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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형 폴로 GTI 영국서 가격 공개 - 2015 Volkswagen Polo GTI 폭스바겐 라인업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GTI ‘폴로 GTI’가 영국시장에 출시되었다. 올해 초에 페이스리프트된 폴로를 기반으로 개발된 퍼포먼스 모델 ‘폴로 GTI’는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했었다. 신형 ‘폴로 GTI’는 영국에서 1만 8,850파운드(약 3,200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는데, 이는 푸조 208 GTi나 클리오 RS, 포드 피에스타 ST보다 부담이 적은 가격이다. 신형 ‘폴로 GTI’에는 배기량 1.8리터 터보 엔진이 실린다. 이전 모델에는 슈퍼차저와 터보차저가 함께 달린 “트윈 차저” 1.4리터 TSI 엔진이 탑재되었었지만, 그것을 통째로 들어내고 다운사이징 트랜드에 반하는 배기량이 더 큰 1.8리터 TSI 엔진을 넣었다. 아우디 A3에도 실리는 이 엔진은 튜닝을 거쳐 192ps(1.. 더보기
클래스 베스트 파워, V8 슈퍼차저 패밀리 세단 - 2016 Cadillac CTS-V 캐딜락이 3세대 CTS의 고성능 모델 ‘CTS-V’를 공개했다. 내년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북미시장에 출시되는 신형 ‘CTS-V’는 독일 라이벌들보다 강력할 뿐 아니라, 캐딜락의 112년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힘을 낸다. ATS-V가 공개된 지 한 달이 조금 지나 베일을 벗은 ‘CTS-V’는 6.2리터 배기량의 “LT4” 슈퍼차저 V8 엔진에서 폭발력 있는 동력을 쏟아낸다. 이 엔진엔 직접분사장치와 더불어 작고 가벼우며 효율성이 뛰어난 이튼(Eaton) 슈퍼차저가 달려있다. 이 슈퍼차저는 2015년형 코베트 Z06의 “LT4” V8 엔진에 처음 사용되었던 것이다. 첨단 패키징으로 신형 ‘CTS-V’는 선대보다 84ps, 11kg-m 강력한 최대 648ps(640hp)의 출력과 87.2kg-m(855Nm) 최.. 더보기
현대차 그룹, BMW M 부사장 알버트 비어만 전격 영입 현대차 그룹이 BMW M의 알버트 비어만을 전격적으로 영입했다. 그는 앞으로 현대차 그룹의 고성능차 개발을 진두지휘한다. 월드 랠리 챔피언쉽 활동을 재개하며 이미 퍼포먼스 서브 브랜드 ‘N’을 선포했던 현대차는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영입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유럽시장이 요구하는 고성능차를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다짐이다. 올해로 57세인 알버트 비어만은 고성능차 개발에 있어서만 30년이 넘는 풍부한 경험이 있다. 1983년에 BMW에 입사해, 독일 기업의 유명 고성능 로드 카와 레이스 카 개발에 참여해왔으며 최근까지 BMW M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맡았었다. 2015년 4월 1일부터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그의 커리어에 새로운 장이 시작된다. 그의 새 직함은 자동차 시험 및.. 더보기
