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kg 가벼워졌다. 11번째 세대 오펠 컴팩트 카 - The New 2016 Opel Astra 오펠의 베스트 셀링 카 ‘아스트라’가 새로운 세대로 진화했다. 올-뉴 경량 플랫폼에 최신형 엔진만을 조합하며, 상위 차종에만 쓰이던 구성들을 끌어와 품었다. 대우 르망에 기초가 된 카데트(Kadett)까지 포함해, 오펠 컴팩트 카로써 11번째 세대가 되는 이번 신형 ‘아스트라’는 디자인에서부터 완전히 새로워졌다.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됐던 ‘몬자 컨셉트’를 롤 모델로 하는 신형은 더욱 탄력감 있는 바디에 시각적으로 ‘플로팅’ 루프 효과를 유도한 C필러, 헤드라이트와 맞닿은 트윈 크롬 그릴, 오펠 패밀리의 상징 ‘Blade’ 캐릭터를 조화시켜 이전보다 향상된 퀄리티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해냈다. 아우디를 통해 잘 알려진 풀 LED 매트릭스 라이트가 컴팩트 클래스 최초로 채용되기도 했다. 차량.. 더보기 녹색지옥이 낳은 포켓 로켓 - 2015 Opel Corsa OPC 소형 핫해치 시장에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했다. ‘오펠 코르사 OPC’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런데 이 녀석은 도시 정글과 녹색 지옥을 편식하지 않는다. OPC 배지는 독일 오펠社의 고성능 모델들에만 붙는 것인데, 이전 세대에도 ‘코르사’에 이 배지가 부착된 적이 있었다. 이번 신형 OPC 모델은 선대와 같은 1.6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헤드라이트 아래 알루미늄 프레임을 두른 개구부로 상쾌한 공기를 빨아들여서는 10마력 이상 상승한 207ps(204hp) 출력을 뿜어낸다. 토크로 25kg-m(245Nm)를 발휘, 오버부스트 상에서는 28.6kg-m(280Nm)로 한 번 더 뛰어오른다. 신형 ‘코르사 OPC’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6.8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선.. 더보기 25년 만의 뷰익 컨버터블, 오펠 리뱃지 - 2016 Buick Cascada Convertible 뷰익이 2+2인승 컨버터블 모델 ‘카스카다’를 공개했다.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카스카다’는 오펠 리뱃지 모델이다. ‘뷰익 카스카다’는 2016년 초에 북미시장에 출시되는데, 그때가 되면 25년 만에 처음으로 북미에 뷰익 컨버터블 모델이 출시되는 것이 된다. 하지만 2013년 유럽에서 판매가 시작된 오펠 카스카다와 엠블럼, 그리고 그릴 디자인을 제외하곤 차이가 없다. 디자인 뿐 아니라 기술적인 특징들도 동일하다. ‘뷰익 카스카다’에는 200마력의 1.6ℓ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시속 50km/h로 운행 중에도 작동하는 톱은 개폐하는데 17초가 걸린다. 톱이 캐빈을 덮고 있을 땐 380리터, 격납되어있을 땐 280리터의 트렁크 공간이 제공되나, 전동 기능으로 뒷좌석 시트를 접게 되.. 더보기 “당신이 원하던 바로 그 차” 더 작지만 알찬 오펠 - 2016 Opel Karl 오펠과 복스홀이 기존 엔트리 모델 ‘아담’ 아래에 새로운 엔트리 모델을 앉힌다. 이 차는 오펠에서는 ‘칼(Karl)’, 복스홀에서는 ‘비바(Viva)’라는 이름으로 내년부터 유럽시장에 시판된다. 오펠은 여름에, 복스홀은 봄부터 시판에 돌입하는데, 복스홀을 놓고 보면 7,000파운드가 안 되는 가격대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영국에서 ‘현대 i10’이 8,595파운드(약 1,500만원)부터 판매되니까, 굉장히 공격적인 가격정책이다. 사실상 아질라(Agila)의 후속 모델인 ‘칼’과 ‘비바’는 브랜드의 주장에 의하면 전장 3.68미터의 차체에 최대 다섯 명의 성인을 태운다. 