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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세단

"In the REAL World" 리얼 슈퍼 세단 - 2012 BMW M5 사진:BMW 스포츠 세단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이 있다. 바로 ‘BMW M5’다. 1984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데뷔한 최초의 ‘M5’는 최대한도로 비틀어진 535i 섀시에 슈퍼카 M1의 개량형 엔진을 탑재해 곧장 가장 빠른 양산형 세단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그러나 197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M5의 전신인 ‘M535i’가 있다. 초대 5시리즈(E12) 세단 기반의 ‘M535i’는 635CSi에 사용되던 직렬 6기통 3453cc 엔진을 이식 받아 218마력을 발휘, 최대시속 130마일(약 210km)에 0-97km/h 가속력으로 7.3초를 기록했다. 당시 중형 세단계에서 이만큼 강한 심장과 허벅지를 지닌 능력자는 없었다. 지난 20년 세월 동안 꾸준하게 이어져온 진화를 통해 메르세데스 AMG,.. 더보기
CLS 63 AMG 퍼포먼스 패키지 - [Carlsson] CK63 RS 사진:칼슨 작년 12월에 애프터마켓에서 최초로 신형 CLS의 튜닝 킷을 선보였던 칼슨이 이번에는 CLS 63 AMG의 외관을 미묘하게 바꾸고 파워를 증강시켰다.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칼슨의 최신작 ‘CK63 RS’는 자그마한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와 범퍼 디퓨저를 장착하는 등 부분적으로 미묘하게 성형을 받아 이그제큐티브 카의 권위를 내려놓지 않았다. 그렇지만 V8 엔진의 출력과 토크가 124ps, 20.4kg-m씩 강화되어 슈퍼카와 겨뤄도 꿀리지 않을 역량 649ps, 91.8kg-m(900Nm)를 발휘하는 ‘CK63 RS’의 스프린트 타임은 4.1초로 0.3초가 단축되었다. 20인치 합금 휠이 받드는 차체는 지면을 향해 30mm 가까워졌다. 더보기
다운사이즈, 신개발 4.0 V8 탑재 - 2012 Audi S8 사진:아우디 2012년 봄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신형 ‘아우디 S8’이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람보르기니에게 빌린 V10 엔진을 탑재했던 선대. 하지만 2012년형은 V8으로 축소되고 트윈 터보차저가 결합된 신개발 4.0L V8 엔진을 탑재했다. 배기량은 축소되었을지 몰라도 출력과 토크는 오히려 70ps, 11.2kg-m 증가되어 520ps(512hp), 66.3kg-m(650Nm)를 발휘한다. 그렇다면 환경성은 어떨까? 아이들 스타트-스톱, 제동에너지회수, 주행 여건에 따라 4개 실린더만 작동되는 ‘실린더 온 디맨드’ 시스템 채용으로 연료 효율성이 선대 S8보다 23% 가까이 개선되어 약 9.8km/L를 기록한다. AWD 콰트로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한 신형 ‘S8’은 이제.. 더보기
포드코리아,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토러스 SHO’ 출시 사진:포드 “국내 출시 세단 중 최고의 출력, 최강의 V6 터보 엔진을 소개합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포드의 플래그쉽 세단 토러스의 스포츠 버전 ‘뉴 토러스 SHO’를 27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포드의 고성능, 친환경 엔진인 3.5L 에코부스트 엔진(GTDI)을 장착한 ‘뉴 토러스 SHO’는 국내에서 시판되는 V6 엔진 탑재 세단 중 최고의 마력을 자랑하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다. 트윈 터보차저에 가솔린 직분사 방식을 결합한 에코부스트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370 마력(5,500rpm)과 최대 토크 48.4kg-m(1,500-5,250rpm)을 구현했다. ‘뉴 토러스 SHO’의 엔진은 V6 엔진의 연비로 V8 엔진의 고성능 파워를 이끌어 내는 점 또한 특징이다. ‘뉴 토러스 SHO’는 토크 .. 더보기
정점의 하이-퍼포먼스 M3 세단 - 2011 BMW M3 CRT 사진:m-power GTS 쿠페의 4도어 세단 버전 ‘BMW M3 CRT’가 등장했다. ‘Carbon Racing Technology’의 머리글자에서 이름을 딴 ‘M3 CRT’는 BMW의 차세대 에코 카 i3와 i8에 적용되는 최신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기술을 피력하는 스페셜 에디션 차량으로, CFRP 소재로 짠 본네트에서 기존 알루미늄일 때보다 50% 무게 부담을 줄였다. 외에도 실내 앞좌석, 루프, 리어 스포일러에 CFRP를 적용, 방음장치를 재검토하고 티타늄 경량 배기장치, 마치 앞좌석처럼 탑승자를 꼭 쥐는 독립형 뒷좌석으로 교체하는 등 이렇게 총 45kg을 덜어냈다. ‘M3 CRT’는 이제 1580kg의 체중을 가진다. GTS 쿠페와 동일한 배기량 4.4리터 V8 엔진을 통해 8,300r.. 더보기
[MOVIE] 만 TT 섬 레코드 런, 2011년형 임프레자 WRX STI 2011년식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가 전설적인 만 TT 섬에서 기록 달성에 도전했다. 작은 마을과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난 37.8마일(약 60.8km) 로드 트랙을 최대시속 260km/h로 통과한 랠리 챔피언십 다관왕 마크 히긴스는 시속 241km/h로 달리던 도중 컨트롤을 잃는 아찔한 순간을 간신히 넘기고서 평균시속 185.65km/h, 랩 타임 19분 37초 기록으로 만 TT 섬 마운틴 코스에 양산차 최속 기록을 새겼다. 마크 히긴스가 휠을 잡은 2011년식 임프레자 WRX STI는 북미사양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것과 동일한 305hp 수평대향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기본적인 안전장비로 롤 케이지, 소화 시스템, 버켓 시트를 장착했으며, 고속 트랙이라는 특성에 따라 최대시속 제한장치를 제거하고..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형 ‘CLS 63 AMG’ 출시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4도어 쿠페 CLS의 2세대 모델 The new ‘CLS 63 AMG’를 국내 출시한다.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CLS 63 AMG’는 세련된 디자인과 AMG의 폭발적인 성능, 획기적인 연료 효율성이 특징이다. 특히, 신형 ‘CLS 63 AMG’는 신형 5.5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7단 멀티클러치가 결합된 강력한 파워트레인의 장착으로, 최고출력 525hp와 최대토크 71.4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동시에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 또한 현저하게 감소시켰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 달한다. 가격은 154,500,000원(.. 더보기
[MOVIE] 첫 영상으로 찾아온 ‘F10 M5’ 사진과 글로는 느낄 수 없었던 파워풀한 움직임과 사운드가 담긴 ‘BMW M5’의 영상이 BMW TV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고회전형 4.4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560ps 출력을 발휘하는 5세대 ‘M5’는 201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데뷔할 예정. 영국시장에서 7만 3,040파운드(약 1억 280만원)에 판매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