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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세단

5도어 패밀리 쿠페 - The new Audi A5 and S5 Sportback 사진/ ‘아우디 A5 스포트백’이 7년 만에 올-뉴 모델로 풀 체인지 됐다. “5도어 쿠페”를 주장하는 올-뉴 ‘A5 스포트백’에는 세단과 쿠페가 하나로 융합되어있다. 올 6월에 공개된 올-뉴 ‘A5 쿠페’와 생긴 건 대체로 비슷하다. 하지만 이 차에는 쿠페처럼 완만한 루프 뒤편에 달린 패스트백 게이트까지 포함해 총 5개의 도어가 달려있다. 긴 축간거리와 짧은 오버행, 그리고 앞바퀴 바로 앞에까지 와이드하게 벌어진 프론트 립으로 쿠페의 다이내믹함이 강조되었다. 그리고 선대와 비교해서는 현격하게 낮고 넓으며 입체적이 된 싱글 프레임 그릴이 샤프한 헤드라이트와 함께 프론트 엔드를 새롭게 구성한다. 플랫폼은 올-뉴 ‘A5 쿠페’와 동일한 “MLB”. ‘A5 스포트백’의 축간거리는 2,824mm로, 선대로부터 .. 더보기
시트로엥의 디자인과 안락함을 경험한다. - 2016 Citroen Cxperience concept 사진/시트로엥 파리 모터쇼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시트로엥이 컨셉트 카 ‘시익스피리언스(Cxperience)’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루프라인이 한참 일직선을 그리며 뻗어가다 끝에 거의 다다라 매끄럽게 떨어지는 뒤가 인상적인 ‘시익스피리언스’는 2박스 타입의 대형 세단이다. 전장 4.85미터, 폭 2미터, 축간거리는 3미터로 구성되어있으며, 높이가 1.37미터 밖에 안 돼, 포르쉐 파나메라처럼 세단임에도 스포티한 쿠페의 느낌도 난다. 이 컨셉트 카처럼 뒤가 극단적으로 짧았던 차가 과거에 시트로엥에 있었다. 그것은 바로 ‘C6’다. ‘C6’는 BMW 5시리즈와 같은 시장에서 경쟁하는 시트로엥의 이그제큐티브 세단이었으며, 전장이 4.9미터로 ‘시익스피리언스’와 거의 같다. 하지만 2012년에 생산이 종료되.. 더보기
The new Porsche Panamera - 새로운 사진 사진/포르쉐 독일 베를린. 전세계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분야 저명인사와 보도진 300여명이 초청된 자리에서 포르쉐가 완전히 새로워진 차세대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파나메라’의 디자인은 911의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스포츠카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디자인 요소들과 더 역동적인 실루엣을 갖추었다. 수석 디자이너 마이클 마우어(Michael Mauer)는 신형 모델의 디자인 목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쿠페 스타일의 루프 라인이 곧바로 눈에 띌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것은 더욱 날렵하고 역동적이 되었고, 거기에 더해 새로운 사이드 윈도우 디자인이 쿠페 스타일의 사이드 뷰를 더욱 강조해준다.” “새로운 파나메라는 한눈에 파나메라라는 것을 알아챌.. 더보기
아우디 코리아, 초고성능 모델 ‘RS 7 Plus’ 출시 사진/아우디 아우디 코리아는 28일(목) 초고성능 5도어 쿠페 ‘아우디 RS 7 Plus’를 공식 출시했다. ‘아우디 RS 7 Plus’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라인 RS(Racing Sport)의 최상위 모델로 최신 V8 가솔린 직분사 트윈터보차저(TFSI)엔진이 탑재되어 이전 모델 대비 45마력 상승한 최대출력 605마력과 최대토크 71.4 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수퍼카 수준인 3.7초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305km/h에 이른다. 연비 역시 동급 최고 수준인 7.5km/l(복합 연비 기준, 도심연비 6.3km/l, 고속도로연비 9.8km/l)를 달성했다. 동급 유일의 사륜구동 초고성능 스포츠 쿠페인 ‘아우디 RS 7 Plus’는 8단 팁트로닉 자동 ..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로 CLA 라인업 업데이트됐다. - 2016 Mercedes-Benz CLA 메르세데스-벤츠가 ‘CLA’와 ‘CLA 슈팅브레이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2016 뉴욕 오토쇼 출품에 앞서 공개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CLA’는 좀 더 당찬 외모를 가졌다. 실버나 블랙, 크롬 트림 스트립이 장식되는 새 프론트 범퍼와, 이제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되는 블랙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로 얼굴에 미묘한 변화가 생겼다. 범퍼에 통합된 테일파이프 사이에는 크롬이나 블랙 트림이 장식된다. 실내에서는 8인치 프리-스탠딩 디스플레이가 더욱 슬림해졌으며, 그 아래 센터페시아에서 일부 버튼과 마감이 재정비됐다. 계기판에는 붉은 바늘을 사용해 판독성을 개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로 커넥티비티 기능도 강화했다. 이밖에도 ‘Sahara’ 베이지/블랙 가죽과 같은 내장재 옵션이 새로 생겼고, 핸.. 더보기
어큐라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가리키다. - 2016 Acura Precision concept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어큐라가 새로운 4도어 쿠페 컨셉트 카를 통해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주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어큐라가 ‘프리시전(Precision)’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길이가 204인치로 5.2미터에 육박하며, 4개 도어가 달린 대형 프리미엄 쿠페다. 승객실이 길다는 점만 빼면, 상대적으로 긴 후드와 뒤쪽으로 쏠린 ‘캡’, 낮고 넓은 차체는 전형적인 스포츠 쿠페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검은 속을 크롬 테두리로 감싸고, 가운데 큼지막한 엠블럼을 박은 박력 넘치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프론트 엔드를 꽉 채우고 있다. 그 옆으로 게슴츠레한 헤드라이트가 거의 바퀴에 닿을 듯 옆으로 길에 늘어뜨려졌다. 리어 엔드는 어떤 면에서 그보다 더 기이하다. 가죽과 목재 트림으로 한껏 고급.. 더보기
아우디 코리아, 부분변경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 ‘A6’와 ’A7‘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차량 컨셉에 따른 모델 라인을 대폭 확대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 ‘뉴 아우디 A6’와 고품격 4도어 쿠페 ‘뉴 아우디 A7’, 그리고 고성능 모델 ‘뉴 아우디 S6’, ‘뉴 아우디 S7’, ‘뉴 아우디 RS 7’ 등 총 다섯 종의 차량을 5월 21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 뉴 아우디 A6 2011년 7세대 A6가 국내에 선보인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으로 새롭게 출시된 ‘뉴 아우디 A6‘는 전 차종 엔진 출력이 이전 모델보다 향상되었으며 새로운 엔진도 추가되었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전 차종 엔진 성능 향상(13~32마력) 및 2..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3년 만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CLS’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1월 25일 프리미엄 4도어 쿠페 CLS의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2011년 국내에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되어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CLS’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멀티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으로 대표되는 진보된 기술력으로 다시 한번 세그먼트의 트렌드세터임을 입증한다. 신형 ‘CLS’는 혁신적인 전면부 라인이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데,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인 다이아몬드 그릴과 싱글 루브르 그릴이 적용되었고, 라디에이터 그릴을 보닛과 구분해 길고 스포티한 보닛을 더욱 강조했다. 기다란 후드, 높게 위치한 벨트라인과 프레임이 없는 사이드 윈도우, 근육질의 숄더 라인과 전면에서 루프를 거쳐 후면으로 역동적으로 이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