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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017년형 ‘말리부’에 쉐보레 최초 9단 자동변속기 탑재된다. 사진/쉐보레 미국 ‘GM 인사이드 뉴스(GM Inside News)’에 따르면, ‘쉐보레 말리부’에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GM의 새로운 9단 자동변속기는 향후 북미에서 2017년형으로 출시되는 ‘말리부’ 중에서도 최상위 트림 ‘Premier’에 탑재된다. 2016년형 ‘Premier’ 모델에는 현재 아이신(Aisin)이 개발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고 있다. 하지만 2017년형에서 이는 포드와 GM이 공동 개발한 9단 자동변속기로 교체된다. GM은 올 하반기에 정식 출시되는 ‘쉐보레 카마로 ZR1’에, 또 포드는 고성능 픽업 ‘F-150 랩터’에 10단 자동변속기를 이미 탑재했다. 쉐보레는 마찬가지로 포드와 GM이 공동 개발한 이 10단 자동변속기가 포르쉐의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보다 빠르다.. 더보기
포드 머스탱, 독일 스포츠 카 시장에서 911, TT 제치고 판매 1위 사진/포드 ‘포드 머스탱’이 독일의 베스트-셀링 스포츠 카가 됐다. 미국의 아이코닉 스포츠 카 ‘머스탱’은 작년 여름에 처음 독일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이후로 판매율이 빠르게 증가하더니, 지난달 3월에는 급기야 다른 모든 유럽산 스포츠 카들을 제치고 판매율 1위에 등극했다. 3월 한 달간 독일에서 ‘포드 머스탱’은 ‘포르쉐 911’ 752대, ‘아우디 TT’ 708대보다 많은 780대가 판매됐다. 현행 ‘머스탱’은 포드가 글로벌 시장에 눈을 맞춰 전면적으로 새롭게 개발해 내놓은 모델로, 포드에 따르면, 현재 유럽의 거의 모든 시장에서 수개월 동안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기다렸다 차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독일에서 ‘머스탱’의 가격은 4기통 모델이 3만 8,000유로, V8 모델이 4만 유.. 더보기
장비 조정으로 튼실해진 기본기 - 2017 Ford Shelby GT350 사진/포드 포드 머스탱의 하드코어 모델 ‘쉘비 GT350 머스탱’이 장비 조정을 받아, 더욱 알찬 기본기를 갖췄다. 올 6월 북미시장에 2017년형 모델로 출시되는 ‘쉘비 GT350 머스탱’에는 이제 “트랙 패키지(Track Package)”가 기본 적용된다.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이 반영된 결정이다. 이에 따라 5.2 V8 엔진에서 526hp를 발휘하는 포드의 고성능 쿠페에는 알루미늄 타워 브레이스, 하이-다운포스 덱 리드 스포일러, 그리고 엔진 오일, 트랜스미션, 디퍼렌셜 쿨러가 적용되고, 마그네라이드(MagneRide) 댐핑 시스템이 달린다. 2017년형에서는 또, 3가지 바디컬러를 새롭게 선택할 수도 있으며, SYNC3,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9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으로 구성된 “일렉트로닉스 패키지(.. 더보기
코란도C·악트로스 3,002대.. 포드·볼보 1,190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쌍용차, 다임러트럭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볼보그룹코리아 트럭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쌍용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란도C 승용차는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좌석안전띠 부착장치 강도시험에서 부적합함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자기인증적합조사란 정부에서 정한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라 제작사가 스스로 인증하여 판매하되, 정부는 기준적합조사 및 시정조치(리콜)하는 제도로서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계획을 수립하여 조사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리콜대상은 2015년 3월 30일부터 2015년 5월 26일까지 제작된 코란도C 승용차 2,637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02월 15일부터 쌍용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 더보기
[2016 WRC] 2차전 랠리 스웨덴 - ‘라이징 스타’ 패든 억제하고 오지에 2연승 WRC 시즌 2차전 경기로 열린 랠리 스웨덴에서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폭스바겐)가 스타트부터 피니쉬까지 내내 리드한 끝에 최종 우승했다. 오지에의 랠리 스웨덴 우승은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32세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는 이번 랠리에서 2위를 한 헤이든 패든(현대)에 29.8초 차이를 내고 우승했으며, 보너스 챔피언쉽 포인트가 걸린 파워스테이지에서도 우승해 개막전 랠리 몬테카를로에 이어 다시 한 번 풀 포인트 사냥에 성공했다. WRC 캘린더에서 유일한 순수 윈터 랠리는 개최를 앞두고 눈이 크게 녹아, 한때 취소 이야기까지 나왔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최대 10cm의 눈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 10도씨로 떨어져, 최악의 사태를 면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 챔피언쉽 4연패.. 더보기
포드·페라리·스카니아·혼다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에프엠케이, 스카니아코리아서울,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Fusion 승용차의 경우 캐니스터 퍼지 밸브*의 결함으로 연료탱크가 수축되어 크랙이 생길 경우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 캐니스터 퍼지 밸브: 엔진에서 발생된 진공압을 이용하여 캐니스터(연료탱크에서 발생된 증발가스를 모아두는 장치)에 저장된 증발가스를 엔진으로 보내 연소될수 있도록 제어하는 장치 리콜대상은 2011년 01월 19일부터 2011년 02월 28일까지 제작된 Fusion 승용차 252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01월 18일부터 포드세일즈서.. 더보기
풀 사이즈 4도어 ‘랩터’ - All-new Ford F-150 Raptor SuperCrew 2017년형 올-뉴 ‘포드 F-150 랩터’가 새로운 4도어 바디 ‘수퍼크루’로 이번 주 디트로이트 오토쇼 무대에 올랐다. 고성능 픽업시장의 개척자 ‘F-150 랩터’의 2017년형 모델에 4도어 바디 ‘수퍼크루(SuperCrew)’가 추가됐다. 작년 초에 처음 베일을 벗었지만 올 가을에 북미와 캐나다에서 본격적으로 출시에 들어가는 올-뉴 ‘F-150 랩터’가 가진 바하 레이스 트럭의 DNA는 변함없다. 하지만 승객실 확대로 거주성이 크게 향상됐다. 4도어 모델 ‘수퍼크루(SuperCrew)’는 축간거리도 12인치(약 305mm) 길다. 2017년형 올-뉴 ‘랩터’는 선대보다 500파운드(약 227kg)가 가볍다. 이는 고장력 스틸과 알루미늄 합금 같은 고급 소재와, 새롭게 개발된 “에코부스트(EcoBo.. 더보기
포드 2015년 특허출원수 역대 최다·· 작년보다 36% 늘어 포드가 올 한해에만 6,000건 가까운 특허를 출원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 6,000건의 특허는 주로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웨어러블 디바이스, e바이크, 라이드-쉐어링(카풀) 플랫폼, 그리고 그 밖의 차세대 기술에 관한 것들이다. 모든 특허를 경쟁사들과 공유하겠다고 선언한 테슬라를 따라, 2,000건 이상의 전력화 기술 중 상당수를 경쟁사들과 공유하고 있는 포드는 5년 전에 비해 200% 가까이 늘어난 전력화 기술을 특허 신청했다. 그들은 여전히 가솔린 엔진에도 관심을 두고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275개의 특허는 에코부스트 엔진에 관한 것이었고, 그 밖에도 200건의 특허가 현재 출원돼있다. 전용 도로를 달리던 자전거가 차선을 넘어올 경우 작동하는 경고 시스템이나, 평균 차량 속도와 GPS,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