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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MOVIE] 2016 Chevrolet Camaro SS | Driven 새 플랫폼 채용으로 100kg 가량 무게가 줄고, 새로 8단 자동변속기와 앙상블을 이루는 6.2리터 배기량의 V8 엔진에서 455hp를 발휘하는 고성능 쿠페 ‘카마로 SS’가 미시건주 사우스 해븐의 진저맨 레이스 웨이에 올랐다. 더보기
드디어 베일 벗은 하이-퍼포먼스 컴팩트 쿠페 - The new BMW M2 Coupe 결국 BMW의 거짓말이 탄로 났다. 14일, BMW는 그간 개발 사실을 부인해온 컴팩트 고성능 스포츠 카 ‘M2’를 정식 공개했다. M235i에 결코 만족할리 없었던 스피드광들이 그토록 바라온 ‘M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고성능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에, 경량 알루미늄 M 스포츠 서스펜션을 달았다. 4,468mm 전장을 가진 ‘M2 쿠페’는 기존 2시리즈보다 앞쪽 휀더가 55mm, 뒤쪽 휀더가 80mm 확대된 차체를 사용하며, 거기에 저돌적인 스플리터와 에어 인테이크가 달린 에어로 바디를 두르고 있다. 수직 반사경이 인상적인 후방 범퍼에는 X6 M의 것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 채택됐다. 매혹적인 쿼드 파이프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2,979cc 배기량의 직렬 6기통 엔진에 이른다. 트윈스크롤 싱글.. 더보기
란에보에 보내는 작별 인사 - 2015 Mitsubishi Lancer Evolution Final Edition 미국에서 미쓰비시가 ‘랜서 에볼루션 파이널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파이널 에디션’은 스포츠 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랜서 에볼루션에 보내는 그들의 마지막 작별인사다. ‘파이널 에디션’은 ‘GSR’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거기에 유니크한 터치들이 가미돼, 기존 GSR 모델에서는 불가능했던 특별한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엔진 리튠도 이뤄졌다. 2.0 4기통 터보 엔진은 12hp가 상승한 202hp를 발휘한다. 토크는 42.2kg-m(305lb-ft). 여기에 유일하게 5단 수동변속기가 연결되며, 경량 브렘보(Brembo) 전방 브레이크, 빌슈타인(Bilstein) 쇼크업소버와 아이바크(Eibach) 스프링이 ‘파이널 에디션’의 퍼포먼스를 증대시켜준다. ‘파이널 에디션’의 외관도 특별하다. 검정 도장.. 더보기
정말 “4도어 스포츠 카”일까? 임팔라 라이벌 세단 - 2016 Nissan Maxima 지난 10월 1일, 국내시장에 ‘닛산 맥시마’가 출시됐다. 올 4월 뉴욕 오토쇼에서 데뷔한 8세대 ‘맥시마’의 국내출시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이루어진 것인데, 북미에서 출시될 때처럼 이번에 국내에서도 신형 ‘맥시마’는 스스로를 “스포츠 카”라고 주장하며 등장했다. ‘맥시마’는 정말로 스포츠 카일까? 이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은 “No”다. 토크 스티어와 언더스티어에 자유롭지 않은 전륜 구동에, 부드러운 CVT 변속기를 사용하는 이 4.9미터 전장의 패밀리 세단에게서 “스포츠”스런 면은 303ps(300hp) 출력을 내는 3.5 V6 엔진이 유일하다. ‘SR’ 트림에서 가장 “스포츠 카”에 근접해진다. 여기서 19인치 휠과 245/40 R19 타이어, 특별히 튠이 이루어진 스프링, 댐퍼, 스테빌라이저가.. 더보기
