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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엔트리’라고 다 같은 ‘엔트리’가 아냐 - 2016 Audi RS 3 Sportback 아우디 사상 가장 파워풀한 5기통 엔진이 다름아닌 C세그먼트 5도어 해치백 ‘A3’에 실렸다. 2.5리터 배기량의 이 엔진에선 367ps(362hp)가 발생된다. 이번 여름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RS3 스포트백’은 0-100km/h “제로백” 가속력에서 4.3초를 기록, 포르쉐 911 카레라 S와 다툰다. 최고속도로는 280km/h까지도 질주한다. 엔진의 길이는 고작 49cm. 소위 “울트라 컴팩트”라 일컬어지는 이 엔진은 그러나, AWD 시스템에 의지해 최대 47.4k-gm(465Nm)에 이르는 토크를 1,650rpm에서부터 5,550rpm까지 일관성 있게 터뜨린다. 이 녀석에게도 선대가 존재한다. 340마력을 발휘한 선대는 출력만 낮을 뿐 아니라 연비도 10% 나쁘다. 엔트리 RS 모델인 ‘RS3 .. 더보기
슈퍼카의 퍼포먼스를 가진 해치백 - 2015 Peugeot 308 R HYbrid 푸조가 고작 1.6리터짜리 배기량의 엔진에서 500마력을 내는 해치백 모델을 선보였다. ‘308 R 하이브리드’는 RCZ R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1.6 THP 엔진을 쓴다. 그러나 RCZ R에는 없는 두 기의 전기모터가 ‘308 R 하이브리드’에는 있다. 전기모터 한 기 당 85kW(115ps) 출력을 발휘해, 전기모터와 연소 엔진에서 도합 500ps가 나온다. 토크는 무려 74.4kg-m(730Nm). 69.3kg-m(680Nm)를 발휘하는 BMW M5보다 강력하다. 푸조의 레이싱 부서 푸조 스포츠가 개발한 ‘308 R 하이브리드’는 네 개 바퀴를 이용해 4.0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BMW M5는 4.3초를 달리는데.. 스포츠 카를 뛰어넘어 슈퍼카마저 넘보는 가속력에도, C.. 더보기
GTI 버전 시로코? - 2015 Volkswagen Scirocco GTS 스포티 GT 버전의 시로코 ‘시로코 GTS’가 16일 공개되었다. 41년 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상에 처음 피로된 이후 독일 컴팩트 쿠페의 아이콘 중 하나가 된 ‘시로코’는 지난해 실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바탕으로 이제 ‘GTS’ 아래서 220ps(217hp)의 힘을 발휘한다. 골프 GTI의 엔진을 공유 받은 ‘시로코 GTS’는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에 수동변속기 혹은 6단 DSG 변속기를 결합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6.5초 밖에 걸리지 않는 날쌘 가속력을 나타낸다. 최고속도는 수동변속기에서 246km/h. 그러면서 연비로 6.1L/100km(약 16.4km/L)를 기록하는데, 최고속도나 연비나 수동변속기에서 더 좋게 나온다. ‘시로코 GTS’는 1982년에도 존재했다. 당시.. 더보기
골프 왜건 삼인방 유럽 출시 - 2015 Golf Alltrack, R Variant, GTD Variant 폭스바겐이 세 가지 다른 버전의 골프 왜건을 유럽시장에서 일제히 출시했다. 문제의 세 가지 왜건 모델은 고성능 ‘R 바리안트’, 스포티 디젤 ‘GTD 바리안트’, 그리고 크로스오버 ‘올트랙’이다. 이 가운데 가장 “핫”한 ‘R 바리안트’는 터보 가솔린 엔진에서 300ps(296hp) 출력, 38.75kg-m(380Nm) 토크를 발휘하고, 이것을 가지고 제로백을 5.1초에 주파하는 시원시원한 가속력을 낳는다. 그리고 또, “Progressive(진보적인?)” 조향 시스템과 더불어 트랙에서 완전히 비활성화 시킬 수 있는 “ESC 스포츠”, 20mm 낮은 스포츠 서스펜션으로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작년 11월에 최초 공개되었던 ‘R 바리안트’는 골프 왜건 최초의 R 모델이다. 스포티 캐릭터를 가진 디젤.. 더보기
볼보자동차, 306마력 신형 엔진 탑재한 ‘S60 T6 R-디자인’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3일, 306마력의 2.0리터 신형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수준의 퍼포먼스를 갖춘 ‘S60 T6 R-디자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60 T6 R-디자인’은 기존 S60에 ‘R-Design’ 스타일링 패키지를 적용해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함은 물론, 신형 T6 엔진을 포함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DRIVE-E Powertrains)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갖춘 모델이다. 특히, ‘S60 T6 R-디자인’에 탑재한 신형 T6 엔진은 다운사이징 2.0리터 4기통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에 적용하는 등 볼보자동차의 최신 기술을 집대성 하여 최대 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 40.8kg-m라는 파워풀한 성능을 갖췄다. 이는 일반적으로 기통.. 더보기
베이비 페라리, 2019년에 트윈터보 V6 싣고 등장한다? 페라리가 새로운 엔트리 슈퍼카를 만든다? 이번 주 소셜 미디어에서 이러한 소문이 급속도로 퍼졌다. 이 소문의 출처는 미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랜드의 유명 에디터 조니 리버만(Jonny Lieberman)이다. 그는 페라리에서 포르쉐 911 터보 S, AMG GT, 멕라렌 570S에 대항하는 “TT(트윈터보) V6 차가 나온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장했다. 그러나 거기엔 신빙성에 의심이 있다. 작년에 그는 포르쉐가 LA 오토쇼에서 페이스리프트된 911을 선보인다고 주장했다, 많은 팬들을 크게 낙담시켰었다. 그래서 그의 팔로워들은 얼마나 정확한 정보인지를 되물었고, 그는 거기에 “FCA(피아트-크라이슬러) 최측근이야. 농담아냐.”라고 힘주어 말했다. 만약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 차는 트윈터보 V6 .. 더보기
[MOVIE] 닷지 챌린저 헬켓, 에어리프트 드리프트 1분 30초가 이렇게 짧았던가.. 속수무책으로 모니터 속으로 점점 빠져들어, 영상이 모두 끝난 뒤에야 어느새 심장이 빨리 뛰고 있단 걸 알아채게 된다. 펜조일에 취한 707마력 ‘닷지 챌린저 헬켓’이 포효하며 깊은 잠에 빠져든 도심을 질주한다. 더보기
[사진] BMW그룹 코리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i8’ 출시 BMW그룹 코리아는 전기차 i3에 이어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i8’을 국내 출시했다. 최초 공개된 ‘BMW i8’ 모델은 다양한 표면이 겹쳐진 레이어링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모았다. 낮고 날렵한 형태의 차체와 날개처럼 위쪽으로 열리는 시저 도어에서는 미래지향적인 BMW의 철학이 엿보였다. 이번 ‘BMW i8’ 모델은 라이프 드라이브 구조를 적용해 탑승공간으로 구성된 “라이프 모듈”과 구동시스템, 섀시, 배터리 등의 “드라이브 모듈”이 완벽히 분리된 형태를 지니고 있다. “라이프 모듈”은 신소재인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강성을 높이고 공차중량은 1,485kg 가까이 줄였다. 또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스포츠 카에 걸맞은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배분, 0.2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