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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가장 럭셔리하고 정제된 멕라렌 - 2017 McLaren 570GT





 현재 570S 쿠페, 540C로 구성된 멕라렌 ‘스포츠 시리즈(Sports Series)’ 라인업에 세 번째 멤버가 새롭게 합류했다. 다음 주 개막하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장거리 운행에도 피로감이 적으며 가장 럭셔리한 멕라렌, ‘570GT’가 초연된다.


 “GT”라는 이름이 가진 본연의 뜻을 충실히 따르는 ‘570GT’는 고출력의 V8 트윈터보 엔진 위에 다른 두 스포츠 시리즈 모델에는 없는 특별한 공간을 겸비하고 있다. 기존 플라잉 버트레스 구조를 없애고 투명한 유리 해치를 덮어 220리터짜리 짐칸을 만든 것. 멕라렌은 가죽으로 마감된 이 특별한 공간을 “Touring Deck(투어링 덱)”이라고 부른다. 


 뒤가 긴 미드-엔진 슈퍼카의 특성상, 차량 뒤쪽에서는 투어링 덱에 손이 닿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차량 옆쪽에서 접근을 해야하며, 때문에 투명 유리 해치도 옆으로 열린다. 탄소섬유로 프레임을 만들어 견고함을 확보한 이 유리 해치는 운전석 방향이 왼쪽이냐 오른쪽이냐에 따라 열리는 방향도 달라진다.


 투어링 덱 크기만 220리터이고, 앞쪽 트렁크 “프렁크(frunk)”까지 합치면 어지간한 B세그먼트 해치백보다 넓은 총 370리터가 된다.






 이 밖에도 ‘570GT’에는 실내로 침투되는 소음을 최대 3데시벨 줄여주는 피렐리의 신기술이 적용된 570GT 전용 타이어가 장착되며, 흡차음재도 보강되었다. 또,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새로운 2스테이지 에어컨 시스템도 ‘570GT’의 특별한 구성에 포함되었다.


 서스펜션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다른 스포츠 시리즈 모델들과 공유하면서도, 전후 스프링 탄성률을 15%, 10%씩 낮추는 등 파인 튜닝을 실시했다. 엔진은 570S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3.8 트윈터보 V8. 570ps(562hp) 출력과 61.2kg-m(600Nm) 토크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570GT’는 0-100km/h 정지가속 3.4초를 나타나며, 최대시속 328km를 달린다.


 ‘570GT’는 영국에서 570S보다 높게 책정된 가격, 15만 4,000파운드(약 2억 7,000만원)부터 판매된다.


치수: (L)4,530x(W)2,095x(H)1,201mm, 축거 2,670mm

중량: 1,350kg(Dry)

엔진: V8 트윈터보

배기량: 3,799cc

최고출력: 570ps(562bhp)/7,500rpm

최대토크: 61.2kg-m(600Nm)/5,000~ 6,500rpm

연비: 10.7 l/100km

CO2 배출량: 249g/km

0-100 km/h 가속: 3.4초

최대시속: 328km


photo. 멕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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