증폭된 달리는 즐거움 - 2015 Mazda Roadster RS 일본에서 마쯔다가 스페셜 에디션 ‘MX-5’를 출시했다. 이름은 ‘로드스터 RS’. 엔진의 성능은 그대로며, 기초적인 운동성에 보강이 이뤄졌다. ‘로드스터 RS’에는 2리터 엔진 대신 1.5리터 엔진이 탑재돼있다. 엔진 출력과 토크는 각각 131ps와 15.3kg-m. 여기까지 아무런 변화도 없다. 그러나 트랙 애호가들을 위해 개발된 이 차엔 빌슈타인(Bilstein) 가변 서스펜션 시스템이 달려 쿠션감이 적고, 엔진 룸에는 타워 브레이스가 설치되고 브레이크 패키지도 업그레이드돼 더욱 과감하게 코너를 공격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인덕션 시스템으로 증폭된 엔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실내는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가 덮인 레카로(Recaro) 버킷 시트, 붉은 파이핑 장식 등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일본에서 ‘로.. 더보기
슈퍼카의 파워가 해치백에 - [HPerformance] VW Golf R32 4세대 폭스바겐 골프가 슈퍼카의 파워를 가졌다. 독일 튜너 HPerformance가 4세대 ‘골프 R32’의 3.2 VR6 엔진 출력을 240마력에서 무려 550마력으로 끌어올렸다. 로커 패널의 데칼이나 검은 사이드 미러, 림을 제외하면 이 차의 외관은 기존 ‘골프 R32’와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직경 90mm의 엔드 파이프가 내는 배기 사운드의 깊이부터가 다르다. 새 소프트웨어와 터보 킷, 그리고 강화 피스톤과 커넥팅 로드를 달아 최고출력은 550ps, 최대토크는 74.4kg-m까지 끌어올렸다. 이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초기형보다 강력하며, 570ps 출력과 55.1kg-m 토크를 발휘하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 앞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다. KW 코일 오버와 H&R 스테빌라이저로 차체를 노면에 .. 더보기
X4에 등장한 새로운 톱 퍼포먼스 모델 - 2016 BMW X4 M40i BMW의 M 퍼포먼스 라인업이 확대됐다. ‘X4 M40i’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BMW는 1일, X4 시리즈의 새로운 톱 퍼포먼스 모델 ‘X4 M40i’를 공개했다. ‘X4 M40i’는 아우디 SQ5, 벤츠 GLC 450 AMG 스포트와 경쟁하는 스포츠 SUV다. ‘X4 M40i’는 기존 X4 35i 모델에 탑재되던 “N55”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을 개량해 360ps(355hp) 출력과 47.4kg-m(465Nm) 토크를 얻고 있다. 54ps, 6.6kg-m씩 증가한 엔진 파워로, X4 35i에서 5.6초가 걸리던 제로백 가속력을 4.9초에 끊었다. 스티어링과 서스펜션에도 M 퍼포먼스의 특별한 터치가 이루어져, 롤은 줄고 달리는 즐거움은 증가하고 있다. ‘X4 M40i’에는 기본적으로 “xDrive” .. 더보기
“데일리 트랙 툴” - [KBR Motorsport] BMW E92 M3 Clubsport 뉘르부르크링과 같은 서킷에서 퍼포먼스 주행을 즐기는데 반드시 페라리 같은 슈퍼카가 필요한 건 아니다. 독일의 소규모 튜닝 컴퍼니 KBR 모터스포츠가 1주일에도 몇 차례씩 서킷을 드나드는 ‘페트롤헤드’들을 위한 “트랙 웨폰”을 제작했다. ‘클럽스포트’ 버전으로 컨버전된 2013년형 BMW M3(E92)가 바로 그 녀석이다. KBR 모터스포츠는 우선 목표를 경량화로 잡으면서 시트, 트림, 방음재를 모조리 뜯어냈다. 그리고 롤 케이지를 설치하고, 카본 파이버로 제작한 새 도어 트림을 달았다. 운전자를 포함한 두 명의 탑승객은 레카로 모터스포츠 시트와 4점식 하네스에 구속된다. 이 밖에도 KW의 클럽스포트 서스펜션, 9.5x19인치 BBS 컴페티션 림과 피렐리 트로페오 타이어, 커스텀 배기 시스템, GT4 사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