발밑공간이 인상적인데, 현대차의 신형 i10보다 15mm가 길고, 유독 뒷좌석 공간이 좁은 푸조 108보다는 무려 200mm가 길다. 실내.. 더보기 아담 라인업의 새로운 스포츠 스타 - 2014 Opel Adam S ‘오펠 아담 S’. 포켓 로켓 시장에 문을 두드린 오펠 뒤에 숨어 수줍게 고개를 내민 새로운 얼굴이다. 다음 달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데뷔하는 ‘아담 S’는 비록 OPC 배지를 달고 나오진 않았지만, 이전까지 아담에게서 경험하지 못한 드라이빙 플래저(Driving Pleasure)를 약속한다. 한 손에 꼭 쥐어질 것 같은 작은 체구에 1.4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이 실려 있다. 여기서 나오는 150ps(148hp) 출력, 22.4kg-m(220Nm) 토크는 얼핏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심장박동수를 끌어올리는데 결코 부족함은 없다. 1.4리터 엔진은 이전부터 ‘아담’에 탑재되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없었던 터보차저가 새로 붙어 엔진 출력이 50% 상승했고 토크는 70%나 상승했다. 이제 8.5초면.. 더보기 컴팩트 크로스오버 ‘오펠 아담 록스’ 유럽 가격 공개 전동 캔버스 루프와 크로스오버 외관으로 구매욕을 당기는 A세그먼트 시티카 ‘아담 록스(Adam Rocks)’가 이달 9월 유럽시장에서 출고가 시작된다. 영국에서는 복스홀 브랜드로 판매되는 ‘아담 록스’는 기존 아담의 크로스오버 모델로, 같은 세그먼트에서 마찬가지로 전동 캔버스 루프를 달고 있는 피아트 500C, 시트로엥 DS3 카브리오와 경쟁하지만, ‘아담 록스’는 활동적 라이프 스타일에 가능한 오프로드 주행을 배려한 처리들로 차별화하고 있다. 전장이 3.75미터인 3도어 바디에 ‘아담 록스’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1.0리터 배기량의 3기통 “에코텍” 터보 엔진을 싣고 있다. 직접 분사의 도움으로 여기서 90ps, 또는 115ps 출력을 내며, 90ps 사양에서 리터 당 22.2km의 복합 연비를 나.. 더보기 트랙 레디, 코베트의 V8 엔진 탑재한 ‘오펠 GT’ ‘오펠 GT’는 GM과 독일 오펠 사이에서 탄생한 스포츠 로드스터다. 미국에서는 폰티악 솔스티스와 새턴 스카이로, 한국에서는 대우 엠블럼을 달고 G2X로 다양하게 출시되었지만, GM이 그 시기에 만든 다른 대부분의 차들처럼 야심차게 개발되었던 GM의 이 로드스터 역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출시 후 오래지 않아 단종된 이 차를 독일 튜닝 하우스가 화끈하게 “메이크 오버”시켰다. Mädchen &Motoren은 쉐보레의 고성능 스포츠 카 코베트에 올라가는 엔진을 ‘오펠 GT’에 실었다. 그리고 레카로 버켓 시트 위로 FIA 세이프티 셀을 치고, 사방에 모터스포츠 장비를 둘렀다. 불필요한 장비들은 모두 떼어내 중량을 1,150kg까지 낮췄다. 반대로 엔진 룸의 내용물은 더 풍성해졌다. 이곳에는 코베트의 .. 더보기 익스트림 스트릿 리갈 - 2014 Opel Astra OPC EXTREME 오펠의 대중적 C세그먼트 해치백 아스트라가 ‘익스트림’이라는 이름을 달고 트랙에 올랐다. 그러나 300마력 이상을 내는 이 차는 일반 도로에서도 합법적으로 몰 수 있다. 아스트라는 이미 고성능 브랜드 OPC를 통해 272마력이라는 큰 힘을 내고 있다. ‘아스트라 익스트림’은 여기서 최소 10% 더 강력한 파워를 낸다. 하지만 레이싱계에서 파생된 경량 소재 사용과 뒷좌석 시트 제거로 100kg 가벼워져 실질적인 퍼포먼스 증대 효과는 10% 이상이다. 올-알루미늄 배기량 2.0리터 터보차징 엔진이 오펠이 생산한 역대 4기통 엔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파워 300마력 이상을 낸다. 이것은 차동제한장치가 달린 앞바퀴로 전송되고, 카본 파이버 리어 윙, 디퓨저, 스플리터가 차체를 최대한 노면에 붙이면 19인치 휠에..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