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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MOVIE] 원초적이며 강렬한 - 458 이탈리아, MP4-12C, R8 V10 플러스 영국 EVO 매거진 팀이 페라리 458 이탈리아, 멕라렌 MP4-12C,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함께 로드 테스트를 진행하며 촬영한 영상을 릴리즈했다. 이 영상에 사람이라곤 아주 잠시 스쳐지나가듯 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평선에서 끊긴 도로의 끝을 주시하고 그곳을 향해 질주하는 세 대의 대표 주니어 슈퍼카와 그들이 연주하는 깊이 있는 사운드, 그리고 음산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먹구름 잔뜩 낀 눅눅하고 굽이진 가장 영국적인 크로스-컨트리 만으로도 완벽한 오케스트라가 완성된다. 더보기
아우디, 2013년형 ‘R18’에 블로운 디퓨저 컨셉 채택? 사진:Audi(자체편집) 아우디 스포츠가 F1에서 영감을 받은 배기 솔루션을 LMP1 프로토타입 레이스카에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터보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레이스 카 ‘R18’은 얼마 전 세계 내구 챔피언십 시즌 개막전이 열린 실버스톤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레이스를 제패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R18’의 바디워크 뒤편에서 배기구가 보이지 않았다. 레이스카 엔지니어링(Racecar-engineering)은 이것이 아우디가 연소 가스를 차체 하부로 배출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아우디는 2012년부터 V6 디젤 엔진에 터보차저 한 기를 장착해왔고, 지난 2012년 시즌 내내 배기 파이프를 하나만 가졌었다. 그러나 2013년형으로 개발된 아우디의 신형 LMP1 머신의 배기 파이프는 두 갈.. 더보기
아우디 슈퍼레제라?? - 2013 Audi TT Ultra Quattro concept 사진:Audi 아우디가 다음 달 오스트리아 뵈르터제에서 개최되는 연례 이벤트에서 ‘TT 울트라 콰트로 컨셉트’를 최초 공개한다. 이 거창한 모델명은 실제로 허풍이 아니다. ‘TT 울트라 콰트로 컨셉트’는 리어 엔드와 트랜스미션 터널, 그리고 루프를 CFRP 탄소섬유강화폴리머로 만들고 플로어와 도어 힌지는 마그네슘으로 만들어 강화하면서 300kg이나 줄어든 1,111kg까지 몸무게를 끌어내렸다. 본네트 아래에 탑재된 배기량 2.0리터 TF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310ps(306hp), 최대토크 40.8kg-m(400Nm)를 발휘해, 파워 대 무게비로 슈퍼카에 맞먹는 3.6kg/hp를 달성, 0-100km/h 가속을 4.2초 만에 해치운다. ‘TT 울트라 콰트로 컨셉트’의 최고속도는 280km/h.. 더보기
아우디, SUV 라인업 새 플래그십 개발 시인 사진:Audi 아우디 R&D 보스 볼프강 뒤르하이머가 폭스바겐의 현행 플래그십 SUV인 Q7보다 호화스러운 가치를 지향하는 모델을 현재 개발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Q8’으로 명명될 것으로 보이는 이 모델은 신형 레인지 로버와 다가올 벤틀리 SUV와 시장에서 경쟁한다. “Q7보다 큰 모델을 개발하냐구요? 네, 그렇습니다.” 영국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에서 뒤르하이머는 말했다. “벤틀리가 더 호화스러운 SUV의 수요가 있다는 걸 증명해주었습니다.” 현재 Q7 최고급 모델은 8단 트랜스미션을 탑재한 4.2 TDI 콰트로 모델로 영국에서 6만 파운드를 살짝 웃도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이 영국 언론은 Q 라인업의 새 플래그십 모델의 출시 가격이 10만 파운드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래 전부.. 더보기
[2013 WEC] 개막전 6시간 실버스톤, 아우디가 쾌주 끝에 1-2 사진:Audi/Toyota/Porsche/WEC/ 톰 크리스텐센, 로익 듀발과 No.2 아우디에 나눠 탄 앨런 맥니쉬가 6시간 실버스톤 레이스 마지막 40분에 30초에 가까웠던 갭을 극적으로 줄이고 우승했다. 이번 레이스에서 우승한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는 레이스 종료가 5분여 남은 상황에서 시스터 카를 추월하고 우승했다. 두 아우디는 6시간 동안 진행된 세계 내구 챔피언십 WEC 시즌 개막전 경기 내내 전투를 백열했다. 날씨의 영향을 받은 전날 예선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도요타가 유리한 포지션에서 레이스를 스타트했다. 그러나 레이스가 6랩을 지나고 앨런 맥니쉬가 몰고 있던 No.2 아우디가 선두로 올라섰고, 곧 브누아 트렐루예, 마르셀 파슬러, 앙드레 로테레르가 나눠 몬 No.1 시스터 카가 아.. 더보기
아우디의 새로운 도전 - The Audi A3 Sedan 사진:Audi 고대하던 ‘아우디 A3 세단’이 이번 주 미국에서 개막하는 2013 뉴욕 오토쇼에서 데뷔한다. 4도어 세단으로 새롭게 탄생한 A3는 기존에 5도어 해치백일 때보다 11mm 넓어졌고 9mm 낮아졌다. 전장이 가장 크게 변해 4.46미터로 150mm 길어졌다. 아우디의 이 새로운 엔트리 세단은 최근에 메르세데스-벤츠가 공개한 ‘CLA’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5도어 해치백 ‘A3 스포츠백’과 비교해 외관상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돌출된 트렁크. 하지만 본네트는 물론이고 범퍼와 휠 아치에서도 조금씩 스타일링이 변경되었다. 엔진으로 가솔린 3기와 디젤 한 기 총 4기를 탑재한다. 엔트리 모델에 140ps(138hp)의 1.4 TFS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는데, 이 엔진에는 고속도로.. 더보기
2013 Audi RS 5 - Photo 사진:Audi 억압되지 않은 파워, 조금은 투박한 실루엣의 쿠페 ‘아우디 RS 5’는 고회전형 4.2리터 V8 엔진과 런치 컨트롤이 프로그래밍된 7단 S 트로닉 트랜스미션으로 파워트레인을 구성한다. 혁신적인 크라운 기어 중앙 차동장치가 들어간 콰트로 드라이브트레인은 4개 바퀴로 450HP 파워를 전송해, 야성적인 퍼포먼스에 뛰어난 견인력과 접지력을 공급한다. 더보기
아우디의 혁신적 매트릭스-빔 라이트, 미국에선 불법 사진:Audi 1968년에 제정된 도로 법규로 미국에서 아우디 A8이 혁신적인 ‘매트릭스-빔 헤드라이트’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45년 전 미국에서는 야간에 차량 헤드라이트를 로우 빔과 하이 빔으로 조절할 수 있어야한다는 법규가 제정되었다. 그런데 아우디의 혁신적인 ‘매트릭스-빔 헤드라이트’에는 로우 빔과 하이 빔이 따로 없어 이 법규를 준수하지 못한다. 잉골슈타트 메이커의 플래그십 세단 ‘A8’에 장착된 문제의 헤드라이트는 여러 개의 LED로 구성되어 있고, 여기서 나오는 빔이 운전자의 수동적 명령 없이 센서와 카메라로 판단된 차량 전방 상황에 적합하게 스스로 조절된다. 만약 반대편 차선에서 차량이 다가오면 해당 차량을 겨냥하게되는 부분적 LED의 발광률을 떨어뜨리고 차량이 지나가면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