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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2016 F1] 무릎에 붕대감고 나타난 알론소 무릎에 붕대를 감고 인상을 찌푸린 채 멜버른의 해변을 걷던 페르난도 알론소가 『블릭(Blick)』의 기자와 우연히 마주쳤다. “잠을 설쳤고, 갈비뼈가 욱신거립니다.” 개막전 레이스에서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의 하스 머신과 시속 300km 상에서 충돌하는 큰 사고를 당했던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은 『블릭』의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알론소 사고 영상https://www.formula1.com/content/fom-website/en/video/2016/3/Race__Huge_crash_as_Alonso_and_Gutierrez_bring_out_the_red_flag.html 이번 알론소의 사고는 FIA가 개방된 콕핏으로 인해 무방비로 노출된 드라이버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헤일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시.. 더보기
[2016 F1] 1차전 호주 Australia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토토 울프, 알론소의 트레이드 발언을 일축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 보스 토토 울프가 페르난도 알론소의 트레이드 관련 발언을 일축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지난주 스페인의 한 라디오를 통해 문제의 트레이드 발언을 했다. 멕라렌 이적을 결단하기 전 자신과 루이스 해밀턴을 트레이드하려는 시도가 페라리와 메르세데스 간에 있었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나 토토 울프는 알론소의 발언을 일축했다. “미디어에 말을 할 때는 신중해야합니다.” 그는 『미러(Mirror)』에 이렇게 말했다. “관심 표명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때 저희는 루이스와 협상 중이었고, 페르난도에게 저는 루이스와 대화가 끝나기 전까지는 아무와도 대화를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끝까지 그것을 지켰습니다.” 알론소가 메르세데스에 관해 언급한 것이 실은, 멕라렌과 계약이 종.. 더보기
[2016 F1] 개막전에 풀 스펙 투입한다. - 불리에 부품 조달이 늦어져, 멕라렌은 시즌 개막전 호주 GP에서 비로소 트랙에 2016 시즌 풀 스펙을 올린다. 지난 주 열린 마지막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멕라렌은 앞뒤 윙, 사이드포드, 플로어를 포함한 몇 가지 새로운 부품들을 테스트했지만,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그것이 풀 스펙은 아니라고 『오토스포트(Autosport)』를 통해 밝혔다. “바르셀로나에 2016 풀 스펙은 투입되지 않습니다.” 에릭 불리에는 말했다. “따라서 호주에서 우리 머신은, 안타깝게도 이곳에 투입될 수 없었던 몇 가지 것들로 약간 더 업그레이드됩니다.” 불리에는 너무 타이트하게 일정을 짠 탓에 일부 부품 조달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조금 늦어졌지만, 그 뿐입니다. 종종 있는 일입니다.” “저희는 일정을 .. 더보기
[2016 F1] 내 미래는 2017년 F1의 변화에 달려있다. - 알론소 페르난도 알론소가 자신의 은퇴 여부는 내년 포뮬러 원이 어떻게 변화는지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2017년이 되면 알론소와 멕라렌-혼다의 계약 기간이 마지막 3년째에 들어간다. 일각에서는, 멕라렌이 자신에게 마지막 F1 팀이 될 것이라고 지난해 밝혔던 알론소가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16번째 해에서 F1 커리어를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차가 수년 전에 비해 심심해졌습니다.” 2005, 2006년 2회 챔피언은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코페(Cadena Cope)』에 이렇게 말했다. “랩 타임이 현저히 느려졌고, 차 무게가 7, 8년 전보다 120kg이 더 나갑니다. 사운드가 변했고, 피렐리에 의해 레이스도 변했습니다.” 2017년이 되면 은퇴를 고려해야하는 36살이 된다는 말에, 알론소는.. 더보기
[2016 F1] 2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첫째 날 - 스위치 ON? 메르세데스가 톱 메르세데스의 진정한 속도를 엿볼 수 있을 거란 전망 속에 이번 주 화요일 시작된 2016 프리시즌 2차 동계 테스트 첫 날,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처음으로 타임시트 정상에 올라섰다. 니코 로스버그의 베스트 타임은 1분 23초 022.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에서 나온 이 기록은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울트라 소프트 타이어로 낸 2위 기록과 비교해 0.2초가 빨랐다. 올해 메르세데스의 소프트 타이어 페이스는 이번에 처음으로 볼 수 있었다. 지난주에는 미디엄과 하드 컴파운드 타이어만 사용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날도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모두 트랙으로 출근해, 각자 82바퀴와 90바퀴를 달렸다. 오후 주행을 담당한 루이스 해밀턴은 로스버그와 달리 레이스 시뮬레이션을 실시했고, 미디엄 타이.. 더보기
[2016 F1] 해밀턴과 트레이드 될 뻔했었다. - 알론소 페라리에서의 마지막 해에 루이스 해밀턴과 트레이드 형식으로 메르세데스로 이적할 뻔했었다고 페르난도 알론소가 고백했다. 알론소와 페라리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사실이 표면 위로 드러난 2014 시즌에 페라리와 메르세데스가 희대의 드라이버 교환을 실시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있었다. “시도가 있었습니다.” 알론소는 스페인 『카데나 세르(Cadena Ser)』 라디오를 통해 시인했다. “네, 그런 제안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그러나 알론소는 그것을 “당시 페라리가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저희는 그때 2019년까지 계약하는 문제로 협상 중이었고, 결국 페라리는 저를 설득시키지 못해 전 멕라렌-혼다로 갔습니다.” “해밀턴도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페라리에 계속 남지 않은 이유에 대해 34세 스페인인은 이렇게.. 더보기
[2016 F1] 울트라 소프트 타이어 “재밌어 보인다” - 리카르도 이번 주 화요일, F1 팀들이 피렐리의 새로운 ‘울트라 소프트’ 타이어와 처음으로 트랙에서 조우했다. 이 타이어로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기록한 베스트 타임은 놀라웠다. 작년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이곳 카탈루냐 서킷에서 기록한 예선 폴 타임에 거의 2초나 빨랐던 것.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는 피렐리의 새 타이어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그립이 더 뛰어납니다. 특성이 다릅니다.”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 리카르도는 말했다. “재밌어 보입니다.” F1은 올해 틀림없이 이 울트라 소프트 타이어로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멕라렌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더 이상 포뮬러 원의 스피드에 감격하지 않는다. “F1이 전반적으로 예전보다 훨씬 느려졌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