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 썸네일형 리스트형 PSA 그룹, 오펠/복스홀 인수 정식 발표 프랑스 PSA 그룹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그룹이 된다. 6일, PSA 그룹이 오펠과 복스홀 인수를 정식 발표했다. 이들은 현재 두 자동차 회사를 소유 중인 미국 GM 그룹과 인수에 최종 합의했으며, 거래 금액은 13억 유로(약 1조 6천억원)라고 밝혔다. 현재 푸조, 시트로엥, 그리고 DS까지 세 개 브랜드로 구성된 PSA 그룹은 이에 따라 총 다섯 개 브랜드로 늘어난다. 그로써 르노-닛산을 추월하고, 폭스바겐 그룹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 점유율 17%의 자동차 그룹이 된다. 인수 절차가 모두 완료된 뒤에도 당분간 오펠에서 개발되고 생산되는 제품은 GM의 기술에 의존하지만, 점진적으로 기술 의존도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쉐보레 브랜드를 유럽시장에서 철수시켰던 GM은 이번에 .. 더보기 PSA 그룹, GM과 오펠/복스홀 인수를 위한 대화 사실을 시인 PSA 그룹이 기업 인수를 위해 GM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언론 보도를 시인했다. 이번 주, 미국 GM과 프랑스 PSA 그룹 사이에 인수를 위한 진전된 대화가 오가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두 거대 자동차 그룹 사이에 오가고 있는 대화의 요지는 GM이 보유한 두 유럽 자동차 브랜드인 오펠과 복스홀을 프랑스 PSA 그룹에 매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PSA 그룹 대변인은 GM과 오펠/복스홀 인수에 관한 대화가 진행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현재 인수 및 합병에 따른 이익에 관해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GM은 2009년 파산에서 벗어난 이후 유럽에서 100억 달러(10조원 이상) 가까이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선택과 집중”을 택해 20.. 더보기 새 플랫폼, 넓어진 실내, 새 디자인 - the new Opel Insignia Sports Tourer 오펠 인시그니아 왜건이 새롭게 거듭났다. 컨셉트 카에 영향을 받아 외관 디자인은 보다 유려해졌고, 무게는 가벼워지고 실내 공간은 한층 더 넓어졌다.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정식으로 초연되는 신형 ‘인시그니아 스포츠 투어러(Insignia Sports Tourer)’는 길이 4,986mm의 준대형급 왜건이다. 이전보다 73mm 차체 길이가 길어지면서 축간거리도 2,829mm로 92mm 연장됐다. 그것은 실내 공간 확대로도 이어져, 이제 2미터가 조금 넘는 짐을 실을 수도 있다. 신형 ‘인시그니아 스포츠 투어러’의 최대 적재량은 1,640리터. 선대보다 100리터 이상 크다. 그와 함께 머리공간은 31mm, 어깨공간은 25mm가 넓어졌다. 차체 크기는 커졌을지 모르지만 무게는 최대 200kg 가벼워졌.. 더보기 MPV와 결합된 컴팩트 SUV - 2018 Opel Crossland X 사진/오펠 오펠 X 패밀리에 두 번째 멤버가 등장했다. ‘오펠 크로스랜드 X’는 SUV의 당당함을 지녔지만 남성성이 덜한 디자인과 활용성이 뛰어난 넓은 실내 공간을 겸비한 도심형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크로스랜드 X’는 푸조, 시트로엥과의 공유 플랫폼을 이용해서 개발되었다. 올 여름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크로스랜드 X’는 2010년 첫 출시되었던 컴팩트 MPV ‘메리바’의 후속 모델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높은 인기의 소형 크로스오버 시장을 공략한다. 