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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2015 F1] 멕라렌, 추가 엔진 교체로 105그리드 강등 패널티 벨기에 GP 주말, 멕라렌이 이틀 사이 버튼과 알론소의 엔진을 두 번째로 교체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미 앞서 알론소가 30그리드 패널티를 받고 버튼이 25그리드 패널티를 받았던 상황이어서, 이로써 멕라렌은 한 경기에서 총 10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최근, 그리드 패널티를 모두 소화하지 못할 경우 그 잔여분을 레이스 패널티로 전환해온 규정이 변경돼, 총 55그리드였던 것이 105그리드로 늘었다고해서 멕라렌이 더 가혹한 처벌을 받게 되는 건 아니다. 이번 주말 스파에 도착하기에 앞서 3개의 개발 토큰을 사용해 연소 엔진을 업그레이드했던 멕라렌-혼다에겐 포인트 획득 기회가 있는 싱가포르 GP를 고려한다면 이번 스파 주말이 그리드 패널티를 감수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 한편, 이번 .. 더보기
[2015 F1] 버튼과 알론소, 총 55그리드 강등 패널티 멕라렌 드라이버들이 최종적으로 5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게 됐다. 이번 주 일요일, 젠슨 버튼과 페르난도 알론소 두 챔피언 드라이버는 스타팅 그리드 맨 뒤에서 벨기에 GP 결승 레이스를 출발한다. 혼다는 이번 주 업그레이드된 엔진을 갖고 스파를 찾았다. 이에 젠슨 버튼과 페르난도 알론소는 새 부품 장착이 요구됐다. 이번에 2009년 챔피언 젠슨 버튼은 7번째로 ICE와 MGU-K를 교체하고, 8번째로 터보차저와 MGU-H를 교체했다. 2005, 2006년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7번째로 ICE를 교체, 그리고 터보차저와 MGU-H도 7번째로 교체했다. MGU-K는 전자제어 장치와 함께 여섯 번째로 교체했다. 그렇게 버튼이 받게 된 패널티는 25그리드, 알론소가 받게 된 패널티는 30그리드 패널티다. .. 더보기
[2015 F1] 알론소와 버튼, 벨기에 GP 그리드 패널티 멕라렌 드라이버들이 이번 주 벨기에 GP를 앞두고 그리드 패널티를 예약했다. 팀에서 시즌 7번째 엔진 투입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연소실과 흡배기 레이아웃, 기어-트레인 시스템이 개량된 엔진으로 혼다는 스파-프랑코샹에서부터 페라리에 대적한 수준의 엔진 출력을 얻을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다. 『오토스포트(Autosport)』에 따르면, 결과적으로 내연 엔진 ICE 교체가 요구된 이번 개량에 혼다는 3개의 개발 토큰을 사용했다. 현재 F1 규정은 파워유닛 부품 가운데 하나를 맨 처음 변경할 때 10그리드 패널티를 부과한다. 이후 나머지 부품에 대해서 변경이 있게 되면 5그리드 패널티만 부과한다. 젠슨 버튼은 이미 7번째로 터보차저와 MGU-H를 교체했던 상황. 따라서 이번에 7번째로 내연 엔진을 교체해 받는.. 더보기
[2015 F1] 알론소 내년에 타이틀 다툰다./ 로터스 재정 문제 더 심화? 페르난도 알론소는 2016 시즌 타이틀을 경쟁하는 드라이버 중 한 명이 된다. 알론소의 매니저는 그것을 자신한다. 최근 F1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버니 에클레스톤은 현재 F1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드라이버 중 한 명인 페르난도 알론소를 자신이 생각하는 ‘F1 드림 팀’ 멤버 중 한 명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최근 다른 인터뷰에서, 알론소가 지금의 상황을 딛고 일어서 세 번째 타이틀을 위해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질문 받고 에클레스톤은 이렇게 답했다. “아니” 하지만 34세 스페인인 드라이버의 매니저 루이스 가르시아 아바드(Luis Garcia Abad)에 따르면, 그는 다시 이 스포츠의 정상에 우뚝 서기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페르난도는 2016년 타이틀 후보가 될 겁니다. 틀림없습니다.”.. 더보기
