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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폭스바겐의 새로운 대형 프리미엄 세단, 페이톤 아닌 ‘PHIDEON’ 폭스바겐이 오로지 중국시장을 위해 개발한 대형 프리미엄 세단 ‘Phideon’을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했다. ‘Phideon’은 작년 상하이 오토쇼에서 공개된 ‘C 쿠페 GTE 컨셉트’의 양산 모델이다. 5.05미터 길이를 가진 ‘Phideon’은 비록 SAIC 폭스바겐이 엔지니어링과 제조를 모두 맡고 있지만, 체구가 같은 아우디 A8처럼 MLB(Modular Longitudinal Matrix)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폭스바겐 최초의 MLB 플랫폼 모델이다. 폭스바겐이 공개한 사진들 가운데 실내 사진은 없다. 폭스바겐의 설명에 따르면, 전동 조절, 냉난방 기능, 마사지 기능을 갖춘 뒷좌석 시트를 구비하는 등 ‘Phideon’은 “쇼퍼-드리븐” 리무진의 실내를 갖추고 있다. ‘Phideon’.. 더보기
벤츠의 새로운 프리미엄 컨버터블 카 - 2016 Mercedes-Benz C-Class Cabriolet 메르세데스-벤츠의 컨버터블 라인업에 새로운 엔트리 모델이 생겼다. ‘C-클래스 카브리올레’가 이번 여름 유럽시장에 출시되기에 앞서,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대중에 초연된다. C-클래스 쿠페를 기반으로 개발된 ‘카브리올레’ 모델은 4개 시트를 소프트 톱으로 감싸고 있다. 블랙 또는 다크 브라운, 다크 블루, 다크 레드로 컬러 변경이 가능한 이 패브릭 루프는 시속 50km로 차량이 달리고 있을 때에도 작동이 되며, 20초 안에 개폐 동작을 완료한다. ‘C-클래스 카브리올레’에는 오픈 톱 모델의 특성상 쿠페 모델에는 없는 몇 가지 특별한 장비가 달려있다. Airscarf 시트 히팅 시스템과 찬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Aircap 시스템, 그리고 저항성이 강한 실내 가죽 소재가 대표적이다. 디젤 모.. 더보기
부가티, 궁극의 슈퍼스포츠 카 ‘Chiron’ 월드 프리미어 ‘베이론’의 시대가 저물고 이제 ‘쉬론(이하 Chiron)’의 시대가 시작됐다. 현지시간으로 29일, 부가티가 ‘Chiron’을 최초 공개했다. 부가티는 ‘Chiron’을 지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르며, 고급스럽고 호화로운 양산형 슈퍼 스포츠 카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한다. 그렇다면 ‘Chiron’은 얼마나 강력할까? 쿼드-터보차저가 달린 8리터 배기량의 W16 엔진이 탑재됐다는 점에서는 베이론과 같다. 그러나 ‘Chiron’에서 전면 개량돼, 전기 모터의 서포트를 받지 않고도 1,500ps, 163.2kg-m라는 가공할만한 힘을 쏟아낸다. 베이론의 파워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강력했다. 그런데 ‘Chiron’은 거기서 300마력이 더 강력해졌다. 최고속도는 Lift, EB “Auto”, Autobahn, H.. 더보기
BMW 코리아, 2세대 ‘뉴 X1’ 공식 출시 BMW 코리아는 2월 26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프리미엄 컴팩트 SAV(Sports Activity Vehicle)인 2세대 ‘뉴 X1’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BMW X1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80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로 컴팩트 SUV 시장을 개척하며 3ㆍ5시리즈와 함께 BMW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꼽힌다. BMW X 패밀리의 전통을 계승한 차체 디자인, 넓은 공간과 고급스러움 함께 갖춰 ‘뉴 X1’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디자인이다. 53mm 높아진 전고와 23mm 넓어진 전폭, 그리고 더욱 굵어진 키드니 그릴은 이전 세대보다 강력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전면부 디자인의 경우 나팔 모양의 휠 아치와 키드니 그릴을 향해 X자 .. 더보기
