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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트리베카의 뒤를 이을.. 하지만 더 멋진 스바루 7인승 SUV - 2016 Subaru Viziv-7 concept 사진/스바루 이번 주 개막한 2016 LA 오토쇼에서 스바루가 2018년 출시 예정인 브랜드-뉴 7인승 SUV를 시사하는 컨셉트 카 ‘Viziv-7’을 공개했다. 스바루에는 이미 7인승 SUV 모델 ‘트리베카’가 있었다. 하지만 판매 저조로 2014년에 단종되었는데, 최근 다시 북미에서 7인승 SU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스바루가 새로운 3열 시트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양산차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Viziv-7’의 차체 길이는 5.2미터에 이른다. 축간거리는 2.99미터이며, 폭과 높이는 각각 2.03미터와 1.86미터다. 차체 길이와 축간거리 모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보다도 길다. ‘Viziv-7’은 현행 ‘아웃백’이나 과거 ‘트리베카’와 비교해 훨씬 “박시”한 차체를 가져 전통적인 SU.. 더보기
미국서 렉서스가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1위, 테슬라는 뒤에서 5위 사진/Consumer Reports 컨슈머 리포트가 발표한 2016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조사에서 렉서스가 1위를 차지, 그리고 현재 자동차 시장의 돌풍의 주역인 테슬라는 최하위권에 랭크됐다. 2016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조사에서는 3개 브랜드의 순위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바로 스바루, 볼보, 폭스바겐이다. 컨슈머 리포트 추천 차종에서 WRX, WRX STI가 제외된 스바루의 경우 지난해 순위에서 여섯 계단이나 하락했으며, 볼보는 7계단, 폭스바겐은 그보다 더 심한 9계단이 하락했다. 그 결과 볼보와 폭스바겐은 19위부터 해당되는 하위 그룹 ‘Less Reliable’ 그룹으로 떨어졌다. 스바루는 BMW, 혼다 다음 순위 11위를 해 ‘Less Reliable’ 그룹까지 떨어지진 않았.. 더보기
STI 튠, 리미티드 에디션 임프레자 - 2016 Subaru WRX S4 tS WRX S4 tS NBR Challenge Package사진/스바루 이번 주 스바루가 자국 일본시장에서 기존 ‘WRX S4’를 기반으로 개발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WRX S4 tS’를 출시했다. ‘WRX S4 tS’는 흡배기 계통의 개량을 통해서 엔진 토크가 10% 강력해졌다. ‘WRX S4 tS’에는 2.0 수평대향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있으며, 최고출력으로 300ps(296hp), 최대토크로 40.8kg-m(400Nm)를 발휘한다. 오일 쿨러 추가로 “Sport Lineartronic” 변속기의 냉각 성능이 향상되었다. STI 라인업에서 정상에 위치하는 ‘S207’ 모델에서 몇 가지 기술을 차용해오면서, ‘S207’처럼 빌슈테인의 가변 댐핑 서스펜션 시스템 “DampMatic II”을 플랙시.. 더보기
북미 500대 한정, 옐로우 BRZ - 2017 Subaru BRZ ‘Yellow Special Edition’ 사진/ 스바루가 2017년형 ‘BRZ’를 기반으로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옐로우 스페셜 에디션(Yellow Special Edition)’을 북미에서 한정 판매한다. 총 제작 대수는 500대다. 500대 전 차량이 샛노란 바디컬러를 입는다. 다른 컬러는 없다. 그리고 실내에도 노란 악센트가 들어가며, 섀시 업그레이드도 행해졌다. ‘옐로우 스페셜 에디션’ 모델에는 브렘보(Brembo)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적용으로 최대 4피스톤 캘리퍼가 달리며, 조종 안정성 향상을 가져다주는 삭스(Sachs) 고성능 쇼크업소버 또한 장착되었다. 엔진은 새 알루미늄 흡기 매니폴드와 리디자인 배기 매니폴드 등으로 개량돼 2017년형 ‘BRZ’에 탑재되고 있는 2.0 복서 엔진을 6단 수동변속기와 함께 탑재했으며, 출.. 더보기
