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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슈퍼카 퍼포먼스의 왜건 - 2014 Audi RS6 Avant 사진:아우디 보다 경량이면서 빠른 뉴 제너레이션 ‘아우디 RS6 아반트’가 5일 공개되었다. 내로라하는 스포츠 카에게 굴욕감을 선사하는 이 고성능 왜건은 0-100km/h 제로백으로 3.9초를 기록한다. 에브리데이 슈퍼카가 달리 있을까? 3세대 ‘RS6 아반트’는 뒷좌석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680리터의 광활한 적재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아우토반을 활용하기에 부족함 없는 305km/h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거침없는 질주를 한다. (기본 모델은 최고속도가 250km/h에서 제한된다. 그렇지만 Dynamic package에서 280km/h, Dynamic plus package에서 305km/h로 완화된다.) 3세대로 발전한 ‘RS6 아반트’의 심장은 4.0 TFSI. 아우디의 다운사이징 전략의 일환으로 작.. 더보기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A4 2.0 TDI 콰트로’ 출시 사진:아우디 아우디 코리아는 11월 26일(월) 높은 효율성과 다이내믹한 성능을 동시에 갖춘 ‘아우디 A4 2.0 TDI 콰트로’를 출시했다. ‘A4 2.0 TDI 콰트로’는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준중형 세단 A4에 고출력 2.0 TDI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과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루어 높은 효율성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된 ‘A4 2.0 TDI 콰트로’에 탑재된 아우디의 최첨단 터보 직분사 2.0 TDI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을 자랑하며, 0->100km/h 7.9초, 최고속도 225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리터당 15.3km(복합연비 기준, 구연비 기준으로는 17.5k.. 더보기
패밀리 왜건의 외도 - [ABT] AS4 Avant, A4 Avant 사진:ABT ‘A4 아반트’는 아우디 브랜드에서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패밀리 카다. 하지만 많은 사람과 많은 짐을 동시에 싣는 게 주특기인 ‘A4 아반트’는 우리네 아버지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쾌속질주에 결코 적합한 차가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세상에는 ABT와 같은 중재 전문가가 존재한다. 잉골슈타트 카 메이커의 왜건은 가장 기본적인 가솔린 엔진 1.8 TFSI에서 170ps 출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폭스바겐 그룹 튜닝 전문가 ABT에 1,890유로(약 260만원)를 지불하면 출력이 211ps로 상승하고, 2.0 TFSI 엔진에 2,290유로(약 320만원)를 투자하면 59ps 강력한 270ps를 가질 수 있다. 플래그십 3.0 TDI 디젤 엔진은 원래 245ps를 발생.. 더보기
[MOVIE] 궁극이란 이런 것. ‘KTM X-Bow RR’ 뉘르 어택 뉘르부르크링 북코스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 타임 어택에 KTM이 도전했다. KTM? 맞다. 그들은 모터사이클 제조업체다. 하지만 2008년 ‘X-보우’의 등장 이후 그들의 프로필이 조금 수정되었다. 이번에 “녹색지옥”을 정복한 첨병도 ‘X-보우’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X-보우 RR’이다. 아우디의 360마력 짜리 TFSI 배기량 2.0리터 엔진을 사용하는 ‘X-보우 RR’은 궁극의 트랙 데이 카다. 결과는? 7분 25초 72. 엔초 페라리에 겨우 0.02초 느릴 뿐이다. 더보기
아우디 코리아, 활동적 라이프스타일 위한 다이내믹 SUV ‘뉴 Q5’ 발표 사진:아우디 아우디 코리아는 15일 목요일, 아우디센터 대치에서 더욱 강력해진 파워와 높은 효율성, 한층 완성도 높아진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장치를 갖춘 ‘뉴 아우디 Q5 2.0 TDI’와 ‘3.0 TDI’를 발표했다. ‘뉴 아우디 Q5 2.0 TDI’는 2,000cc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 0->100km/h 9초, 최고속도 200km/h의 성능을 제공하며 연비 12.8km/l(복합 기준, 구연비 기준으로는 14.9km/l)이다.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은 7마력, 토크는 3.1kg-m 높아졌고, 연비는 이전 모델(14.0km/l 구연비 기준)보다 6% 이상 향상되었다. ‘아우디 Q5 3.0 TDI’는 3,000cc 터보 직분사 디젤 TD.. 더보기
DCT 채용하고 MSG 첨가한 - 2013 Audi R8 사진:아우디 훌륭한 디자인은 세월을 비켜간다. 아우디 R8이 탄생한지 어느덧 5년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잘생겼다. 그건 틀림없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에도 불구하고 비주얼적 변화가 극히 미묘한데도 딱히 불만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 바로 기술적인 측면에서 찾아든 변화다. ‘아우디 R8’은 2013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전후 LED 라이트를 제외하곤 외관을 거의 손보지 않았다. 덕분에 새로운 ‘V10 플러스’ 모델의 등장과 S 트로닉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의 탄생이 더욱 도드라진다.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R8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V10 플러스’ 모델은 333대 한정 생산되었던 ‘R8 GT’에 뿌리를 두고 있다. 달리 말하면 ‘R8 GT’의 대량생산 버전 쯤 된다. 일반적인 V8.. 더보기
[2012 WEC] 최종전 6 Hours of Shanghai - 도요타 2연승, 타이틀은 아우디에게 사진:도요타/아우디/WEC/포르쉐 10월 28일, 중국에서 열린 2012 세계 내구 챔피언십(WEC,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시즌 최종전 6시간 상하이 레이스에서 도요타가 역사적인 내구 레이스 데뷔 해를 폴 포지션에 이은 레이스 우승으로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도요타 TS030 하이브리드’는 매뉴팩처러 라이벌 아우디의 ‘R18 e-트론 콰트로’를 1분 가까이 떼어놓고 우승했다. 지금까지 ‘TS030 하이브리드’는 고작 6경기 밖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그 중 3경기에서 우승, 총 8경기로 구성된 이번 시즌에 두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알렉스 부르츠(Alex Wurz)와 니콜라스 라피에르(Nicolas Lapierre)가 로맹 뒤마(Romain Dumas), 로익 듀발(.. 더보기
‘아우디 R8 e-트론’ 프로젝트 잠정 중단, 어쩌면 폐기도 사진:아우디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세상에 처음 그 이름을 알린 ‘아우디 R8 e-트론’의 미래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R8 e-트론’은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처음 데뷔했다. 양산이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2010년에는 르망에서 데모 주행을 가졌고, 그리고 작년에 EV 슈퍼카의 양산을 재차 시인하며 일각의 부정적 여론을 잠재운 아우디는 올해 6월에 레이싱 드라이버 마르쿠스 윙켈호크(Markus Winkelhock)가 뉘르부르크링에서 월드 레코드를 경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표면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아우디가 ‘R8 e-트론’의 출시일로 가리킨 2013년을 향해 일사천리로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이번 주, 미 자동차 전문지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새롭게 아우디 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