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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최대시속 355km, 올-일렉트릭 하이퍼카 - 2016 Rimac Concept_One 크로아티아 자동차 제조사 리막 아우토모빌리(Rimac Automobili)가 다음 주 개막하는 2016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의 올-일렉트릭 하이퍼카”를 주장하는 ‘Concept_One’의 양산 모델을 선보인다. ‘Concept_One’은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었다. 2012년에 주문을 받아 8대가 판매된 것으로 기존에 알려졌었는데, 리막 아우토모빌리는 이제야 양산 모델을 공개했다. ‘Concept_One’은 연소 엔진 없이 4개의 전기모터에서 최고출력으로 1,088ps(1,073hp), 최대토크로 163.2kg-m(1,600Nm)를 생성시킨다. 네 개 바퀴를 전기모터가 하나씩 맡아 0-100km/h 정지가속을 단 2.6초에 주파, 고작 6.2초 만에 시속 200km를.. 더보기
가장 럭셔리하고 정제된 멕라렌 - 2017 McLaren 570GT 현재 570S 쿠페, 540C로 구성된 멕라렌 ‘스포츠 시리즈(Sports Series)’ 라인업에 세 번째 멤버가 새롭게 합류했다. 다음 주 개막하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장거리 운행에도 피로감이 적으며 가장 럭셔리한 멕라렌, ‘570GT’가 초연된다. “GT”라는 이름이 가진 본연의 뜻을 충실히 따르는 ‘570GT’는 고출력의 V8 트윈터보 엔진 위에 다른 두 스포츠 시리즈 모델에는 없는 특별한 공간을 겸비하고 있다. 기존 플라잉 버트레스 구조를 없애고 투명한 유리 해치를 덮어 220리터짜리 짐칸을 만든 것. 멕라렌은 가죽으로 마감된 이 특별한 공간을 “Touring Deck(투어링 덱)”이라고 부른다. 뒤가 긴 미드-엔진 슈퍼카의 특성상, 차량 뒤쪽에서는 투어링 덱에 손이 닿지 않을 수 있다... 더보기
우라칸 후륜구동 모델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580-2’ 국내 출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쿠페의 후륜구동 모델인 ‘우라칸 LP 580-2(Huracán LP 580-2)’를 19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후륜구동을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우라칸 LP 580-2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높은 성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람보르기니만의 드라이빙 감성을 전달한다. ‘우라칸 LP 580-2’는 드라이빙의 정수를 전달하기 위해 설계 및 제작되었다. 5.2리터 10기통(V10)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580 마력, 최대토크 540Nm(6,500rpm)을 발휘한다. 1,000rpm에서 최대토크의 75%를 발휘할 수 있다. 다른 우라칸 모델처럼, ‘우라칸 LP 580-2’ 또한 엔진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린더 비활성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모든 엔진을 가동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 더보기
후에이라의 하드코어한 변신 - 2017 Pagani Huaryra BC 트랙 전용 모델로 개발됐던 ‘존다 R’을 본떠, 파가니가 후에이라를 궁극의 드라이빙 머신으로 진화시켰다. 다음 달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후에이라 BC’는 기존 후에이라보다 무게는 가볍고 V12 트윈터보 엔진은 더 강력하다. 메르세데스-AMG의 V12 유닛을 기본 베이스로 개발된 유로6 트윈터보 엔진에서 ‘후에이라 BC’는 최고출력으로 800ps(789hp), 최대토크로는 자그마치 112.2kg-m(1,100Nm)를 발휘한다.(기존 후에이라는 730마력인데, 현재 공개된 BC의 데이터들은 인증 문제로 아직 최종적인 게 아니다.) 이 가공할만한 파워는 변속시간이 기존 0.15초에서 0.075초로 절반이 빨라진 새로운 ‘Xtrac’ 7단 반자동 변속기로 전송된다. 파가니는 또, 냉각 성능을 향상시.. 더보기
‘P1’과 ‘675LT 스파이더’에 보내는 MSO의 카본 파이버 트리뷰트 멕라렌도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 두 대의 특별한 자동차를 선보인다. 이미 판매가 종료된 ‘P1’과 ‘675LT 스파이더’에 헌정의 의미로 멕라렌 비스포크 부서인 MSO가 제작한 원-오프 모델들이다. 제네바 모터쇼 무대에 오르는 ‘P1’은 카본 파이버 조직을 감추지 않고 자연스럽게 노출시킨 “풀 비주얼 카본 파이버 바디”가 가장 큰 특징이다.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는 ‘Lio Blue’ 래커를 칠해 카본 파이버 바디에 색을 입히고, 도어 벤트, 주요 에어로 파츠, 미러, 리어 윙 하단면은 클리어 래커를 칠해 멋들어진 대조를 연출했다. 휠에는 글로스 블랙 피니쉬를 적용했고, 카본 블랙 알칸타라와 블루 스티치로 인테리어를 꾸몄다. 또, 24K 금으로 된 배기 히트쉴드를 장착해 멕라렌 F1에 대한 오마주.. 더보기
[MOVIE] Sesto Elemento on the streets! 실상 람보르기니가 카본 파이버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상징적 의미로 개발했던 ‘세스토 엘레멘토’. 2010년 파리 모터쇼를 통해 초연됐고, 총 20대가 판매됐었다. 그러나 람보르기니는 틀림없이 이 차를 트랙에서만 몰 수 있게 개발했었는데, 아무래도 20대 중 1대에서 아랍어로 된 설명서가 도중에 빠진 모양이다. 더보기
최대시속 322km, 가장 빠르고 강력한 재규어 - The New Jaguar F-TYPE SVR 재규어의 새로운 플래그쉽 퍼포먼스 모델이 다음 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한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 중인 어떤 재규어보다 파워풀하고 빠른 이 차는 ‘F-타입 SVR’이다. ‘F-타입 SVR’은 최대시속 322km를 자랑한다. 이러한 폭발적인 에너지가 배출되는 출처는 V8 슈퍼차저 엔진이다. 최고출력으로 575(567hp)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하는데 단 3.7초 밖에 요구하지 않는다. 특별한 조율을 거친 ZF 8단 자동변속기와 결속된 V8 슈퍼차저 엔진은 리미티드 에디션 ‘F-타입 프로젝트7’에 사용됐던 배기량 5.0리터 유닛의 개량형으로, 비록 575ps 출력은 ‘F-타입 프로젝트7’과 동일하지만 토크로는 2.1kg-m 더 강력한 71.4kg-m(700Nm)를 발휘한다.. 더보기
[사진] ‘파가니 후에이라’가 3월 경매에 등장 이탈리아 소규모 슈퍼카 제조사 파가니에서 100대 한정 생산된 메가 슈퍼카 ‘후에이라’를 구입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후에이라’가 3월 12일 미국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된다. 파가니의 1세대 슈퍼카 존다처럼 ‘후에이라’도 메르세데스-벤츠의 V12 엔진을 사용하지만, 트윈-터보차저와 액티브 에어로 디바이스를 달고 최고속도로 370km/h 이상을 질주한다. 경매에 출품되는 차는 딥 블루 바디로 시선을 빨아들인다. 차체 아래쪽으로 마치 밤하늘에 유성이 떨어지는 것처럼 골드 스트라이프가 길게 뻗어있다. 거기에 맞춰 브레이크 캘리퍼도 옐로우 컬러로 처리됐다. (브레이크 디스크는 4개 모두 카본 세라믹.) 걸윙 도어 안쪽으로는 시트, 스티어링 휠, 대쉬보드, 도어 트림이 크림 가죽으로 감싸져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