최대시속 355km, 올-일렉트릭 하이퍼카 - 2016 Rimac Concept_One 크로아티아 자동차 제조사 리막 아우토모빌리(Rimac Automobili)가 다음 주 개막하는 2016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의 올-일렉트릭 하이퍼카”를 주장하는 ‘Concept_One’의 양산 모델을 선보인다. ‘Concept_One’은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었다. 2012년에 주문을 받아 8대가 판매된 것으로 기존에 알려졌었는데, 리막 아우토모빌리는 이제야 양산 모델을 공개했다. ‘Concept_One’은 연소 엔진 없이 4개의 전기모터에서 최고출력으로 1,088ps(1,073hp), 최대토크로 163.2kg-m(1,600Nm)를 생성시킨다. 네 개 바퀴를 전기모터가 하나씩 맡아 0-100km/h 정지가속을 단 2.6초에 주파, 고작 6.2초 만에 시속 200km를.. 더보기
가장 럭셔리하고 정제된 멕라렌 - 2017 McLaren 570GT 현재 570S 쿠페, 540C로 구성된 멕라렌 ‘스포츠 시리즈(Sports Series)’ 라인업에 세 번째 멤버가 새롭게 합류했다. 다음 주 개막하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장거리 운행에도 피로감이 적으며 가장 럭셔리한 멕라렌, ‘570GT’가 초연된다. “GT”라는 이름이 가진 본연의 뜻을 충실히 따르는 ‘570GT’는 고출력의 V8 트윈터보 엔진 위에 다른 두 스포츠 시리즈 모델에는 없는 특별한 공간을 겸비하고 있다. 기존 플라잉 버트레스 구조를 없애고 투명한 유리 해치를 덮어 220리터짜리 짐칸을 만든 것. 멕라렌은 가죽으로 마감된 이 특별한 공간을 “Touring Deck(투어링 덱)”이라고 부른다. 뒤가 긴 미드-엔진 슈퍼카의 특성상, 차량 뒤쪽에서는 투어링 덱에 손이 닿지 않을 수 있다... 더보기
지엠코리아, 캐딜락 고성능 퍼포먼스 세단 ‘ATS-V’ 출시 지엠코리아는 24일, 캐딜락 브랜드의 고성능 퍼포먼스 라인업 V-시리즈 신모델 ‘ATS-V’의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 ‘ATS-V’는 2004년 첫선을 보인 캐딜락 퍼포먼스 라인업 V-시리즈가 낳은 신형 콤팩트 프리미엄 퍼포먼스 모델로, ATS 세단과 ATS 쿠페 출시에 이어 ATS 제품라인업의 정점을 이루는 고성능 모델이다. 114년의 캐딜락 제품 기술력을 집약해 트랙에 걸맞은 스포츠카의 퍼포먼스와 럭셔리 감성을 모두 갖춘 ATS-V는 V-시리즈 최초로 트윈 터보 기술을 채택한 3.6리터 V6 엔진을 장착하고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극한의 드라이빙 파워 V-시리즈의 혈통을 계승해 경량화와 퍼포먼스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ATS-V’의 3.6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70마력, 최.. 더보기
포르쉐 코리아, 신형 엔진으로 향상된 드라이빙의 즐거움 ‘뉴 911’ 출시 포르쉐 코리아는 오늘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전 11시 ‘뉴 911’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오늘 공개된 ‘뉴 911 카레라’와 ‘카레라 S’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 새로운 911 모델 라인 중 가장 먼저 국내에 선보인다. 아우구스트 아흐라이트너(August Achleitner) 911 제품 라인 부사장은 ‘뉴 911’에 대한 동영상 프레젠테이션에서 “뉴 911은 새로운 주행 기술과 터보 엔진, 개선된 기어박스, 새로 개발 된 섀시 및 새로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인 뉴 PCM이 장착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새로운 911 라인업 중 가장 먼저 국내에 출시될 카레라와 카레라 S에 장착된 새로운 수평대향 바이터보 엔진 관련해, “두 엔진 모두 최대 토크가 기존 엔진에 비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