[2015 F1] 멕라렌의 성공 가능성을 느끼는 라우다 니키 라우다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멕라렌-혼다가 반드시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가 머신 고장으로 트랙에 멈춰버려, 피트를 향해 MP4-30을 힘겹게 밀고 가는 모습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멕라렌-혼다가 올해 처한 상황을 함축적으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1984년 멕라렌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적이 있는 라우다는 고전 중인 영국 팀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낸다고 확신한다. “그들이 지금 지나고 있는 길이 이해가 됩니다.” 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는 스페인 『엘 파이스(El Pais)』에 이렇게 말했다. “엔진이 극도로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들은 파워와 신뢰성이 부족하지만, 그게 보통입니다.” “한 가지 일러두죠. 저들 일본인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더보기
[2015 F1] 오프닝 랩 사고에 패널티 없다. 세 명의 드라이버를 리타이어 시킨 오프닝 랩 다중 충돌 사고를 FIA 스튜어드가 ‘레이싱 사고’로 규정하고, 누구에게도 패널티를 주지 않는 것을 결정했다. 일요일 열린 영국 GP 결승 레이스에서 로터스의 로맹 그로장과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 사이에 오프닝 랩 턴3에서 맨 처음 충돌이 발생했다. 여기서 그로장(로터스)이 팀 동료 패스터 말도나도 쪽으로 튕겨져 나가 2차 충돌이 발생, 이 사고 현장 뒤를 달리고 있던 페르난도 알론소(멕라렌)가 반사적인 리액션으로 방향을 틀었다가 팀 동료 젠슨 버튼의 머신 옆구리를 찌르고 말았다. 이 한 장소에서 그로장(로터스), 말도나도(로터스), 버튼(멕라렌) 세 사람이 리타이어했다. 그들은 알론소(멕라렌), 리카르도(레드불)와 함께 영국 GP 스튜어드와 접견해 사고 장.. 더보기
[2015 F1] 알론소 “가장 터프했던 상대는 슈마허” 인디 500은 레이싱 드라이버라면 누구라도 매력적으로 느낄 위대한 레이스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이같이 밝혔다. 현재 멕라렌-혼다에서 활약하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는 올해 포뮬러 원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르망 24시간 레이스에도 출전하려했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막판에 무산되고 말았다. 올해로 33세인 그는 자신의 세대에서 가장 완성된 드라이버라고 평가 받고 있으며, 많은 팬들은 그런 그가 내심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이번 주 알론소는 트위터에서 ‘#AskAlo’ 해시태그를 이용해 팬들에게 질문을 받았다. 오후에만 6,000개의 질문이 쏟아졌고, 거기서 몇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오갔다. 그 중 한 가지는 2005, 2006년 F1 월드 챔피언이 생각하는 인디 500이었다. “모.. 더보기
[2015 F1] “위기는 지났다.” 알론소 멕라렌-혼다의 “위기는 지나갔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오스트리아 GP를 마친 뒤 이렇게 말했다. 멕라렌에게 오스트리아 GP는 혼다 자동차 신임 회장 타카히로 하치고(Takahiro Hachigo)가 지켜보는 가운데서 거의 가능한 가장 절망적인 경기가 되었다. 엔진 그리드 패널티를 한 무더기 받고 임한 레이스를 알론소는 오프닝 랩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로 리타이어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젠슨 버튼도 백기를 들고 말았다. 스페인 언론은 알론소가 키미 라이코넨의 페라리 머신과 트랙 옆 가드레일에 충돌하면서 34G 또는 44G의 충격을 받았고, 그로 인해 봉인을 뜯은 지 며칠 안 된 새 혼다 엔진이 데미지를 입어 실버스톤에까지 타격이 이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알론소는 시즌 중반에 다다른 현재 멕라렌-혼다가 받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