아그라 - The new Volkswagen Golf GTI Clubsport 폭스바겐이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골프 GTI 클럽스포트’를 9일 온라인 공개했다. 최대 290마력까지도 발휘하는 이 고성능 해치백은 핫해치의 아이콘 ‘골프 GTI’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되었으며, 내년에 실제로 시판된다. 엔진으로는 여전히 2.0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유닛을 사용한다. 그러나 출력은 230ps에서 265ps(262hp)로 상승했다. 단기간 엔진 출력을 290ps까지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오버부스트 버튼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 가속페달을 힘껏 밟으면 10초간 290ps가 터져나온다고 한다. 오버부스트 기능이 활성화될 때 토크는 35.7kg-m(350Nm)에서 38.7kg-m(380Nm)로 상승, 이렇게 해서 ‘클럽스포트’ 모델은 기존 230마력 사양.. 더보기
[Spyshot] 위장막 벗은 티구안, 2017 Volkswagen Tiguan 신형 ‘폭스바겐 티구안’의 비밀스런 외관이 처음으로 카메라에 노출됐다. 이달 중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글로벌 데뷔하게 되는 신형 ‘티구안’은 아직 온라인 데뷔도 하지 않았지만,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왔던 외관의 일부가 이번에 선명하게 사진으로 찍혔다. 아쉽게도 앞모습은 제대로 찍히지 않았는데, 보도에 따르면 신형 ‘티구안’의 얼굴은 파사트와 닮는다. 이 사진을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독자로부터 건네받은 『카스쿱스(Carscoops)』에 따르면, 이번에 노출된 전반적인 외형은 2013년 상하이 오토쇼에서 공개됐던 ‘크로스 블루 쿠페 컨셉트’와 몹시 유사하다. 한편 신형 ‘티구안’은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표준 축거와 7인승용 연장 축거, 그리고 BMW X4와 경쟁하는 쿠페.. 더보기
[사진] 올-뉴 신형 ‘폭스바겐 페이톤’ 출시 연기 폭스바겐의 최신형 플래그쉽 세단을 만나기 위해서는 더 오랜 기다림이 필요로 하게 됐다. 아마 모르고 있었던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현재 폭스바겐은 2002년에 처음 출시됐던 ‘페이톤’을 2010년에 최신 페이스리프트를 실시한 뒤 지금까지도 판매하고 있다. 이미 10년이 넘게 풀 체인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생산 단가를 줄여 이윤을 확보하기 위해 폭스바겐이 신형 ‘페이톤’ 출시를 연기했단 소식이 최근 『블룸버그(Bloomberg)』를 통해 전해졌다. 당초 출시 예정일은 내년 초였으며 생산 준비도 갖춰졌었다고. 그러나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자재비 절감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출시를 연기하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한다. ‘페이톤’ 탄생 배경에는 페르디난트 피에히가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도전적인 엔.. 더보기
[2015 WRC] 9차전 랠리 독일 Deutschland – 폭스바겐, 홈 무대에서 1-2-3위 2013년과 2014년에 챔피언쉽에서 우승했지만 홈 경기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던 폭스바겐이 올해 그 염원을 풀었다. 지난 주말 독일에서 올해 첫 순수 아스팔트 이벤트로 열린 2015 시즌 9차전 WRC 경기 랠리 독일에서 폭스바겐 드라이버들이 시상대를 전부 푸른색으로 물들였다. 우승 트로피는 세바스찬 오지에가 차지했다. 지난 2년, 폭스바겐의 리드 드라이버 오지에의 우승 사냥은 포도밭과 숲에 파묻히고 말았다. 올해는 달랐다. 그는 첫 날에만 8개 스테이지 가운데 7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하는 저력으로 주말을 지배했다. 전체 21개 스테이지 가운데서는 14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했다. 세바스찬 오지에는 이번 랠리 우승으로 개인통산 3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마커스 그론홀룸과 동률이다. 이것보다 많은 우승 기록을 유.. 더보기
[사진] 폭스바겐, 미국서 SUV 모델 체인지 앞두고 가격 인하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새로운 중형 SUV와 투아렉 풀 체인지 모델을 출시할 계획인 폭스바겐이 그때까지 시장 수요를 유지시키기 위해 북미에서 현행 투아렉과 티구안에 대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현재 북미에서 2016년형으로 판매되고 있는 ‘티구안’은 2만 5,755달러(약 3,000만원)부터 구입 가능하다. 이번에 1,365달러(약 160만원)가 인하된 것으로, 동급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혼다 CR-V의 2만 4,325달러(약 2,800만원)에 한층 가까워졌다. 비록 가격대는 낮아졌지만, 키레스 액세스/버튼 시동, 인조 가죽 내장재, 난방 앞좌석 시트, 오토매틱 헤드라이트, 레인-센싱 와이퍼가 기본 모델에 추가되고 있다. 스포티 캐릭터의 ‘티구안 R-라인’ 역시 가격이 인하됐다. 한편 2016년형.. 더보기
[2015 WRC] 8차전 랠리 핀란드 Finland - 사진 2015 랠리 핀란드가 WRC 역사상 가장 빠른 이벤트로 기록됐다. 이 역사적인 랠리에서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우승했다. 2010, 2014년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차지한 홈 경기 우승이다. 이번 시즌 8차전 경기에서는 또,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폭스바겐의 세바스찬 오지에가 2위를, 시트로엥의 매즈 오스트버그가 3위를 했다. 자세히 보기... photo. 각팀, WRC, 미쉐린 더보기
[2015 WRC] 8차전 랠리 핀란드 - 라트바라, 평균시속 125.4km로 우승! 2015 랠리 핀란드가 WRC 역사상 가장 빠른 이벤트로 기록됐다. 이 역사적인 랠리에서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우승했다. 2010, 2014년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차지한 홈 경기 우승이다. 이번 시즌 8차전 경기에서는 또,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폭스바겐의 세바스찬 오지에가 2위를, 시트로엥의 매즈 오스트버그가 3위를 했다. 라트바라는 폭스바겐 폴로 R WRC를 몰고 총 320km 길이의 경쟁 구간을 평균 125.4km/h의 속도로 완주했다. 2위를 한 오지에는 125.3km/h, 오스트버그는 124.1km/h를 기록했다. 이 세 사람이 모두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은퇴한 2012 시즌에 마찬가지로 핀란드에서 수립한 레코드 122.89km/h를 뛰어넘었다. 이번 주말에는 라트바라와 오지에 .. 더보기
[2015 WRC] 8차전 랠리 핀란드 – 점점 번지는 라트바라의 미소 총 20개 스테이지 가운데 14개 스테이지가 종료된 시점에서, 핀란드인 폭스바겐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2015 WRC 시즌 8차전 경기 랠리 핀란드를 선도하고 있다. 그의 프랑스인 폭스바겐 팀 동료 세바스찬 오지에가 2위인데, 기록 차이는 불과 3초 밖에 나지 않는다. 그리고 최근 활약이 도드라지고 있는 시트로엥의 크리스 미케와 매즈 오스트버그가 1분 이내에서 라트바라를 맹렬히 쫓고 있다. WRC 드라이버들은 이번 랠리 두 번째 ‘풀-데이’ 날 오전까지 223.95km라는 긴 거리를 달렸지만, 라트바라와 오지에 두 폭스바겐 드라이버의 기록차는 겨우 3초 밖에 나지 않는다. 첫날부터 줄곧 6초 이상 간격이 벌어지지 않은 두 사람은 그만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이어왔는데, 토요일 들어서는 오전 4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