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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세단

스타일과 주행성 더 날렵해졌다. - 2018 Lexus LS 500 F SPORT 올해 초 처음 공개된 신형 ‘렉서스 LS’에 이번에는 ‘F SPORT’ 모델이 추가됐다. 신형 LS의 ‘F SPORT’ 모델은 기존 19인치 휠보다 큰 20인치 휠을 신고, 15.7인치 디스크와 6피스톤 캘리퍼를 앞바퀴쪽에, 14.1인치 디스크와 4피스톤 캘리퍼를 뒷바퀴쪽에 장착했다. 일반 LS 모델에는 14인치 디스크와 4피스톤 캘리퍼, 13.2인치 디스크와 2피스톤 캘리퍼가 달린다. 타이어는 여름용 타이어다. 핸들링 패키지도 별도로 마련되어있다. 이때에는 가변 조향비와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 시스템이 포함된 ‘렉서스 다이내믹 핸들링(Lexus Dynamic Handling)’과 함께 액티브 스테빌라이저, 그리고 스포츠 튠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다. 엔진은 따로 손보지 않았다. F SPORT 모델은 3... 더보기
F1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고성능 하이브리드 쿠페 – 2017 Infiniti Project Black S 인피니티가 ‘프로젝트 블랙 S’를 통해 앞으로 크게 강화될 자사의 고성능차 라인업의 잠재적 가능성을 탐구한다.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인피니티가 공개한 이 차는 Q60 쿠페를 토대로 제작됐다. 하지만 ‘프로젝트 블랙 S’라고 불리는 지금은 그 포스가 감히 Q60 쿠페와 비교불가하다. 포뮬러 원에서 영감을 받아 공기역학에 최적으로 디자인된 에어로 바디를 가졌고, 그것은 외부에서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팀의 단순한 스폰서가 아닌 테크니컬 파트너가 된 인피니티는 그들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ERS(에너지 리커버리 시스템) 개발을 지원해왔다. ‘프로젝트 블랙 S’는 양산차에 바로 그러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하.. 더보기
가장 파워풀한 컴팩트 4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CLA 45 4MATIC’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내외관 스포티함이 더욱 강화된 ‘CLA 250 4MATIC AMG Line’과 파워풀한 성능의 ‘AMG CLA 45 4MATIC’ 모델을 출시했다. ‘더 뉴 제너레이션 CLA’는 CLA의 부분변경 모델로 스포티하고 강렬한 디자인, 컴팩트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안전 기술 그리고 다양한 편의 사양 탑재 등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국내에는 2016년 9월 첫 선을 보였다. 새롭게 추가되는 라인업은 총 2종으로, 기존 출시 모델에 AMG 라인을 기본 적용하여 내외관에 스포티함을 강화한 ‘CLA 250 4MATIC AMG Line’과 AMG 역사상 가장 파워풀한 2.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381마력의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메르세데스-AMG CLA 45 4MATIC’을 출.. 더보기
‘AMR’ 그 특별한 이름의 첫 시작 - 2017 Aston Martin Rapide AMR & Vantage AMR Pro 애스턴 마틴이 새로운 서브 브랜드 ‘AMR’의 런칭을 선언했다. ‘AMR’은 ‘Aston Martin Racing’의 약자다. 이 새로운 브랜드는 애스턴 마틴 내에서 2도어 쿠페 모델 ‘밴티지’와 쿠페 스타일의 4도어 모델 ‘라피드’에 가장 먼저 적용된다. 이번 주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애스턴 마틴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4도어 카를 주장하는 ‘라피드 AMR’을 공개했다. 6.0 V12 자연흡기 엔진에서 발생되는 600마력(PS)의 힘으로 최고속도 210마일(338km/h)을 내는 차다. 라피드 S보다 40마력 강력한 ‘라피드 AMR’에는 바디 컬러로 AMR의 시그니처 컬러로 쓰이게 될 스털링 그린(Stirling Green)이 사용되었고,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라임 그린이 거기에 악센트로 가미됐다.. 더보기
AMG가 개발한 파나메라의 새로운 라이벌 - 2017 Mercedes-AMG GT Concept AMG 창립 50주년인 올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4도어 쿠페 컨셉트 카 ‘AMG GT 컨셉트’를 선보인다. ‘AMG GT 컨셉트’는 포르쉐 파나메라처럼 날렵한 쿠페 스타일을 가진 고성능 4도어 카로 2018년경에 실제로 시판이 계획되고 있다. SLS AMG, AMG GT처럼 이 4도어 쿠페 컨셉트 카의 시판 모델 역시 메르세데스-AMG가 자체적으로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이 컨셉트 카의 제작을 주도한 것도 메르세데스-AMG다. 그리고 지난 달 말 공개되었던 이들의 2017년 신형 F1 레이스 카 이후 처음으로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어있음을 의미하는 ‘EQ Power+’ 배지가 이 컨셉트 카에도 부착되어있다. ‘AMG GT 컨셉트’의 외관 디자인은 언뜻 테슬라 모델.. 더보기
[MOVIE] 기아 스팅어, 스웨덴 혹한기 테스트 영상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입력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Z9cnf4OOBZk 기아차가 프리미엄 고성능 세단 ‘스팅어’의 동계 시험장 주행성능 영상을 공개했다.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 위치한 모비스 동계 시험장에서 기아차는 특히 ‘스팅어’의 잠김방지브레이크(ABS)와 차량자세제어장치(TCS, ESC), 그리고 4륜 구동 시스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스팅어’는 2.0 터보 엔진, 3.3 터보 엔진 선택 가능하며,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 최초로 후륜 구동은 물론 4륜 구동 방식으로도 개발되었다. 3.3 터보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이 370마력에 최대토크 .. 더보기
가장 강력하고 이중적인 파나메라 - 2017 Porsche Panamera Turbo S E-Hybrid 2세대 포르쉐 파나메라 라인업에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이 추가됐다. ‘터보 S E-하이브리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파나메라 라인업에는 이미 충분히 고성능인 하이브리드 모델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가 있다. 2.9리터 배기량의 V6 엔진을 조합시켜서 462마력(ps), 71.4kg-m 토크를 발휘하는 모델이다. 그러나 다음 달 제네바 모터쇼에서 파나메라 터보의 4.0 V8 엔진을 고성능 전기모터와 조합시킨 ‘터보 S E-하이브리드’가 새롭게 시장 출격을 선언한다. 이 차는 최고출력 550마력(ps)의 4.0 V8 엔진과 100kW(136마력) 출력의 전기모터가 조합된 시스템을 사용하며, 최고출력으로 680마력(ps), 그리고 최대토크로는 86.7kg-m(850Nm)를 발휘한다. 거기에 8단 PDK .. 더보기
볼보자동차코리아, 트랙 노하우로 구현한 퍼포먼스 카 ‘S60 & V60 폴스타’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3일, 자사의 고성능 모델인 ‘S60 폴스타’와 ‘V60 폴스타’를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폴스타(Polestar)는 1996년 이후 20여 년간 스칸디나비안 투어링카 챔피언십(Scandinavian Touring Car Championship, STCC)에 출전하면서 쌓아온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볼보자동차에 접목한 고성능 모델이다. ‘S60 폴스타’와 ‘V60 폴스타’는 기존 모델에서 디자인,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등 총 52가지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해 볼보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차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폴스타는 개발 단계부터 트랙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도에서 최상의 컨트롤을 제공하는 ‘데일리 퍼포먼스 카’를 지향했다. 국내 출시되는 ‘S60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