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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튜닝

870kg 로드 킬러 - [dp Motorsport] 1973 Porsche 911 사진:dpmotorsport 새롭게 출시된 자동차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춰세우려면 매력적인 첨단 장비를 아낌없이 갖춰야하지만, 올드카의 경우라면 사람들의 발길을 멈춰세우기 위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리얼 스포츠를 강조하는 편이 더 나을지 모른다. 1973년식 ‘포르쉐 911’이 튜닝 컴퍼니 dp motorsport의 엄격한 지도하에 혹독한 다이어트와 근력 강화 트레이닝을 받았다. 신형 991의 등장으로 주름살이 더 늘어난 공랭식 ‘911’은 범퍼, 본네트, 휀더, 도어, 리어 휀더, 리어 범퍼, 리어 스포일러를 탄소섬유제로 대거 교체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옅은 녹색 빛깔의 플랙시글라스를 윈도우로 설치하고 경량 램프 렌즈로 교체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경량화를 실시했으며 탄소섬유로 제작된 언더바디 프로텍터.. 더보기
600마력 블랙 배트 - [Schwabenfolia] Wiesmann MF5 사진:SchwabenFolia 고전적인 로드스터 바디로 언제 어디에서나 유니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BMW 파워 ‘위즈만 MF5’가 배트맨 복장을 차려입었다. 튜너 SchwabenFolia의 신작 ‘블랙 배트’는 실버 메탈릭 페인트가 벗겨진 55대 한정모델 ‘위즈만 MF5’의 피부에 마치 불길에 그을린 듯한 매트 블랙을 입고, 프론트-미드에 탑재된 BMW제 V10 엔진에서 배기와 매니지먼트를 손봐 93ps 끌어올려진 600ps를 낳았다. 10x20인치, 11.5x20인치 BBS 단조 합금 휠에 각각 285/30 325/25 타이어를 끼워, 10초에 못미처 시속 200km/h를 돌파하는 ‘블랙 배트’는 시속 100km/h 돌파를 3.5초에 해치운다. 더보기
다스베이더? 스포티 슈트 - [Lorinser] Infiniti FX 사진:Lorinser 러시아 인피니티 FX 오너들의 잇 아이템이 2011 에센 모터쇼 로린저 부스에 찾아온다. 헤드라이트와 공조해 푸른빛을 발광하는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가 장식된 날카로운 턱선으로 단번에 시선을 압도하는 로린저 컨버전 FX는 루프 끝자락에 꽤나 잘 어우러지는 스포일러를 얹어 세바스찬 베텔 에디션 FX에 열광한 인피니티 SUV 오너들에게 대리만족을 전달한다. 새로운 리어 범퍼 양쪽으로 잘 정돈된 테일 테일파이프를 빼고, 날렵한 사이드 스커트가 집중 시키는 모던 스타일의 22인치 모노블록 휠에 285/35 컨티넨탈 타이어를 결합해 결코 왜소하지 않은 체구가 요구하는 추가적인 접지력을 확보했다. 오너의 요구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는 인테리어는 기본적으로 풀 가죽을 씌워 퀄리티를 높.. 더보기
귀족 가문 크로스오버의 일탈 - [Startech] Range Rover Evoque 사진:스타테크 귀족적 이미지의 영국 SUV 브랜드 랜드로버가 가장 최근에 출시한 모던 크로스오버 ‘레인지 로버 이보크’가 튜너 스타테크의 리파인 프로그램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35mm 낮아진 차체를 9Jx21인치 커스텀 단조 휠로 띄운 브라부스 산하 튜너 스타테크는 스포츠 배기시스템과 하이-클래스 인테리어, 온로드 활동을 권유하는 3도어와 5도어 모두를 위해 디자인된 샤프한 스타일링 파츠를 ‘이보크’에 적용했다. 범퍼를 교체, 흡기구가 확대되고 스포일러가 추가돼 전후 페시아의 역동적 이미지가 증가되었으며 존재감이 분명한 디퓨저가 놓인 리어 페시아에 스테인리스 스틸 머플러를 조합해 역동적 이미지는 물론 스포티한 사운드까지 구축했다. 스타테크의 또 다른 역점인 인테리어에는 스포츠 스티어링 휠, 알루.. 더보기
