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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2016 F1] 반도른은 차세대 알론소 - 불리에 사진/Formula1.com 스토펠 반도른이 바레인에서 인상적인 그랑프리 데뷔에 성공한 뒤, F1의 차세대 스타로 조명 받기 시작했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10일 뒤 중국에서 열리는 시즌 3차전 경기 일정까지 현재 입은 부상에서 나을 것이라고 “99%” 자신한다고 스스로 밝히며 강력한 복귀 의지를 나타내는 등, 반도른에게 다음 그랑프리 출전 기회는 기약이 없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소한 멕라렌에게 신임을 얻는데는 성공했다. “환상적인 주말이었습니다.” 스페인 ‘엘 문도 데포르티보(El Mundo Deportivo)’는 팀 보스 에릭 불리에의 발언을 이같이 전했다. “조금의 실수도 하지 않아 놀랐습니다. 그는 내내 무척 침착했습니다.” “지금 F1에는 많은 강점을 지닌 새로운 세대의 드라이버들이 있고, 그.. 더보기
[2016 F1] 알론소, 은퇴 종용한 TV 해설자와 방송에서 언쟁 토요일, 페르난도 알론소가 바레인 패독에서 생방송으로 현장 중계를 하고 있던 전 F1 드라이버 조니 허버트와 언쟁을 벌였다. 이 일이 있기 전, 현역 시절 165차례 그랑프리에 출전한 전 베네통/자우바 드라이버 조니 허버트(51세)는 “나는 페르난도가 돌아와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알론소가 현재 입은 부상을 은퇴 핑계로 이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스카이(Sky)』를 통해 허버트는 또, 알론소의 팀 동료 젠슨 버튼이 멕라렌-혼다에게 더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알론소에게서는 “달리고 싶고, 차에 탔을 때 스스로를 한계로 내모는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트랙에서 벌어지는 일, 그의 예선 페이스, 호주에서의 드라이빙 에러가 헬멧을 벗어야할 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더보기
[2016 F1] 갈비뼈 골절 있어, 중국 GP도 확실치 않아 - 알론소 페르난도 알론소가 이번 주말 그랑프리 출전을 불허한 FIA 닥터의 결정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멕라렌의 스페인인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큰 충돌 사고를 당해 개막전 경기에 결장했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챔피언쉽 전 경기 출전을 못하게 됐다. 2주 전 열린 개막전 경기에서 시속 300km가 넘는 속도에서 일어난 충돌 사고로 입은 부상에, FIA 닥터가 바레인 GP 출전을 불허했기 때문이다. 목요일, 바레인 GP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페르난도 알론소는 갈비뼈 골절 사실을 밝혔다. “지난주 일요일에는 괜찮았습니다. 무릎에 약간 통증이 있었지만, 크지 않았습니다. 닥터에게 트랙을 떠나도 좋다는 ‘그린 라이트’도 받았습니다. 그때까진 전부 괜찮았습니다.” “월요일에 전반적으로 통증이 약간.. 더보기
[2016 F1] 페르난도 알론소, 바레인 GP 결장 페르난도 알론소가 이번 주말 바레인 GP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호주에서 큰 충돌 사고를 당했던 알론소는 시즌 두 번째 그랑프리 출전을 위해 이번 주 바레인에 도착했으나, 목요일 서킷 메디컬 센터에서 실시된 검사에서 출전 불허가 떨어졌다. 목요일, FIA는 알론소의 결장 소식을 공식 성명을 통해 전했다. FIA에 따르면, 멕라렌 혼다 F1 팀 드라이버의 가슴 CT 사진에서 FIA 닥터가 이상 소견을 발견하고, 출전 불허를 결정했다. 작년에는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로 개막전 경기를 놓쳤던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을 대신해, 이번 주 바레인 GP에는 멕라렌의 리저브 드라이버 스토펠 반도른이 출전한다. photo. 멕라렌 더보기
[2016 F1] 알론소 시트 파손된 것 아냐 - 멕라렌 페르난도 알론소의 카본 파이버 시트가 멜버른에서 발생한 사고로 “파손”됐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멕라렌이 밝혔다. 이번 주 외신들은 46G의 충격이 발생했다는 사고에서, 알론소가 앉았던 시트가 파손된 것이 FIA의 추가 조사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네, 금이 갔습니다. 하지만 파손되지(부러지지) 않았습니다. 어찌됐건 저희는 이것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멕라렌 대변인은 밝혔다. “시트가 파손되지 않고 금이 갔다는 건, 제 역할을 잘 해주었다는 뜻입니다. 설계한 의도대로 유연성을 보였고, 충돌 사고로 발생한 많은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흡수한 것입니다.” photo. DPA 더보기
[2016 F1] 알론소 한동안 통증에 시달릴 것 - FIA 닥터 페르난도 알론소가 멜버른 사고 후유증으로 큰 통증에 시달리더라도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FIA 닥터 위르겐 린데만(Jurgen Lindemann)이 이렇게 말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개막전 경기 호주 GP에서 하스 머신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시속 300km가 넘는 속도에서 발생한 충돌로 그의 멕라렌 머신이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지면으로 떨어지는 큰 사고였지만, 메디컬 체크를 받은 뒤 그는 무릎에 붕대만 감은 채로 호주를 떠났다. “알론소 같은 드라이버가 하늘을 날아올랐다, 부상 없이 차에서 빠져나오는 사진을 본 사람들은 ‘저 차는 정말로 안전하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FIA 닥터 위르겐 린데만은 『슈피겔(Der Spiegel)』에 말했다. “하지만 그는 운이 좋아 무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더보기
[2016 F1] 구티에레즈와 알론소, 새 섀시 사용한다.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이번 주말 열리는 시즌 2차전 경기 바레인 GP를 새 섀시로 달린다. 지난해 페라리 F1 팀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동했던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는 올해 하스의 레이스 시트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들과 맞이한 첫 경기 호주 GP 결승 레이스에서 그는 후방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페르난도 알론소의 멕라렌 머신과 제동 구간에서 강하게 충돌하고 말았다. 하스 팀 보스 군터 슈타이너(Gunther Steiner)는 이 사고로 구티에레즈에게는 새 섀시가 필요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섀시를 준비하기에 스페어 파츠가 충분히 있어,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고쳐진 섀시는 스페어용으로 바레인으로 보내집니다.” 페르난도 알론소도 이번 주 바레인 GP에서 새 섀시를 사용하는데, 파워 유.. 더보기
[2016 F1] 멜버른 사고에도 불구, 알론소와 라이코넨 엔진 무사해 지난 일요일 멜버른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로 크게 파손됐던 페르난도 알론소의 멕라렌 머신에서 엔진과 기어박스, 모노코크는 무사하다고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Marca)』가 전했다. 알론소는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의 하스 머신을 시속 300km의 속도로 뒤에서 강하게 추돌했었다. 파손된 카본 파이버 부품과 전자 장비 등을 모두 계산하면, 이 한번의 사고로 멕라렌은 30만 유로(약 4억원) 가량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섀시는 가벼운 손상만 입었으며, 필요한 경우 서스펜션 고정부 정도만 수리하면 시즌 중에 다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마르카』는 전했다. 또, 지난 일요일 에어박스로 화염을 토해냈던 키미 라이코넨의 페라리 엔진도 소생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