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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곧 영화에서 자주 보게 될 포드의 신형 P.I.U. - 2016 Ford Explorer Police Utility





 이 시장의 55%를 점유하고 있는 포드가 최근 시판형 익스플로러에 이루어진 대폭적인 페이스리프트를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차량에도 적용했다.


 이번 주 개막하는 시카고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익스플로러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는 최근 포드 익스플로러에 이루어진 페이스리프트가 적용되면서 특히 얼굴이 완전히 달려졌다. 그러나 이 차에서 주목해야할 건 외모 뿐이 아니다.


 2016년 모델은 새 인스트루먼트 패널, 강화된 전기계, 커스텀 브레이크와 헤비-듀티 서스펜션으로 기능성이 크게 업그레이드되었다.


 포드의 시카고 조립 공장에서 제조되는 이 차에는 업계 최초의 ‘Surveillance Mode’ 기능이 달려,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이를 알리며 자동으로 운전석측 창문을 닫고 모든 문을 잠근다.


 ‘Pursuit Mode’도 전 차량에 기본적으로 달린다. 평소에는 트랜스미션이 연비 주행 중심의 Normal 모드에 맞춰져있지만, 브레이크 라인 압력, 감속, 횡가속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격적 주행 상황이라 판단되면 ‘Pursuit Mode’로 자동 전환돼 기어변속 성능이 공격적으로 돌변하고 소프트웨어가 후진 J-턴이 가능하게 튜닝된다.


 탑재 엔진은 3.7 V6와 3.5 V6 “에코부스트” 두 종. 전자가 배기량은 더 크지만 304hp 출력과 279 lb-ft(38.6kg-m) 토크를 발휘하며, 후자가 그보다 강력한 365hp 출력과 350 lb-ft(48.4kg-m) 토크를 발휘한다. 구동방식은 모두 4륜이다.


photo.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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