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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튜닝

프랑크푸르트 데뷔, 에어로 킷 - [Techart] 2011 Porsche Cayenne 사진:테크아트 튜너 테크아트가 인디비주얼 터치를 행한 커스텀 ‘카이엔’을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한다. 포르쉐 스페셜리스트 테크아트의 새로운 에어로다이내믹스 킷을 장착한 ‘카이엔’은 브레이크 덕트가 난 스포티 룩의 3피스 프론트 스포일러를 새롭게 부착하고 새 사이드 스커트, 리어 에이프런, 루프 스포일러를 둘러 미적 기능적 욕구를 모두 만족시킨다. ‘카이엔’을 떠받드는 대구경 합금 휠은 20인치부터 최대 23인치까지. 이 밖에도 스테인레스 스틸 듀얼 테일 파이프와 눈꺼풀이 덮힌 테일라이트로 다이내믹한 완성도를 높인 테크아트는 카이엔 터보를 통해 LED 또는 할로겐 헤드라이트를 제공한다. 테크아트는 또,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카이엔 디젤과 터보 퍼포먼스 킷을 선보이는데, 이를 통해 주행 역.. 더보기
튜너 겜발라, MP4-12C로 모터스포츠계 입문에 사진:Gemballa 튜너 겜발라(Gemballa)의 오버롤을 입은 멕라렌 MP4-12C GT3가 2012년 레이스 트랙에 오른다. 2011년 올해에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튜너 겜발라가 선택한 걸윙 GT3 레이스 카는 F1 프론트 러너 멕라렌의 완성차 부서가 월드 클래스 기술력을 쏟아 부어 개발한 신형 슈퍼카를 기반으로 배기량 3.8리터 V8 엔진에 레이싱 기어박스를 결합하고, 카본 세이프티 셀, 레이스 사양으로 과장된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윙, 최적화된 에어 벤트, 레이싱 디퓨저를 장착 받은 MP4-12C GT3. 총 두 대의 MP4-12C GT3를 운용하게 되는 겜발라 레이싱 SE 팀은 전 독일 카트 챔피언 사샤 베르트(Sascha Bert)가 지휘하며, 현재에도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멕.. 더보기
아직 배고픈 ‘Z4’의 동안 성형 - [JM Cardesign] BMW Z4 사진:JMCardesign 튜너 JM 카디자인이 닫힌 것도 모자라 굳게 잠긴 줄만 알았던 초대 BMW Z4가 세워진 차고의 문을 활짝 열었다. E85 Z4의 본네트에 뽀얗게 쌓여있던 먼지를 털어낸 JM 카디자인은 프론트 범퍼, 그릴, 본네트, 헤드라이트, 머드가드를 현행 E89 Z4를 좇는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30mm 확대된 휠 아치를 지난 기류는 새 사이드 스커트를 타고나가다 동그랗게 뚫린 덕트로 흘러들어가 달궈진 브레이크를 차분하게 식힌다. 리어 휀더에 솟아나있던 안테나는 리어 범퍼에 매립되어 자취를 감췄다. 또한 조절 가능한 KW 서스펜션 시스템에 20인치 경량 휠을 끼우고 던롭 스포츠 맥스 타이어를 신겼으며, 아이젠만(Eisenmann)제 76mm 테일 파이프를 장착해 더욱 깊이 있는 사운드를 .. 더보기
모자 벗은 4도어 프레스티지 컨버터블 ‘재규어 XJ’ 사진:egmcartech 아메리칸 컨버터블 스페셜 리스트 ‘뉴포트 컨버터블 엔지니어링(Newport Convertible Engineering)’이 재규어의 풀 사이즈 세단 ‘XJ’를 풀 사이즈 컨버터블로 변형시켰다. 컨버터블을 모는 것만큼 화창한 날씨를 유용하게 쓰는 방법이 없다마는 재규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컨버터블 모델은 오직 하나 뿐이었다. 그러나 이제 한 가지 선택이 더 늘었다. 도요타 FJ 크루저, 험머 H2, 도요타 프리우스 등 상상치 못한 차종들을 컨버터블로 제작한 경험이 있는 NCE가 제시한 13만 달러짜리 제안을 선택하게 되면 ‘재규어 XJ’의 4개 도어와 기다란 휠 베이스는 유지되지만 루프가 제거된 자리에 다소 조잡해보이는 전동 루프 기구가 설치된다. 이미 닛산 무라노 크로스카브리올레.. 더보기
