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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세단

두루 뛰어난 성능, 또 다른 7시리즈 - 2017 BMW Alpina B7 Bi-Turbo 오리지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클래식한 멋과 격이 있고, 달리는 재미 또한 더욱 큰 ‘알피나 B7’이다. 6세대 BMW 7시리즈의 ‘750i’ 모델을 토대로 알피나가 개발한 신형 B7에는 750i처럼 4.4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하지만 그 엔진은 이제 최고출력으로 450마력(ps)이 아닌 608마력(ps)을 발휘해, 610마력(ps)을 지닌 V12 모델 ‘BMW M760Li’와 경쟁한다. 흥미롭게도 B7과 M760Li의 최대토크는 81.6kg-m(800Nm)로 동일하다. 하지만 B7의 최대토크가 나오는 시점은 3,000~ 5000rpm, M760Li는 1,550~ 5,000rpm으로 더 일찍 그리고 더 오래 지속된다. “xDrive” AWD 모델 기준 0-100km/h 제로백 가속력은 둘 .. 더보기
와이드 바디 킷으로 더욱 우람해진 ‘M4’ - [Liberty Walk] BMW M4 최근 튜닝 시장에서 가장 핫한 토픽이 바로 와이드 바디 컨버전이다. 이런 상황에서 튜닝 시장의 우량 고객인 ‘BMW M4’가 가만히 있어서야 되겠는가. ‘BMW M4’가 이 분야의 스페셜리스트 Liberty Walk의 와이드 바디 킷을 입고, 그와 함께 서스펜션, 휠, 배기장치를 모두 업그레이드 받았다. 저돌적인 새 휀더에 맞춰 사이드 스커트를 교체하고 새 프론트 스포일러 립을 달았다. 뒤에는 하만(Hamann)의 카본 파이버 리어 윙과 함께 아크라포빅(Akrapovic)의 카본 파이버 리어 디퓨저와 티타늄 스포츠 배기장치를 달았다. 4개의 배기구는 겉면이 카본 파이버 트림으로 감싸져있으며 스티어링 휠에 달린 버튼으로 플랩을 조절해 배기 사운드를 변화시킬 수 있다. 유니크한 룩을 완성하는데 선택된 림은 .. 더보기
인피니티코리아, 300마력대 유일 4천만원대 모델 ‘Q50 S 스타일’ 등 출시 인피니티 코리아는 7일, Q50 S 하이브리드의 ‘스타일’ 트림 및 ‘스포츠 에디션’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 본격적으로 하이브리드 고객층 확대에 나선다. Q50 S는 국내 하이브리드 세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인피니티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2016년 기준, 전년 대비 2배 이상 판매량이 급증했다. 이번에 출시된 ‘Q50 S 스타일’은 국내 출시된 300마력 이상 차종 중 유일한 4천만원대 모델이다.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364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모델 특유의 정숙성과 효율성(복합연비12.6km/l), 최첨단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했다. 선루프와 내비게이션이 제외되고, 6스피커 오디오가 적용되면서 4,680만원이라는 동급 최고 .. 더보기
유럽 사양 ‘스팅어’ 일부 제원 공개, 2.2 디젤 모델 제로백은 “8.5초” 사진/기아차 ‘기아 스팅어’에 탑재되는 디젤 엔진의 정체가 최종적으로 밝혀졌다. 현지시간으로 18일, 기아차가 ‘스팅어’의 유럽 사양 모델에 관한 제품 정보와 제원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고성능 그랜드 투어러를 표방하는 ‘스팅어’가 초연되었다. 당시 기아차가 ‘스팅어’에 탑재된다고 밝힌 엔진은 2.0ℓ 4기통 터보와 3.3ℓ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 하지만 여전히 디젤 엔진에 대한 사랑이 깊은 유럽에 출시되는 모델에는 “R” 2.2ℓ 4기통 터보디젤 엔진 또한 준비된다. 세로배치형으로 개발된 이 2.2ℓ 터보디젤 엔진은 3,800rpm에서 최고출력으로 200ps(197hp), 1,750~ 2,750rpm에서 최대토크로 44.9kg-m(440N.. 더보기