콜린 맥레이의 첫 월드 랠리 카가 매물로 사진/mohr-klassik.com 1997년, WRC에서는 그룹 A가 사라지고 처음으로 ‘월드 랠리 카’ 규정 아래서 챔피언쉽이 치러졌다. 그 첫 해, 전년도 챔피언 팀 스바루는 새로운 규정에서 크게 완화된 설계상 자유를 만끽하며 ‘임프레자 WRC97’을 개발했다. 새 2도어 바디는 폭 또한 넓어졌으며, 2.0 복서 엔진 파워는 당시 규정상 허용된 300hp(/5,500rpm)로 끌어올려졌다. 이 차는 1997년 1월 랠리 몬테 카를로에서 처음 공개됐다. 콜린 맥레이(Colin McRae), 케네스 에릭손(Kenneth Eriksson), 피에로 리아티(Piero Liatti)의 활약으로 총 14경기에서 8차례 우승한 스바루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매뉴팩처러 챔피언쉽 3연패를 달성했다. 위 사진 속 .. 더보기
새 플랫폼, 새 디자인 철학 - 2017 Subaru Impreza 스바루가 신형 ‘임프레자’의 세단과 5도어 해치백 모델을 공개했다.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를 통해 스바루는 신형 ‘임프레자’의 개발 방향성을 시사했었다. 그리고 이번에 ‘스바루 글로벌 플랫폼(Subaru Global Platform)’을 최초로 적용 받은 그 최종 양산 모델이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신형 ‘임프레자’는 스바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DYNAMIC x SOLID’를 완전하게 적용 받은 첫 양산 모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컨셉트 카와 비교해 외관 디자인이 상당히 톤-다운됐다. 새 플랫폼에서 차체 길이가 1.6인치(약 4cm), 폭이 1.5인치(약 3.8cm) 커지고 높이는 0.4인치(약 1cm)가 현행 임프레자보다 낮아졌다. 동시에 비틀림 강성이 70%나 대폭.. 더보기
스바루와 도요타, 스포츠 쿠페 하나 더 만든다. GT86과 BRZ 두 스포츠 카를 공동 개발해 각각의 브랜드로 출시했던 도요타와 스바루가 또 하나의 경형 스포츠 쿠페를 개발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 마쯔다에서 새롭게 출시된 ‘MX-5’가 두 스포츠 쿠페를 웃도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는 ‘GT8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준비 중이다. 이로 인해 또 다른 토요바루(도요바루) 스포츠 카가 등장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미 도요타와 풀 모델 체인지에 동의했습니다.” 스바루 CEO 야스유키 요시나가(Yasuyuki Yoshinaga)는 최근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언제 내놓을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GT86의 수석 엔지니어 테츠야 타다(Tets.. 더보기
진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 400대 한정 - 2015 Subaru WRX STi S207 스바루의 모터스포츠 디비전 STI가 ‘WRX STI’를 기반으로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12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제 얼티밋 로드 드라이빙 컨셉의 STI 라인업에서 ‘S207’이 새로운 정점에 선다. 2.0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엔진 또한 이번에 특별한 튜닝을 거쳐, 328ps로 상승한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엔진 출력보다 운동성을 더 중시하는 STI는 ‘S207’을 위해 서스펜션을 튜닝하고 조향비도 단축했다. 6포트/4포트 브렘보 브레이크와 맞춤 설계된 255/35 R19 타이어 등으로 달리는 자신감이 한층 높아졌다. 특별한 디자인의 프론트 스포일러, 그리고 스포츠 계기와 레카로 버킷 시트도 ‘S207’에 장착된다. ‘S207’은 599만 4,000엔, 우리 돈으로 약 5,600만 원에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