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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두 배로 업그레이드됐다. 2.0 버전 R8 e-트론 - 2016 Audi R8 e-tron 이번 주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2세대 미드쉽 슈퍼카 ‘R8’을 초연한 아우디가 그와 함께 순수전기 스포츠 카 ‘R8 e-트론’을 최초 공개했다. ‘R8 e-트론’이 처음 등장한 건 2009년. 이번에 공개된 건 2세대 R8을 기반으로 개발된 2.0 버전이다. R8의 세대가 변경돼 드로잉부터 다시 이루어져 완성된 신형 ‘R8 e-트론’(이하 R8 e-트론 2.0)은 이제 450km 이상의 거리를 재충전 없이 달린다. 오리지널 ‘R8 e-트론’의 상용화를 가로 막았던 가장 큰 이유가 215km라는 제한적인 주행거리였는데, 이번에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이를 가능하게 해준 신개발 리튬-이온 배터리가 센터 터널과 시트 뒤편으로 “T”자 모양으로 배치되어있다. 배터리 팩의 외부 치수에는 변화가 없지만, 84.. 더보기
[MOVIE] The new Porsche 911 GT3 RS on the Nardo 신형 ‘포르쉐 911 GT3 RS’가 트랙에 올랐다. 로드 카와 레이스 카의 경계를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는 브랜드 뉴 911 GT3 RS의 자질을 평가하기 위해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브랜든 하틀리가 이태리 나르도 트랙으로 향했다. 바로 며칠 전 공개된 신형 ‘911 GT3 RS’의 국내 판매가격은 2억 3,720만 원이다. 더보기
벤츠, 2015년 포뮬러 원 세이프티 카와 메디컬 카 공개 올해 F1 머신들과 함께 포뮬러 원 트랙을 달릴 새 세이프티 카 ‘AMG GT S’와 메디컬 카 ‘AMG C 63 S’가 이번 주 공개되었다. F1의 새로운 세이프티 카 ‘AMG GT S’는 걸윙 슈퍼카 SLS AMG GT의 후임자다. 비록 금방이라도 날아가 버릴 것 같은 걸윙 도어가 없고 마초적 매력도 덜하지만, ‘AMG GT S’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3.8초, 최고속도로 310km/h를 달리는 출중한 스피드를 갖추고 있다. 4.0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 510ps(503hp)를 발휘한다. 이러한 제원은 로드 카와 같다. 하지만 세이프티 카에는 풍동 실험을 통해 리어 윙과 공기역학적으로 조화를 이루게 개발된 경광등이 지붕 위에 달려있다. 그리고 베른트 메이랜더(Bernd.. 더보기
[MOVIE] 신형 혼다 시빅 타입 R "그린헬" 어택 영상 혼다가 신형 ‘시빅 타입 R’의 독일 뉘르부르크링 타임 어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차는 이번 주 개막한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제 막 월드 데뷔한 신형 ‘시빅 타입 R’이다. 2.0 4기통 터보 엔진에서 306hp를 발휘, 최고속도가 거의 270km/h에 이르는 성능으로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다. ‘시빅 타입 R’이 기록한 랩 타임은 7분 50초 63. 이 기록은 현재 가장 빠른 전륜 구동 양산차 랩 타임을 보유한 ‘르노 메가느 RS 275 트로피 R’보다 거의 4초가 빠른 것인데, 2014년 5월 개발 과정에 이루어진 타임 어택 당시 섀시는 최종 시판형과 동일했지만, 에어컨, 앞좌석 동승석 시트, 오디오 시스템을 떼어내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풀 롤케이지를 장착했었다고 혼.. 더보기
탑 퍼포먼스 N/A 911 - 2015 Porsche 911 GT3 RS ‘포르쉐 911 GT3 RS’. 가장 파워풀한 자연흡기 스트릿 리갈 포르쉐 911이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다수의 “트랙 토이” 신제품이 공개되었는데, ‘911 GT3 RS’도 그 중 하나다. 현재 시판 중인 911 중 가장 배기량이 큰 4.0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에서 500ps(493.5hp) 출력과 46.9kg-m(460Nm) 토크를 발휘한다. ‘RS’ 배지가 붙지 않은 3.8리터 모델 911 GT3보다 25ps, 2kg-m 강력하다. 이 차이는 0.2초 빠른 3.3초의 “제로백”, 그리고 10.9초의 “제로이백”으로 연결되고 있다. 독점 튜닝된 PDK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사용하는 ‘911 GT3 RS’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 더보기
FWD 핫해치 리그의 새 지표를 제시한다. - 2016 Honda Civic Type R 많은 이들이 애타게 기다려온 ‘혼다 시빅 타입 R’이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었다. 작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피로되었었는데, 꼭 1년 만에 양산 모델로 우리를 찾아온 것이다. 신형 ‘시빅 타입 R’은 올 여름 유럽시장에 출시되어, 전륜 구동 해치백 리그에서 가장 날쌘 가속력으로 르노 RS 275와 같은 쟁쟁한 경쟁자들과 한판 싸움을 벌인다. 기존 시빅보다 스포티한 룩 뿐만 아니라 섀시 또한 기존 시빅보다 스포티한데, ‘타입 R’ 모델에 탑재되는 엔진은 딴 한 가지, 그것은 “올-뉴” 2.0 VTEC 터보 가솔린 엔진이다. 이전 혼다의 어떤 양산차 엔진보다 뛰어난 출력과 토크, 그리고 응답성을 가진 이 고회전형 엔진(레드라인 7,000rpm)은 310ps(306hp) 출력, 2,50.. 더보기
Vmax 350km/h 2015년형 ‘로켓’ - [Brabus] Rocket 900, S 65 AMG 2006년과 2012년 세계 최속 “로드-고잉 세단”을 표방하며 브라부스는 ‘로켓’이라는 이름의 “슈퍼 세단”을 선보여, 즉시 큰 화제를 뿌렸었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 처음 등장하는 ‘로켓 900’은 그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2015년형 ‘로켓’은 S 65 AMG를 기반으로 개발, 배기량이 확대된 6.3 V12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피크파워는 900ps(887hp). 피크토크는 무려 153kg-m(1,500Nm)에 이른다. 이 폭발적인 파워 유닛으로 ‘로켓 900’은 3.7초 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하고 최고속도로 350km/h를 넘기는, 그야말로 로켓 같은 스피드로 “슈퍼 세단”의 지위를 획득했다. 탄소섬유 공력 강화 킷, 21인치 또는 22인치 크기의 “플래티넘 에디션(Platinum E.. 더보기
[사진] 아우디코리아, 첫 고성능 컴팩트 모델 ‘S3 세단’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아우디의 고성능 컴팩트 모델 ‘아우디 S3 세단’을 2일 출시했다. ‘S3 세단’은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이란 뜻의 모델명 ‘S’를 차용한 아우디 A3 세단의 고성능 버전으로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고성능 차량이다. 2리터 터보차저 직분사 TFSI 가솔린 엔진과 6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293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강력한 성능으로 최고속도 250km/h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성능은 4.9초에 불과하다. 동급 경쟁 모델 중 최초로 풀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된 ‘아우디 S3 세단’의 외형은 전장 4,469mm, 전폭 1,796mm, 전고 1,392mm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