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E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 F1] 메르세데스, 포뮬러 E 참전 계약 체결 사진/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벤츠도 포뮬러 E에 참전한다. 현재 포뮬러 원에서 세 시즌째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가 포뮬러 E 다섯 번째 시즌에 참전하는 계약을 관계 조직과 체결했다. 해당 시즌에 그리드가 10개 팀에서 12개 팀으로 확대되는데, 그 팀 중 하나가 되는 계약을 이번에 독일 메이커가 확보했다. “저희는 높은 관심을 갖고 포뮬러 E의 성장을 지켜봐왔습니다.” F1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전기화 기술은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따라서 메르세데스-벤츠는 그동안 올 일렉트릭 싱글시트 시리즈를 면밀히 관찰해왔다고 밝혔다. “현재 저희는 가용한 모든 미래의 모터 레이싱 옵션들을 보고 있으며, 시즌 5에 시리즈에 참전하는 기회를 확보한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저희는 매.. 더보기 르노의 미래 디자인을 만난 그랜드 투어러 - 2016 Renault Trezor concept 사진/르노 르노가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이 담긴 컨셉트 카 ‘트레저(Trezor)’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트레저’에는 르노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이 담겨있다. 2010년 ‘드지르’를 통해 현재의 르노 디자인 언어를 정립했던 디자인 보스 로렌스 반 덴 애커(Laurens van den Acker)는 이번에는 ‘트레저’를 통해 르노가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헤드라이트와 아래쪽 범퍼 스커트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C’자 모양의 시그니처 라이트, 가는 프론트 그릴과 커다란 다이아몬드 엠블럼, 완전히 디지털화된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이 우리가 특히 주목해서 봐야할 것들이다. 이러한 르노의 새 디자인 언어는 차기 ‘클리오’에 맨 처음 적용된다. 납작하.. 더보기 세바스찬 부에미, 극적으로 포뮬러 E 2015/2016 시즌 타이틀 획득 사진/르노 전 F1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에미가 또 다른 전 F1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에 단 2점 차이를 내고 2015/2016 포뮬러 E 타이틀을 획득했다. 전 토로 로소 F1 팀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에미는 루카스 디 그라시에 챔피언쉽 포인트가 단 1점 뒤진 상태에서 영국 런던에서 지난 주말 열린 시즌 최종전에 뛰어들었다. 토요일에 부에미가 디 그라시 뒤 5위를 해 포인트 차이가 더 벌어졌지만, 일요일에 부에미가 폴 포지션을 획득해 두 사람의 챔피언쉽 포인트는 동점이 됐다. 그렇게 시작된 운명의 최종 레이스. 여기서 니콜라스 프로스트와 나란히 턴3를 향해 달리던 디 그라시가 제동 시점을 잘못 판단해 부에미의 머신 뒤를 추돌하는 사고가 오프닝 랩에서 발생했다. 두 사람 모두 머신에 큰 손상을 입었지만.. 더보기 [2015 F1] 빌르너브가 새롭게 포뮬러 E에 합류 F1의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가 내년 일렉트릭 싱글시터 시리즈 ‘포뮬러 E’에 출전한다. 빌르너브는 내년 벤추리 GP(Venturi GP) 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F1을 떠난 이후 다양한 레이싱 시리즈에 도전해온 그는 지난 주 폴 리카르드 서킷에서 벤추리의 포뮬러 E 머신을 테스트했다. 전 F1 드라이버들의 포뮬러 E행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빌르너브는 닉 하이드펠드의 시트를 흭득, 스테판 사라진과 페어를 짠다. 10년 간 F1에서 활동한 빌르너브는 윌리암스, BAR, 자우바, 르노에서 뛰면서 11차례 레이스에서 우승했고 23차례 시상대에 올랐다. 