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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

[2014 F1] 개막전 호주 Australia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GEPA/Pirelli/AP/Reuters 더보기
[2014 F1] 큰 사고에도 패널티 면한 코바야시 호주 GP 일요일 레이스가 시작된 직후 첫 코너에서 발생한 카무이 코바야시의 사고는 드라이버의 실수가 아니라 “심각한 기술 결함” 때문이었던 것으로 스튜어드의 조사 결과 밝혀졌다. 출발 신호를 받고 문제의 턴1을 향해 질주하던 케이터햄 드라이버 코바야시는 앞바퀴가 잠겨 키미 라이코넨의 페라리 머신을 한 차례 친 뒤 펠리페 마사의 윌리암스 머신 후미를 강하게 충격, 자갈에 그대로 파묻혔다. 케이터햄은 마사의 레이스마저 망친 코바야시의 사고는 브레이크 시스템에서 발생한 이슈가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현재 FIA와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고 경기 직후 밝혔다. 스튜어드도 성명을 통해 “드라이버와 팀의 기술 대표에게 이야기를 들은 뒤 특별히 기술 데이터를 재검토한 끝에 사고는 드라이버가 통제할 수 없는 심각한 기.. 더보기
[2014 F1] 개막전 107% 룰, 몇이나 넘을까? 포뮬러 원의 다음 도전은 2014년 개막전 그리드에 모든 머신이 올라서는 것이다. 11개 F1 팀은 매우 엄격한 테스트 제한 속에 급변한 기술 규약,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V6 터보 엔진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실시된 바레인 테스트 후 상당수 머신이 그랑프리 주말에 예선을 통과하는데 고전할거란 위기감이 솟아올랐다. 실제로 F1의 107% 예선 규정을 미리 적용해보면, 지난 주 바레인에서 실시된 테스트에서 나온 니코 로스버그의 최고 랩 타임에 오직 14대 머신만 107%에 들어왔다. 즉, 실제 레이스 주말이었다면 총 22대 가운데 오직 14대의 머신만 레이스를 할 수 있었단 뜻이다. “예외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전 시즌에 종종 있었습니다.” 전 F1 팀 오너 지안 카를로 미나르디(Gian C.. 더보기
[2014 F1] 스트레이트에서 V6 머신이 훨씬 빨라 직선주로에서 전속력으로 달리면 올해 포뮬러 원 머신이 2013년 머신보다 조용한 소리를 낸다. 하지만 최고속도는 V6 터보 엔진에서 훨씬 높다. 인상적인 엔진+ERS 조합의 파워 유닛이 900마력에 가까운 힘을 내는데다 다운포스마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동계 테스트를 주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의 ‘W05’는 니코 로스버그의 손에서 2013년 로스버그 자신이 기록한 폴 타임에 거의 맞먹는다. 비록 코너링 속도는 낮지만 풀 스피드는 훨씬 빠른데, 바레인에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몬 페라리 머신이 시속 336km를 찍었을 정도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그랑프리에서 나온 최고속도는 314km/h였다. “스트레이트에서 엄청나게 빠릅니다.” 로스버그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 더보기
[2014 F1] FIA, 노즈 논쟁을 2015년으로 보류? 2014년 피트레인을 점령한 볼썽사나운 노즈 디자인에 관한 논란들이 몇 가지 있지만, FIA는 우선 합법성에 문제가 없다고 인정한 모양이다. 급진적인 노즈 형상을 둘러싼 논란이 한 무리의 팀이 다른 무리의 팀을 비난하는 양상이 되어버렸다는 언론 보도가 지난 주 있었다. 그러나 FIA의 표정은 어느 쪽 무리에 대해서도 탐탁찮았다. 안전성을 높이려 강화된 노즈 규정 탓에 오히려 머신이 “잠수함”처럼되어 “후방 충격 흡수 구조”가 무용지물이 되는 “더 안 좋은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주장한 레드불의 에이드리안 뉴이를 비롯해 F1의 각계각층에서 새로운 노즈 솔루션에 관한 안전성과 합법성에 의문을 나타내고 있는데,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FIA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문제의 판단을 FIA.. 더보기
케이터햄, 코바야시 포함 2014년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케이터햄이 2014년 레이스 드라이버로 카무이 코바야시와 마커스 에릭슨을 기용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유일하게 올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지 않았던 케이터햄은 이로써 완전히 새로운 듀오와 함께 터보 엔진 시대에 임한다. 이번 주 월요일, 팀 대표 시릴 아비테보울은 샤를 픽은 2014년에 팀에 잔류하지 않는다고 프랑스 언론사를 통해 밝혔다. 그리고 화요일 아침에 자우바가 2013년 샤를 픽의 케이터햄 팀 동료 귀도 반 데르 가르데와 리저브 드라이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케이터햄이 완전히 새로운 드라이버 라인업을 구상하고 있단 추측이 사실로 드러났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케이터햄이 곧 일본인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와 스웨덴인 루키 마커스 에릭슨 기용을 발표할거란 루머에 가까워지는 것이기도 했.. 더보기
[2013 F1] 15차전 일본 Japanese GP 금요일 - Photo 사진_각팀/GEPA/Pirelli/Getty   더보기
[2013 F1] 코바야시, 페라리 데모 런에서 충돌 사진:AP  일본인 페라리 스포츠 카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가 러시아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F1 머신을 몰다 큰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 전 자우바 F1 드라이버 코바야시는 지난 주 일요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페라리 F1 머신으로 데모 런을 실시했다. 근래에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F1 드라이버인 코바야시는 지난해 말 자우바 레이스 시트를 잃은 후 페라리의 내구 챔피언십 라인에 뽑혔다. 관객을 열광시키는 과감한 주행 스타일로 F1에서 유명했던 코바야시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2009년형 F1 머신 F60에 탑승해 통제된 도로를 달리던 도중 젖은 노면에 휘청거리다 배리어에 충돌했고 머신이 크게 파손되었다. 다행히 페라리가 미리 스페어 머신을 준비해두었던 탓에 남은 일정을 무사히 소화할 수 있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