기아차 회심의 역작 ‘스팅어’ 세계 최초 공개 사진/기아차 기아차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회심의 역작 ‘스팅어(Stinger)’가 현지시간으로 8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017 디트로이트 오토쇼의 사전 미디어 행사날이었던 이날 기아차의 새로운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스팅어(프로젝트명 CK)’는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한 “드림카” 제작을 목표로 기아차의 모든 디자인 역량과 R&D 기술력이 집약된 후륜 구동 기반의 5인승 세단이다.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 카 ‘GT’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스팅어’는 발표 6년 만에 양산차로 재탄생했다. 차명 ‘스팅어’는 사전적으로 “찌르는, 쏘는 것”을 의미하며 혁신적인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더보기
월드 프리미어 앞두고 ‘기아 스팅어 GT’ 실내외 사진 유출 사진/? 이제 몇 시간 뒤면 정식으로 발표될 기아차의 브랜드 뉴 고성능 세단이 그에 앞서 사전 유출됐다. 기아차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하며 고급스러운 이 세단을 둘러싼 여러 궁금증 중 하나가 바로 모델명이었는데, 이번에 사진 유출과 함께 모델명은 ‘스팅어 GT(Stinger GT)’로 확인됐다. ‘스팅어 GT’는 제네시스의 플랫폼을 공유해 개발되었다. 앞쪽에는 맥퍼슨 스트러트가, 뒤쪽에는 멀티-링크 구조의 서스펜션이 별도의 개발 작업을 거쳐서 채용되었다. 우람한 보닛 아래에는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것과 같은 370마력(ps)의 3.3 V6 트윈터보 엔진이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탑재됐고, ‘스팅어 GT’는 이것을 가지고 0-100km/h “제로백” 순간가속을 5.1초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로는 244k.. 더보기
검은 정장 빼입고 아찔한 매력 뽐낸다. - 2018 Genesis G80 3.3T Sport 사진/현대차 북미시장에서 제네시스가 2018년형 ‘G80’ 모델에 ‘Sport’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 파워풀한 3.3 V6 트윈터보 엔진과 섀시 업그레이드가 특징인 이 모델은 올 봄 북미 소비자들을 찾는다. ‘G80 3.3T 스포츠’는 유니크한 19인치 휠과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그리고 가죽 스포츠 시트와 가죽 스티어링 휠 등으로 기존 ‘G80’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강렬한 매력을 어필한다. 그것은 괜한 허세가 아니다. ‘G80 3.3T 스포츠’에는 전용 튠이 이루어진 8단 자동변속기와 더불어 새로운 3.3 V6 트윈터보 직분 엔진이 탑재되어있고, 이 엔진은 ‘G80’에 탑재되는 기존 3.8 V6 엔진보다 54마력(hp) 강력한 365마력(hp)을 발휘한다. 스포츠-튠이 적용된 서스펜션.. 더보기
700마력의 와이드바디 아우디 4도어 쿠페 - [M&D] MD700, Audi S7 사진/M&D ‘아우디 S7’이 ‘RS7’마저 압도하는 비범한 풍채를 가졌다. 독일 스타일링 스페셜리스트 M&D 익스클루시브 카디자인(M&D Exclusive Cardesign)에 의해서. M&D의 튜닝 패키지는 스타일링 파트너인 Prior Design의 ‘PD700R’ 와이드바디 킷으로부터 시작된다.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와 스포일러 립으로 이루어진 새 프론트 범퍼, 깊은 디퓨저가 달린 리어 범퍼로 구성된 새 바디 킷이 흠칫 놀랄 정도로 큼지막하게 돌출된 휠 아치와 결합되어 비장한 결기로 주변을 압도한다. 이 컨버전은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인 2013년형 ‘아우디 S7’ 차량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테일라이트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것이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또 ‘RS7’의 것이다. 이 작업을 하면서 에어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