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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스페셜 +350km 슈퍼 세단 - [Brabus] Rocket 900 “DESERT GOLD”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너 브라부스가 중동의 부호들을 위한 “데저트 골드” 에디션 로켓 900을 선보였다. 브라부스의 최신 에디션은 이번 주 2015 두바이 모터쇼에서 데뷔한다.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900마력의 슈퍼 세단 ‘로켓 900’에 “데저트 골드” 스페셜 페인트워크가 적용된 모델이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던 ‘로켓 900’처럼 두바이 스페셜 역시 V12 엔진에서 900마력을 발휘한다. 베이스 모델인 AMG S 65의 경우 6.0리터 엔진을 사용하지만, ‘로켓 900’은 전면적으로 개량돼 6.3리터로 배기량이 확대된 V12 엔진에서 4,200rpm에 최대토크로 153kg-m를 폭발시켜, 3.7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최고속도는 350km/h가 넘어, .. 더보기
현대차, 쏘나타 탄생 30주년 기념 300대 한정 모델 출시 현대차가 대한민국 대표 중형차 ‘쏘나타’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며 스페셜 모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를 출시했다.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는 기존 1.6 터보 모델에 사양 및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4일 목요일부터 300대 선착순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 ‘와일드 버건디’는 스페셜 모델의 강화된 동력 성능과 내부 시트 색상의 특징을 합친 이름이다. 우선 현대차는 강인하고 스포티한 터보 전용 디자인에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를 강조한 전면부 ▲30주년 엠블럼, 30주년 전용 18인치 휠 등을 장착해 고급스러운 측면부 ▲듀얼 머플러를 적용하고 블랙 하이-그로시 로어 범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후면부로 특색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 디자인 또한 ▲당사 최초 적용된 ‘버건디&코퍼’ 전용 칼라 ▲.. 더보기
포르쉐에 날아든 또 하나의 도전장 - 2017 Acura NSX 여러 차례 양산이 번복됐던 ‘NSX’가 최종적으로 내년 봄 북미시장에 출시된다. 어큐라 브랜드를 달고 2017년형으로 북미시장에 출시되게 되는 ‘NSX’는 프로젝트 리더 테드 클라우스(Ted Klaus)에 따르면, 포르쉐 911 터보와 아우디 R8 V10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된다. 신형 ‘NSX’와 앞으로 자주 비교될 닛산 GTR은 현재 미국에서 10만 1,770달러(약 1억 2,000만원)부터 판매되고 있는 반면, 포르쉐 911 터보와 아우디 R8 V10은 15만 달러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이제는 ‘NSX’의 상세제원도 대부분 밝혀졌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구성품 중 하나인 연소 엔진은 3.5리터 배기량의 V6 트윈터보. 7,500rpm에 레드라인을 둔 이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507ps(500hp.. 더보기
[Spyshot] 진정한 “Driver's car”, 2016/2017 Porsche 911 R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911 카레라에 터보차저 기술을 채택한 포르쉐. 그러나 동시에 그들은 순수주의자들을 위한 911을 개발하고 있다. ‘911 R’. 오래 전부터 소문만 무성했던 ‘911 R’이 처음으로 그 존재를 드러냈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건 아니지만, 보도에 따르면 포르쉐는 1973년에 호몰로게이션을 위해 22대가 제작됐던 ‘911 R’의 이름을 부활시킨다. 911 GT3에 실리는 3.8리터 배기량의 수평 대향 6기통 자연흡기 엔진에서 475ps 가량의 힘을 발휘하며, 변속기는 PDK가 아닌 수동만 사용한다. 사진 속 프로토타입 모델은 GT3의 마스크를 쓰고 있다. 엉덩이 위에 윙은 없는데, 빈티지 스타일의 ‘덕테일(ducktail)’이 달릴 거란 소문도 있지만 얼핏 보이는 공격적인.. 더보기
[MOVIE] 포르쉐 컬렉터의 은밀한 질주 미국의 유명 포르쉐 수집가이자 빈티지 포르쉐 튜너인 Magnus Walker가 자신 소유의 포르쉐 911 차량으로 빠르게 트래픽들 사이를 휘젓고 다니는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아직은 별다른 소식이 없지만, 유튜브 영상만으로도 범법 사실이 확인되면 경찰 수사 끝에 처벌된 사례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 역시 처벌을 피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더보기
또 하나의 케이 클래스 미드쉽 - 2015 Yamaha Sports Ride concept ‘혼다 S660’에 자극 받을 걸까? 야마하가 미드 엔진의 소형 스포츠 컨셉트 카 ‘스포츠 라이드(Sports Ride)’를 2015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야마하는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제조사. 그러나 이번에 자국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그들은 도로 위에서 모터사이클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네 바퀴의 소형 스포츠 카를 컨셉트 카로 공개했다. ‘스포츠 라이드’는 카본 파이버 기술의 선구자이자 멕라렌 F1 디자이너로 유명한 고든 머레이가 개발한 “iStream Carbon” 제조 방식으로 탄생됐다. 경량이면서 강성은 뛰어난 차를 더욱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iStream” 제조 방식은 TVR 스포츠 카 프로젝트에도 활용되고 있다. ‘스포츠 라이드’에 최초로 쓰인 “iStream Carbon”은 기존 “iSt.. 더보기
진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 400대 한정 - 2015 Subaru WRX STi S207 스바루의 모터스포츠 디비전 STI가 ‘WRX STI’를 기반으로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12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제 얼티밋 로드 드라이빙 컨셉의 STI 라인업에서 ‘S207’이 새로운 정점에 선다. 2.0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엔진 또한 이번에 특별한 튜닝을 거쳐, 328ps로 상승한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엔진 출력보다 운동성을 더 중시하는 STI는 ‘S207’을 위해 서스펜션을 튜닝하고 조향비도 단축했다. 6포트/4포트 브렘보 브레이크와 맞춤 설계된 255/35 R19 타이어 등으로 달리는 자신감이 한층 높아졌다. 특별한 디자인의 프론트 스포일러, 그리고 스포츠 계기와 레카로 버킷 시트도 ‘S207’에 장착된다. ‘S207’은 599만 4,000엔, 우리 돈으로 약 5,600만 원에 4.. 더보기
[MOVIE] Autocrossing in the Lexus LFA 단 500대만 만들어진 V10 렉서스 슈퍼카 'LFA'. 그 특별한 가치를 생각한다면 도로 위 작은 돌이 튀어 자칫 흠집이라도 나지 않을까 가속페달을 밟을 때 조심 또 조심해야할 것 같지만, 'LFA'가 가진 폭발력과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실로 만끽하기 위해선 9,000rpm을 수시로 방문하지 않으면 안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