엘레강스 메이크업 - [Senner] Audi Q5 사진:Senner 지난 주 튜너 ABT가 아우디 Q3의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튜너 세너가 아우디의 또 다른 크로스오버 ‘Q5’의 비주얼과 퍼포먼스 강화가 포함된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루프 스포일러, 새 리어 범퍼, 거대한 22인치 합금 휠로 변화를 이어간 ‘Q5’의 외관은 덧대어진 휠 아치로 인해 더욱 넓어졌다. 콘솔, 도어 패널에서 멈추지 않고 캐빈 전체에 오렌지색 박음질이 들어간 투톤 가죽을 씌웠다. 이것이 다가아니다. 새로운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뒷좌석 승객을 위한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설치했다. 40ps 출력, 9.7kg-m 토크 강화된 ‘세나 Q5’의 파워는 2.0리터 TDI S-트로닉에서 210ps, 45.4kg-m(445Nm)로 전달 받.. 더보기
스페셜 R8을 위한, 파워 증강+무게 저감 - [Wheelsandmore] Audi R8 GT Supersport 사진:Wheelsandmore 튜너 휠스앤드모어(Wheelsandmore)가 이미 빠를 데로 빠른 ‘아우디 R8 GT’에게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거부하기 힘든 스피드 부스트를 동조했다. 40% 가벼운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시스템을 설치 받은 ‘R8 GT’는 이제 611ps 출력, 59.7kg-m 토크를 발휘한다. 비록 333명 밖에 체감할 수 없지만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3.3초 밖에 걸리지 않고 최대시속으론 335km/h를 마크한다. ‘슈퍼스포츠’라는 새로운 이름에 부끄럼이 없는 퍼포먼스를 받쳐줄 20인치 매트 블랙 경량 휠에 245/30, 295/25 콘티넨탈 콘텍트 5P 타이어를 결합했다. 혹시 잊었을까봐 다시 짚는 거지만 휠스앤드모어를 만나기전 R8 GT는 기존 R8 V10보다 100k.. 더보기
리프로그램 리틀 크로스오버 - [ABT] 2012 Audi Q3 사진:ABT 독일 튜너 ABT가 이번에는 아우디의 스몰 Q, Q3의 파워를 끌어올리고 스타일을 개선시킨 튜닝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자신감 넘치는 새로운 프론트 그릴과 프론트 범퍼로 내제된 파워풀함을 표출한 ABT Q3는 후면에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스러운 리어 범퍼 아래로 4개 파이프를 뺐다. 아우디의 현행 Q 라인업에서 가장 왜소한 Q3는 이제 18, 19, 20인치로 마련되어있는 ABT CR & DR 디자인 경량 단조 휠에 앉는다. 외관에서 그치지 않은 스포티함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파워로 이어진다. 140ps와 177ps 두 가지 출력을 발휘하던 2.0 TDI 디젤 엔진은 170ps와 195ps로 강화, 170ps와 211ps를 발휘하던 2.0 TSI 가솔린 엔진은 210ps와 25.. 더보기
럭셔리 SUV에 럭셔리를 - [Carlsson] CGL45, GL Grand Edition 사진:Carlsson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문이 조금씩 열리면서 완성차 메이커들뿐 아니라 튜너들도 점차 분주해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3월 GL-클래스를 통해 발표한 그랜드 에디션 모델에 튜닝 스페셜리스트 칼슨의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가 부착되고 엔진 퍼포먼스가 15% 강화된 정제 모델은 이제 ‘CGL45’라 불린다. 더욱 넓어진 휠 아치, 프론트 스포일러, 크롬 피니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칼슨 로고가 포함된 새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는 뒤쪽으로 발길을 옮기면 리어 에이프런 양쪽으로 고개를 내민 4개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파이프로 이어진다. 배기량 3.0리터 V6 엔진의 265ps 출력, 63.2kg-m 토크는 이제 310ps, 71.4kg-m로 발휘된다. 30mm 차고를 낮춰 더욱 안정감 있고 공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