슈퍼차저 배양된 드롭-톱 페라리 - [Novitec Rosso] 599 SA Aperta 사진:NovitecRosso 페라리 역사를 모두 통틀어도 세계시장에 80대 밖에 판매되지 않은 ‘SA 아페르타’의 희귀한 존재 가치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 ‘SA 아페르타’의 V12 엔진에 튜너 노비텍 로소가 슈퍼차저 패키지를 장착했다. 599 GTO 튜닝 패키지를 개발한 이력이 있는 노비텍 로소는 599 GTO를 기반으로 개발된 ‘SA 아페르타’의 6.0 V12 엔진에 슈퍼차저 패키지를 탑재해 무려 888ps 출력과 87.9kg-m(862Nm) 토크를 짜냈다. 218ps, 24.7kg-m씩 강력해진 파워는 0-100km/h 순간가속력을 3.6초에서 3.1초로 단축, 가속페달을 늦추지 않고 6초가 더 지나면 200km/h(9.1초)에 도달하며 그로부터 12.8초 뒤에 시속 300km/h(21.9초) 벽을.. 더보기
영국 귀족을 위한 좀 더 특별한 벤츠 - [Carlsson] CLS & SLK 사진:칼슨 우핸들 수요가 절대적일 수 밖에 없는 영국 애프터마켓 시장에 튜너 칼슨이 CLS와 SLK 우핸들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특히 외관에서 본질적으로 공통된 테마를 지향하는 CLS와 SLK는 새로운 프론트 스포일러 아래로 리얼 카본 립을 내리고 클래식한 감각이 탁월한 스테인리스 스틸 그릴을 돌출된 노우즈에 부착, 리어 스포일러와 리얼 카본 디퓨저를 뒤로 뺐다. 이를 통해 증가된 로드홀딩력을 취한 CLS는 63 AMG의 본네트 아래에 톱 버전 CK63 RS 퍼포먼스 패키지를 심어 557ps 출력을 649ps로 키우고, 81.6kg-m에서 91.7kg-m로 강화된 맥시멈 토크를 2,000rpm부터 발휘해 0.2초 빨라진 0-100km/h 제로백 4.1초를 주파한다. 칼슨만의 스포츠 배기시스템은 쌍쌍이.. 더보기
거부할 수 없는 유혹 - Miss Tuning Calendar 2012 사진:튜닝월드보덴제 올해 5월 미스 튜닝 선발대회에서 왕관을 쓴 맨디 랑게(Mandy Lange, 23세)가 2012년 4월 28일에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개막하는 튜닝 월드 보덴제 2012를 대표하는 인물로써 SEMA 쇼에 쏠린 관심을 돌려세웠다. 25유로(약 3만 9천뭔)에 총 1,500부 한정 판매되는 미스 튜닝 캘린더 2012를 통해 그녀는 우리의 침대 머리맡에 걸릴 예정이다. 더보기
어디까지 질러봤니? - [Mac Audio] MINI Clubman S 사진:Mac-audio 독일 맥 오디오가 미니 클럽맨 S의 엔진과 스피커 출력을 높였다. 매트 화이트 스페셜 컬러와 존 쿠퍼 워크스 바디 킷을 멋드러지게 두른 맥 오디오의 클럽맨 S는 전후 도어 패널을 새롭게 짜 라우드스피커 시스템을 넣었다. 짐을 싣기에 조심스러운 뒷공간에 돌출된 90리터 용량의 핸드메이트 배스에 3개 우퍼를 달았고, 바닥에 부착된 거울로도 비치는 3,900와트 엠프를 헤드라이너에 나란히 비치했다. 이 모든 시스템은 아이폰이나 아이팟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단순히 소리만 크게 지를 줄 아니는 건 아니다. 18인치 휠에 215/35 요코하마 어드반 스포츠 타이어를 두르고 스톱테크 4피스톤 고성능 브레이크와 KW 코일오버 서스펜션 킷을 장착, 흡배기 시스템에 손을 가하고 엔진 컨트롤 유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