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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MOVIE] F1 드라이버가 마이바흐를 대하는 방법 F1 드라이버가 모는 자동차는 뭔가 특별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들이 평소 모는 자동차 역시 시중에 파는 그런 차들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같은 차라고 해서, 모는 방법도 같은 건 아니다. 윌리암스 팀 소속의 개발 담당 드라이버이자, 고무 냄새와 출처를 알 수 없는 텁텁한 공기로 가득 찬 F1 서킷의 활력소 수지 울프가 ‘마이바흐 57 S’의 핸들을 잡았다. 애초에 평범하게 몰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손길은 생각보다 터프했다. 더보기
50마력 UP! 고급감도 UP! - [TechArt] 포르쉐 마칸 터보 카이엔의 부담을 한층 줄인 ‘포르쉐 마칸’이 등장했다. 하지만 외관에서 풍겨져나오는 분위기는 여전히 카이엔과 많이 유사하다. 사람마다 그 점이 오히려 마음에 들 수도, 아니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이 그렇지 않은 쪽이라면 테크아트(Techart)의 시술 제안에 솔깃할지 모른다. 이 시연 모델에는 450ps 출력, 63.2kg-m(620Nm) 토크를 발휘하는 3.6L 트윈터보 엔진이 도톰한 본네트 아래에 실려있다. 이 엔진은 ‘마칸 터보’의 것인데, “Power Kit TA B95/T1”이라 불리는 튜닝 킷으로 50ps, 7.1kg-m 강력해진 힘을 이용해 4.4초에 제로백을 돌파, 최고속도로 271km/h를 질주한다. 원래 마칸 터보의 266km/h에서 최고속도가 상승했고, 제로백은 4.8초.. 더보기
JCW 튜닝 카, 뉘르부르크링서 슈퍼카 랩 타임 기록!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의 전륜 구동차 최속 랩 타임이 또 다시 깨졌다. 현재 르노가 보유하고 있는 이 레코드를 이번에 깬 건 Schirra Motoring이 튜닝한 미니 존 쿠퍼 워크스다. 이 차는 전륜 구동 차에는 조금 과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290마력의 힘을 1.6리터 터보 엔진에서 낸다. 79마력 엔진 출력이 키워진 것 외에, Drexler 기계식 차동잠금장치를 장착하고 경량 컴포넌트로 175kg의 경량화를 이뤄 중량을 1,005kg까지 줄였다. 타임 어택 때 던롭의 세미 슬릭 타이어를 신었으며, 드라이빙은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 상당수를 작성한 독일 자동차 미디어 슈포르트 아우토(Sport Auto)에서 실시했다. 그렇게, 290마력의 JCW는 7분 44초 만에 20.81km 길이의 뉘르부르크.. 더보기
DTM 타이틀 획득 기념 ‘M4’ - 2014 BMW M4 “DTM Champion Edition” BMW가 올해 DTM에서의 드라이버 챔피언쉽 우승을 기념하는 ‘M4 DTM 챔피언 에디션’을 선보였다. 2012년에 드라이버와 팀 챔피언쉽에서 모두 우승했던 BMW는 2013년에 아우디에게 패배하고 말았지만, 올해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다시 만회에 성공했다. ‘M4 챔피언 에디션’은 2014년 올해 드라이버 챔피언쉽 우승을 달성한 독일인 BMW 팩토리 드라이버 마르코 위트먼(Marco Wittmann)의 활약을 기린다. ‘챔피언 에디션’은 24세 독일인 드라이버의 DTM 레이싱 카와 같은 컬러로 외장이 꾸며졌다. 엔진 본네트와 부트 리드에 색동 장식이 들어갔고, 뒤쪽 유리창과 옆쪽 도어면에는 위트먼의 레이싱 번호 ‘23’이 새겨졌다. 색동 장식 외에 ‘챔피언 에디션’의 외관은 매트 블랙 본네트와 부트 리.. 더보기
8단 변속기로 날개를 달다. - 2015 Aston Martin Vanquish 애스턴 마틴이라고 하면, 영국적인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동차 시장의 독보적 GT 카 전문 브랜드이지만, 세련된 슈트와 반듯하게 빗어 넘긴 헤어에 비해 낡아빠진 6단 자동변속기는 마치 거기에 검게 때가 탄 운동화를 구겨 신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메르세데스-벤츠와 기술 협력을 맺고 라곤다의 부활을 선언하는 등 최근 눈에 띄게 의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애스턴 마틴은 전격적으로 ZF 사와 공동 개발한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사실 애스턴 마틴의 이러한 움직임은 라이벌들에 비하면 굉장히 굼뜬 것이다. 하지만 나름의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애스턴 마틴의 VH 아키텍처에서는 트랜스미션 유닛을 리어 액슬에 둬야 최적의 밸런스가 나오는데, 그게 가능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형 ‘S 63 AMG 4매틱 쿠페’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S-클래스의 최고급 럭셔리 쿠페 ‘The New S 63 AMG 4매틱 쿠페’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 ‘S 63 AMG 4매틱 쿠페’의 출시로 신형 S-클래스는 S 350 블루텍, S 350 블루텍 롱, S 350 블루텍 4매틱, S 500 롱, S 500 4매틱 롱, S 63 AMG 4매틱 롱, S 600 L 총 8개 모델로 구성된 강력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자신감에 찬 당당한 자태, 최고급 편의 사양과 모던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S-클래스 쿠페는 대형 스포티 쿠페의 전통적인 비율 속에 모던 럭셔리와 첨단 기술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국내에는 AMG 고성능 엔진에 메르세데스-벤츠 사륜구.. 더보기
볼보자동차코리아, S60 R-Design 국내 최초 공개, R-Design 라인업 강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늘 1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S60 R-Design’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Drive-E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V40 R-Design’과 ‘V60 R-Design’을 선보이며 R-Design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볼보 R-Design은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하게 변화시키고 주행성능은 강화시킨 모델로서, ‘R’은 모터스포츠의 레이싱(Racing)과 개선·세련(Refinement)을 의미한다. 즉, 볼보자동차 모터스포츠의 역사로부터 물려받은 레이싱 DNA를 계승 발전하고, 여기에 현대적 디자인 감성을 더해 더욱 스포티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개선한 모델을 의미한다. S60 T5 R-Design: 국내 최초 공개, R-Design 패키지로 스포츠.. 더보기
카레라 라인업의 새로운 퍼포먼스 플래그쉽 - The new Porsche 911 Carrera GTS 포르쉐가 카레라 S와 GT3 사이를 연결하는 991 제너레이션의 신 모델 ‘911 GTS’를 선보였다. 파나메라 GTS나 카이만/복스터 GTS와 마찬가지로 ‘911 GTS’도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한다. 3.8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엔진에서 카레라 S보다 26ps 많은 430ps(424hp) 출력을 내고, 이것을 이용해 0-100km/h 제로백을 0.2초 단축된 4.0초에 처리한다. 최고속도로는 306km/h를 질주,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어놓을 수 없게 만드는데, 선대 997 GTS와 비교해서는 22ps가 강력해져 카레라 S와의 경우보다 출력상승치가 적지만, 제로백은 그보다 훨씬 선명한 0.6초가 단축되고 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연료 경제성이 약 11.5km/L로 카레라 S 수준을 유지하고 있단 점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