잊었던 본능을 되찾다. 320km/h를 달리는 [G-Power] BMW M3/M4 BMW 튜닝 스페셜리스트 G-파워가 BMW M3와 M4의 엔진 출력을 500마력 너머로 끌어올렸다. 그와 함께 억압 받던 최고속도는 325km/h가 되었다. 3리터 용량의 6개 실린더, 그리고 트윈터보가 달린 M3와 M4의 엔진에 G-파워가 새로운 일렉트로닉 킷을 달았다. 엔진 제어 유닛으로 보내지는 신호를 가로채는 새 마이크로프로세서로 89마력 상승한 520ps의 힘을 볼록 솟은 본네트 아래에 가뒀다. 최대토크는 15.3kg-m 상승해, 이제 71.4kg-m가 타이어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든다. 최고속도가 325km/h로 상승했다고 말했던가? 제로백은 3.9초, 제로이백으로는 11.8초를 기록한다. 제로백을 0.2초 단축하는데 3,359유로(약 450만 원)가 든다. 최고속도에 걸린 빗장을 풀기 위해서.. 더보기
6가지 비스포크 뱅퀴시 - 2015 Aston Martin Works 60th Anniversary 애스턴 마틴이 ‘워크스(Works)’ 브랜드 60주년을 기념하는 6가지 버전의 비스포크 뱅퀴시를 출시한다. 6가지 비스포크 모델은 현행 뱅퀴시 쿠페와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각자 10년씩 그 시대를 대표하는 특별한 가꿈을 받았으며, 그 결과물은 “즉각적으로 워크스 60주년 기념 모델임을 알아챌 수 있다.” 애스턴 마틴 워크스 60주년 뱅퀴시에는 모두 공통적으로 애스턴 마틴의 아이코닉 엔진에 사용되었던 피스톤으로 만든 금속 재질의 로터리 컨트롤 다이얼이 센터콘솔에 장식되어있다. 각기, 1950년대 ‘DB2/4 Mk II’를 시작으로 ‘DB5’, ‘V8 쿠페’, ‘V8 밴티지 X-팩’, ‘V8 밴티지 슈퍼차저’, 그리고 2000년대 ‘뱅퀴시’에 사용된 피스톤을 이용했다. 지금은 게이든으로 옮긴 애스.. 더보기
[MOVIE] 슈퍼차저 E92 M3의 폭발적인 드리프트 이미 세계의 많은 자동차광들에게 드리프트 웨폰이 되고 있는 E92 M3. 그러나 이쪽은 스케일이 조금 다르다. 슈퍼차저로 만든 750마력으로 화염을 터뜨리며 화끈한 드리프트 곡예를 펼친다. 더보기
BMW, M7 개발 가능성? ‘필요성 못 느껴’ 여전히 BMW에게는 7시리즈의 하이-퍼포먼스 모델 ‘M7’ 개발 의지가 엿보이지 않는다. 한때 다섯 가지 차종 밖에 만들지 않았던 BMW는 2000년대 들어 공격적으로 제품군 확장을 실시해, 지금은 그 종류가 족히 20가지가 넘는다. 특히 요 근래 틈새시장을 채워나가는 모습이 꽤 적극적이지만, 유독 한 가지 장르에서 만큼은 아니다. 그것은 메르세데스-벤츠의 ‘S 63 AMG’나 ‘S 65 AMG’가 평정한 F-세그먼트 고성능 차 시장이다. “저희는 알피나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미국에서 개막한 LA 오토쇼에서 BMW 북미 제품 기획 및 전략 디렉터 폴 페라이올로(Paul Ferraiolo)는 현지 매체 『모터 트랜드(Motor Trend)』에 말했다. “‘M’을 통하면 트랙 장비들이 추가되.. 더보기
AWD와 MT 채용 등으로 14가지 종류로 확대된 - 2016 Jaguar F-Type 재규어가 ‘F-타입’에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과 함께 수동 변속기를 넣었다. 지난주 개막한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새로운 ‘F-타입’을 통해 재규어는 내년부터 기존 6가지에서 14가지 버전으로 확대된 다양한 선택지를 시장에 제공한다. 총 14가지 버전의 ‘F-타입’은 후륜 구동과 수동 변속기를 이용하는 340마력의 V6 슈퍼차저 모델 쿠페와 컨터버블로부터 시작돼, AWD 구동 방식과 8단 자동변속기를 이용하는 550마력의 V8 슈퍼차저 모델 쿠페와 컨버터블까지로 구성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6단 수동변속기는 V6 슈퍼차저 모델에만 달린다. 엔진 출력은 340ps(335hp)와 380ps(375hp) 두 가지. 특별히 45mm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조작 가능한 변속 레버를 개발해 달았고, 운전자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