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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016 F1] 14차전 이탈리아 GP FP1 - 로스버그가 페이스를 리드 사진/Formula1.com “Temple of Speed” 몬자에서 시즌 14차전 경기 이탈리아 GP의 막이 올랐다. 그랑프리 첫 일정은 1차 프리 프랙티스. 여기서 메르세데스 페어가 라이벌들에 1초 이상 빠른 페이스를 과시했다. 전체 22명 드라이버 가운데 1시간 30분 동안 가장 많은 랩을 달린 것은 37랩을 달린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와 발테리 보타스(윌리암스). 그리고 36랩을 달린 루이스 해밀턴(루이스 해밀턴)이 두 번째로 많은 마일리지를 올렸다. 페라리에 두 배가 넘는 거리를 달리면서 베스트 랩으로는 각각 로스버그가 1분 22초 959, 해밀턴이 1분 23초 162를 찍고 타임시트에서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둘의 차이는 0.203초다. 메르세데스는 이번 세션에서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더보기
[2016 F1] 마사 “은퇴 결정 내린 건 여름 휴가 전” 사진/윌리암스 펠리페 마사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F1에서 은퇴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은 올해 여름 휴가에 들어가기 전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이탈리아 GP가 열리는 몬자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펠리페 마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F1에서 은퇴한다고 정식으로 밝혔다. 최근 몇 달 동안 35세 브라질인 베테랑 드라이버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있었다. 실제로 그것이 사실로 밝혀진 지금, F1은 적잖이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몇 달 전에 마음을 정했습니다.” 펠리페 마사는 말했다. “그리고 저는 다른 어떤 팀과도 2017년에 대해 대화를 나누지 않았습니다. 윌리암스와도요.” 8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페라리에서 보낸 뒤 마사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14년 윌리암스로 이적했는데, F1에서 가장.. 더보기
[2016 F1] 베텔 “F1은 인내의 스포츠가 아니다.” 사진/페라리 몬자가 F1 그랑프리 개최 계약을 3년 연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세바스찬 베텔이 안도의 기쁨을 나타냈다. “저는 한 번도 몬자가 없는 F1을 상상해본 적 없습니다.” 29세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라 세라(Corriere della Sera)’에 이렇게 말했다. “몬자가 사라진다면, 참담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2016년은 이미 페라리에게 참담한 시즌이 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베텔은 지금 특별히 불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아니라며 “잘 될 때가 있으면,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일부는 베텔의 이번 시즌을 그가 레드불에서 큰 부진에 빠졌던 2014 시즌과 비교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2014년에는 시즌 초반에 심각한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서 .. 더보기
[2016 F1] 페르스타펜 “페라리의 주장은 거짓” 사진/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이 벨기에 GP 결승 레이스에서 일어난 사고와 관련해, 자신에게 충분한 공간을 내주지 않은 키미 라이코넨과 세바스찬 베텔 두 페라리 드라이버를 비판했다. 현지 팬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으며 토요일 예선에서 F1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프론트-로우 그리드를 획득한 18세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 그는 레이스를 2위로 출발했지만, 스타트에서 두 페라리 머신 뒤로 쳐지고 말았다. 하지만 그는 거기서 포기하지 않았고, 거의 벽을 스칠 듯이 안쪽으로 붙어서 턴1로 뛰어들어 둘을 추월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 턴1에서 가장 바깥쪽을 달리고 있었던 베텔이 자신의 안쪽에 차량 한 대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공간만 남겨두고 휠을 틀면서, 베텔과 페르스타펜, 그리고 그 사이.. 더보기
[2016 F1] 13차전 벨기에 GP 결승 레이스 - 로스버그 우승! 해밀턴 3위! 사진/Formula1.com, 레드불, FIA 2016 시즌 13차전 벨기에 GP 결승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최근 시상대에도 간헐적으로 올랐던 그는 유럽 GP 이후 다섯 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 또한, 31세 독일인이 스파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토요일 열린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던 니코 로스버그는 총 44바퀴를 달린 이번 레이스에서 유일하게 시작부터 끝까지 순위가 바뀌지 않은 드라이버였다. 예선에서 그를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이 단 0.149초, 현역 드라이버 가운데 스파에서 가장 많은 네 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는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단 0.166초 차까지 따라붙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박진감 있는 우승 경쟁이 펼쳐.. 더보기
[2016 F1] 13차전 벨기에 Belgian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13차전 벨기에 GP 예선 - 로스버그 폴 획득! 맥스가 최연소 프론트-로우 사진/Formula1.com 시즌 13차전 벨기에 GP 예선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무려 55그리드 강등 패널티가 있는 해밀턴이 Q1에서 사실상 예선을 포기한 가운데, 맥스 페르스타펜과 키미 라이코넨이 로스버그에 불과 0.2초 이내 기록으로 예선 2위와 3위를 했다. 어김없이 노면 온도가 40도를 넘긴 예선의 첫 번째 세션 Q1을 FP3 페이스-세터 키미 라이코넨은 페라리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과 함께 슈퍼소프트 타이어로 통과했다.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는 전체에서 유일하게 소프트 타이어로 통과했다. FP3에서 기어박스에 이상이 생겨 거의 달리지 못했던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은 기어박스 교체가 필요없게 됐단 반가운 소식을 안고 예선에 참가해, 팀 동료 .. 더보기
[2016 F1] 13차전 벨기에 GP FP3 - 라이코넨, 레드불 억제하고 톱 사진/Formula1.com 시즌 13차전 벨기에 GP 3차 프리 프랙티스에서는 FP1의 로스버그, FP2의 페르스타펜이 아닌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 페이스-세터 타이틀을 차지했다. FP3에서도 앞서 금요일에 진행된 두 차례의 프랙티스 세션 때처럼 레이싱하기에 더 없이 좋은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다. 어제 오후 FP2 때 노면 온도가 40도가 넘었었는데,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FP3가 시작될 때 이미 기온은 29도, 노면 온도는 30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어제 FP2에서는 팀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이 서로 상이했기 때문에, 이번 FP3가 스파에서 각 팀이 가진 실제 힘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가 됐다. 메르세데스는 결국, 토요일에 루이스 해밀턴의 ‘파워 유닛’ 부품을 또 새로 개봉했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