한편, 전 토로 로소 드라이버 하이메 알구에수아리는 레이싱 커리어에 제동이 걸리고 말았다. 지난 모스크바전에서 원인불명으로 기절했던 그는 FIA.. 더보기 [2015 F1] 르망? F1? 볼보는 포뮬러 E에 관심 볼보가 국제 오픈 휠 챔피언쉽 참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그건 F1이 아니다. 스웨덴 자동차 제조사 볼보는 스웨덴 투어링 카와 호주 V8 슈퍼카 시리즈에서 이미 활약하고 있지만, 최근 이 기업의 마케팅 수석 앨레인 비저(Alain Visser)는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고 시사했다. “랜드로버와 재규어를 보세요. 풀 프리미엄 브랜드지만 레이스는 하지 않습니다.”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 스웨덴 판에 비저는 말했다. “제겐 아직 레이싱이 우리의 DNA에 적합해보이지 않습니다. 볼보는 안전과 낮은 연료 소비를 제공해야합니다.” 근래에 포뮬러 원과 르망 같은 톱 클래스 레이싱 시리즈의 방향성이 안전과 낮은 연료 소비에 .. 더보기 [2014 F1] 베르뉴 방출 결정 “힘들었다.” - 토스트 장-에릭 베르뉴가 포뮬러 E에서 자신의 레이싱 커리어 전성기를 예고했다. 토로 로소에서 2015년 잔류에 실패해 4년 연속 F1 그리드에 오르지 못하게 된 24세 프랑스인 베르뉴는 지난 주 포뮬러 E에 처음 출전해 단숨에 예선에서 폴을 획득했다. 레이스에서는 베르뉴가 몰았던 안드레티 머신의 서스펜션에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 우승을 두고 싸웠다. 베르뉴는 올해까지 F1에 확고히 이름을 뿌리내렸는데, 유력 외신들은 토로 로소가 신예 카를로스 사인츠 기용을 위해 베르뉴를 내치는 결정을 내릴까 마지막까지 의심하기도 했었다.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실제로 “베르뉴가 매우 재능있는 드라이버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힘든 결정이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저희 팀의 정체성은 레드불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에서 젊은.. 더보기 베르뉴, 이번 주말부터 포뮬러 E에서 레이스한다. 2015년 토로 로소 잔류에 실패한 장-에릭 베르뉴가 우루과이에서 열리는 다음 포뮬러 E 레이스에서 트랙 데뷔한다. 베르뉴는 토로 로소가 2015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맥스 페르스타펜과 카를로스 사인츠로 결정해 포뮬러 원 시트를 잃었다. 사인츠의 기용이 발표된 건 11월 28일. 그로부터 2주 만에 베르뉴가 당장 이번 주말부터 안드레티 포뮬러 E 팀에서 드라이브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해의 이 시기에 레이스하는 건 흔한 일이 아닙니다.” 베르뉴는 말했다. “특히 푼타 델 에스테(Punta del Este)와 같은 곳에서 레이스 할 수 있는 이 새로운 기회에 기대가 큽니다.” “비록 이 새 시리즈에서의 경험은 없지만, 포뮬러 E에서 안드레티와 같은 저명한 팀을 위해 레이싱하게 돼 무척 흥분됩니다.” 베르.. 더보기 [2014 F1] 포뮬러 E에 비판적인 라우다 니키 라우다가 포뮬러 E 시리즈를 비판하는 대열에 새롭게 합류했다. 순수하게 전기 에너지로만 달리면서 거의 무소음에 가까운 싱글 시터 시리즈가 알레한드로 아각(Alejandro Agag)의 주최로, F1 통괄단체 FIA의 인가를 얻어 얼마 전 베이징 시내에서 고대하던 첫 레이스를 치렀다. 그러나 F1의 3회 챔피언이면서 지금은 메르세데스 F1 팀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위대한 이름 니키 라우다는 포뮬러 E를 본 뒤에 신랄하게 비판했다. “여태껏 보아온 것 중 최악입니다.” 평소 에둘러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오스트리아인은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장난감처럼 생긴 머신이 트랙을 사뿐 사뿐히 달려나가는데, 제게 이건 모터스포츠가 아닙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