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루프 스포일러, 새 리어 범퍼, 거대한 22인치 합금 휠로 변화를 이어간 ‘Q5’의 외관은 덧대어진 휠 아치로 인해 더욱 넓어졌다. 콘솔, 도어 패널에서 멈추지 않고 캐빈 전체에 오렌지색 박음질이 들어간 투톤 가죽을 씌웠다. 이것이 다가아니다. 새로운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뒷좌석 승객을 위한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설치했다.
40ps 출력, 9.7kg-m 토크 강화된 ‘세나 Q5’의 파워는 2.0리터 TDI S-트로닉에서 210ps, 45.4kg-m(445Nm)로 전달 받고, 이 포니들은 380mm로 확대된 Brembo 브레이크에 가차없이 제지당한다. 서스펜션 조정도 잊지 않았다. ‘세너 Q5’의 차고는 전륜에서 45mm, 후륜에서 40mm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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