따라서 르노 캡처(국내명 QM3) 등과도 경쟁하게 되는 ‘크로스랜드 X’는 4,212mm 전장에 1,765mm 폭, 1,590mm 높이의 차체를 갖고 있다. ‘캡처’보다 90mm 길다. 그 속에는 동급 최대크기인 410리터의 적재 공간이 갖춰져있다. 장.. 더보기 아스트라 해치백의 새로운 톱 디젤 - 2016 Opel Astra 1.6 BiTurbo CDTI 사진/오펠 유럽시장에서 오펠의 준중형 해치백 ‘아스트라’에 최고출력 160ps의 트윈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현행 아스트에게 있어 가장 강력한 디젤 엔진이다. 시퀸셜, 2스테이지 방식의 터보차징 기술이 채택된 1.6리터 배기량의 이 4기통 디젤 엔진 “BiTurbo CDTI”는 최고출력으로 160ps(158hp), 최대토크로는 35.7kg-m(350Nm)를 발휘한다. 통합 연비는 4.1~ 4.0L/100km 수준이며, CO2 배출량은 109~ 106g/km에 불과하다. 1,500rpm에서 터져나오는 피크토크 35.7kg-m로 정지상태에서 8.6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우수한 가속성능 또한 발휘한다. 차량의 최고속도는 220km/h다. 5도어 바디의 ‘아스트라 1.6 BiTurbo CDTI’.. 더보기 안팎으로 모두 달라졌다. - The New Opel Mokka X 2012년 처음 출시된 ‘오펠 모카’가 부분변경을 받아, 새로운 룩으로 거듭났다. 실내 인테리어와 장비 부분에서도 업그레이드됐다. 이제 이름도 그냥 ‘모카’가 아니라 ‘모카 X’다. 오펠의 소형 크로스오버 ‘모카 X’는 비록 뒷모습은 전과 거의 똑같을지 모르지만, 오펠의 새로운 패밀리 페이스에 입각해 헤드라이트, 그릴, 범퍼 등이 몽땅 바뀐 앞모습에서는 훨씬 짙어진 도시 남자의 향기를 풍긴다. 기존 제논 헤드라이트를 대신해, 패턴 조절 방식의 “Adaptive Forward Lighting” LED 헤드라이트도 채용됐다. 실내에는 아스트라에서 영향을 받은 새로운 대쉬보드 디자인이 적용, 이 과정에 기존에는 대쉬보드 위로 돌출됐던 스크린이 아래쪽에 에어컨 송풍구 사이에 통합되고, 버튼 수도 크게 줄어 확실.. 더보기 오펠의 미래 스포츠 쿠페를 훔쳐보다. - 2016 Opel GT concept 오펠이 새로운 2인승 스포츠 쿠페 컨셉트 카 ‘GT’를 27일 온라인 공개했다. 3월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이 컨셉트 카는 시판차에 근접한 완성도로 등장할 거란 기대를 저버리고, 걸리는 것 없이 도어 패널과 매끈하게 연결되는 윈도우 같은 요소로 미래지향적 느낌을 물씬 풍긴다. 인상적인 붉은 타이어(한국 타이어)는 1920년대 개발된 오펠 모토클럽 500(Motoclub 500) 모터바이크에서, 그리고 본네트/트렁크 비율, 범퍼 중앙에 몰린 듀얼 배기구는 1960년대 오리지널 GT에서 영감을 받았다. A세그먼트 카 ‘아담’에 사용되는 1.0 3기통 터보 엔진이 이 컨셉트 카의 파워 소스가 되고 있다. 프론트-미드에서 145ps(143hp) 출력과 20.9kg-m(205Nm) 토크를 뒷바.. 더보기 신형 ‘마쯔다 MX-5’, 유로NCAP서 별 4개 획득 승승장구하고 있는 마쯔다의 최신형 로드스터 ‘MX-5’가 유로NCAP이 가장 최근 실시한 신차 안전도 테스트에서 5개 별을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신망 받는 유로NCAP은 6일, 현대 투싼, 오펠 칼, 그리고 ‘마쯔다 MX-5’의 안전도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MX-5’는 기준이 강화된 유로NCAP이 요구하는 필수 세이프티 시스템 중 하나인 ‘도심 긴급제동시스템(AEB)’이 없어, 아쉽게도 5개 별 만점에 4개 별을 획득했다. 그러나 그 밖의 항목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전면과 측면 충돌 테스트 성적도 좋았지만, 특히 보행자 충격 보호 성능이 뛰어났다. 마쯔다의 이 인기 로드스터는 해당 항목에서 93%라는 몹시 출중한 보행자 충격 보호 성능을 나타냈다. ‘MX-5’ 차량에.. 더보기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