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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

[2013 F1] 베텔의 비아냥에 해밀턴.. / 코바야시, 페라리 F1 카 테스트 사진:Mercedes  해밀턴, 베텔의 비아냥거림에 반박 모나코에서 우승한 메르세데스 머신을 ‘버스’에 비유한데 루이스 해밀턴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모나코 GP 일요일 레이스에서 니코 로스버그 뒤 2위를 한 디펜딩 챔피언 베텔(레드불)은 해당 레이스 오프닝 랩에서 메르세데스가 나타낸 페이스를 언급, “오프닝 랩의 느린 페이스에 조금 놀랐습니다. 제 앞을 달리고 있는 건 두 대의 실버 애로우일테인데, 그보다는 순항하는 버스 같았습니다.”고 말했다. 지난 겨울에 메르세데스로 이적한 2008년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베텔의 비유에 발끈했다. “지난 4년 동안 최속 머신을 가졌던 그에겐 그런 말이 쉽겠죠. 그에겐 손쉬운 일이었으니까요.” 프레스 어소시에이션(Press Association)에서 해밀.. 더보기
카무이 코바야시,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인 페라리 드라이버에 사진:Ferrari 2013년 F1 잔류에 실패한 일본인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가 페라리의 WEC 워크스 팀에 기용되었다. 전 도요타·자우바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는 올해 세계 내구 챔피언쉽(WEC)에서 AF 코르세 팀의 페라리 458 이탈리아에 탑승해 GTE 프로 클래스를 달린다. “페라리 패밀리의 일원이 된 것은 제게 큰 영광입니다.” 26세 코바야시는 이렇게 말했다. “제 커리어의 새로운 챕터에 제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코바야시는 4월 14일 영국 실버스톤에서 개최되는 6시간 내구 레이스를 시작으로 아시아인 최초의 페라리 워크스 드라이버로 WEC에 출전한다. 1986년 일본 아마가사키에서 태어난 코바야시는 2009년 10월 18일 도요타를 통해 자신의 홈 일본에서 F1에.. 더보기
[2012 F1] 코바야시, 2013년 시트 획득을 단념 사진:자우바 개인 웹사이트를 통해 800만 유로(약 113억원)의 기금을 모은 일본인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가 사실상 2013년 F1 참전을 단념했다.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와 니코 훌켄버그를 기용하며 드라이버 라인업을 쇄신한 자우바에서 자신의 자리를 잃은 코바야시는 이후 경쟁력을 갖춘 팀에 남은 시트를 획득하기 위해 자신의 팬들에게 도움을 구해 기금을 모아왔다. 하지만 17일에 로터스가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한 것으로 포스인디아, 케이터햄, 마루시아에 밖에 레이스 시트가 남지 않게 되었고, 코바야시는 2013년 F1을 달릴 기회는 사실상 사라졌다고 시인했다. “유감스럽게도 2013년을 향해 경쟁적인 F1 팀의 시트를 획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과가 이렇게 돼 매우 속상하고, 저를 지지해준 팬들과 일본.. 더보기
[2012 F1] 칼텐본, 카무이의 스폰서 압박설에 의아 사진:자우바 카무이 코바야시의 시트가 스폰서 확보에 달려있다는 견해에 자우바 팀 대표 모니샤 칼텐본이 당혹감을 나타냈다. 자우바는 멕시코 국적의 거대 스폰서 텔멕스(Telmex)의 영향을 받아, 먼저 2013년 레이스 드라이버로 확정된 니코 훌켄버그의 팀 메이트로 현재 팀의 리저브 드라이버를 담당하고 있는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와 사인하기 직전인 상태라고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코바야시마저 서둘러 스폰서를 찾을 필요가 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멀지 않은 과거에 루벤스 바리첼로가 처한 상황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당시에 우리는 그의 순수한 스킬을 보고 기용했습니다. 그에게 스폰서는 없었습니다.” 자우바 팀 대표 모니샤 칼텐본은 반박했다.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이슈가 되.. 더보기
[2012 F1] 자우바, 2013년 드라이버 라인업 쇄신할까? 사진:자우바 자우바가 2013년에 완전히 쇄신된 새로운 드라이버 라인업을 짜려는 조짐이다. 스위스 팀에 현재 소속된 멕시코인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는 다음 달 11월에 인터라고스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을 마치면 멕라렌 유니폼으로 갈아 입는다. 하지만 페레즈가 유입시킨 스폰서 텔멕스는 내년에도 자우바에 계속 머문다. 그 점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또 다른 멕시코인 젊은이 21세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2013년 드라이버 라인업 쇄신의 한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자우바에는 일본인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도 존재하는데, 내년에도 스위스 팀의 머신을 몰기 위해서는 스폰서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고 그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현재 포스인디아에서 뛰고 있는 독일인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가 이미 계.. 더보기
[2012 F1] “고바야시의 포디엄 피니시는 그의 장래와 무관” 사진:자우바 인상 깊었던 일본 GP 포디엄 피니시는 고바야시 카무이의 내년 커리어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그의 보스가 명언했다. 일본인 드라이버 고바야시는 지난 주말 스즈카에서 열린 시즌 15차전 레이스에서 2009년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멕라렌)의 압박을 견뎌내고 3위로 피니시해 홈 관중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더욱이 팀에게 자신의 잔류를 납득시키려 노력하고 있는 고바야시에게 그것은 절호의 타이밍에 나온 결과였다. 올해가 가기 전에 드라이버 라인업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자우바 CEO 모니샤 칼텐본은 팀이 이미 고바야시의 자질을 충분히 알고 있어, 한 차례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좌우되는 건 없다고 말했다. “달라지는 건 별로 없습니다.” 그녀는 자우바에서의 고바야시의 미래.. 더보기
[2012 F1] 15차전 일본 GP Japanese 일요일 레이스 - Photo 사진:각팀/Getty/로이터/AP/GEPA 더보기
[2012 F1] 15차전 일본 GP 결승 레이스 - 베텔 우승 끝에 챔피언십 바짝 추격 사진:로이터 2012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15차전 일본 GP 결승 레이스가 한국시간으로 7일 15시에 시작되었다. 5.807km 길이의 8자형 서킷 스즈카는 매년 세이프티 카를 볼 수 있는, 쉽지 않은 챌린지를 요구하는 서킷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50주년 레이스라 특별함이 더한 올해에 드라이버들은 총 53바퀴를 돌게 된다. 여느 때와 같이 레이스에 앞서 실시된 3차례의 프랙티스와 1차례의 예선에서 페이스를 나타낸 것은 메르세데스식 DRS를 개발했다는 소문을 받고 있는 레드불이었다. 마치 그러한 특별한 술수가 어드밴티지를 발휘한 것 같은 압도적인 기록으로 예선에서 세바스찬 베텔과 마크 웨버가 레드불의 1-2위를 달성했다. 전년도 우승자 젠슨 버튼(멕라렌)이 예선 3위를 했으나 그리드 패널티를 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