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르부르크링 북코스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 타임 어택에 KTM이 도전했다.
KTM? 맞다. 그들은 모터사이클 제조업체다. 하지만 2008년 ‘X-보우’의 등장 이후 그들의 프로필이 조금 수정되었다.
이번에 “녹색지옥”을 정복한 첨병도 ‘X-보우’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X-보우 RR’이다. 아우디의 360마력 짜리 TFSI 배기량 2.0리터 엔진을 사용하는 ‘X-보우 RR’은 궁극의 트랙 데이 카다.
결과는? 7분 25초 72. 엔초 페라리에 겨우 0.02초 느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