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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거

[2015 F1] “해밀턴도 성실해”/ 로스버그 팀 이적 고려해야 - 마르코 루이스 해밀턴도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처럼 열심히 그랑프리를 준비한다. 메르세데스의 테크니컬 보스 제프 윌리스(Geoff Willis)가 이같이 주장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이 있기 전, F1의 실권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해밀턴을 가리켜 그의 사치스런 라이프스타일이 월드 챔피언쉽에 집중을 흐트러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덕분에 그는 사람들에게 플레이보이로 알려지게 됐습니다.”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에 윌리스는 말했다. “하지만 그는 레이스 일정 사이에 니코 못지 않게 열심히 훈련합니다.” F1이 적어도 체력적으로는 과거만큼 도전적이지 않아, 해밀턴이 사치스런 라이프스타일을 더 즐기면서도 F1에서 뛰어난 활약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윌리스는 말했다.. 더보기
[2015 F1] “맥스, 레드불과 장기 계약 맺었다” - 마르코 올해 화제의 신인 맥스 페르스타펜을 둘러싼 최근 소문을 헬무트 마르코가 일축했다. 당초 페라리의 2016년 드라이버 라인업에 관한 소문은 현재 윌리암스에서 뛰고 있는 발테리 보타스가 베텔의 새로운 팀 동료가 된다는 것이었지만, 최근 레이스에서 라이코넨이 활약을 보인 뒤로는 내년에도 페라리 시트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힘을 받고 있다. 라이코넨의 2015년에 관해 견해를 묻자 게르하르트 베르거는 이렇게 답했다.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확실한 건 세바스찬이 앞서 있습니다.” 내년에도 라이코넨이 페라리에서 뛸 것 같은지 묻자, 과거 페라리와 멕라렌에서 그랑프리 우승을 한 경험이 있는 오스트리아인 전 F1 드라이버 베르거는 이렇게 말했다. “그건 페라리가 결정할 문제입니다.” “무엇이 키미를 붙잡게 만들까요.. 더보기
[2015 F1] F1은 더 위험해져야한다? 라우다도 동의 위험적 요소를 늘리는 것이 F1에 이익이 될 수 있다는 키미 라이코넨의 견해에 니키 라우다가 맞장구를 쳤다. 지난주, 현재 페라리에 소속된 2007년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이 만약 F1이 “조금 더 위험해지면” 현재 직면한 ‘흥행 부진’ 따위의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거란 의견을 말했다. “그것도 게임의 한 부분입니다.” 라이코넨은 프랑스 『카날 플러스(Canal Plus)』에 이렇게 말했다. “누구도 다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조금 더 익사이팅하게 만들어줍니다.” 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이자 현재에는 메르세데스 팀 회장을 맡고 있는 니키 라우다도 같은 생각이다. 다만 그는 라이코넨이 사용한 ‘dangerous’ 대신 ‘risky’라는 덜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했다. “지금은 너무 통제.. 더보기
[2015 F1] 로스버그는 모든 걸 내려놓아야 – 라우다 올해 해밀턴을 상대하려면 로스버그는 “처음부터 시작”해야한다. 이것은 현 메르세데스 팀 회장이자, F1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이름 중 하나인 니키 라우다의 조언이다. 2014년, 시즌 전반에 걸쳐 해밀턴과 타이틀 경쟁을 했던 로스버그는 올해, 지난해만큼 영국인 팀 동료와 긴장감을 형성하는데 고전하고 있다. 네 경기를 치른 현재 그는 챔피언쉽에서 27점 뒤져있다. “니코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힘든 순간에 있습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라우다는 말했다. “루이스는 현재 최상의 상태에 있습니다. 거의 실수가 없고, 자신감은 무한합니다.” 로스버그는 생각이 많은 드라이버로 알려져있다. 그래서 바레인에서 해밀턴에게 0.6초나 느렸던 예선 뒤, 그 .. 더보기
[2015 F1] 르노, 위기 극복 위해 투자 확대 르노는 포뮬러 원에서 직면한 분명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더욱 진지하게 문제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것은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의 증언이다. 2015년 들어 지금까지 레드불은 프랑스산 엔진의 성능과 신뢰성 문제를 노골적으로 비판해왔다. 그 문제는 지난 주 바레인에서도 별달리 개선돼 보이지 않았다. 호너는 지난 일요일에 체커기를 향해 짙은 흰 연기를 내뿜으며 돌진한 다니엘 리카르도가 사용했던 엔진이 이젠 ‘커피 테이블’에 더 어울리게 됐다고 비아냥댔지만, 그의 강도 높았던 비판의 목소리는 바레인에서 거의 자취를 감췄다. “지난 주 중국 GP를 마치고 파리를 방문해 저희는 르노의 대표자들과 매우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습니다.” 호너는 최종적으로 르노가 더욱 진지하게 대처해야할 필요성을 인지했다고 말했다... 더보기
[2015 F1] 베텔의 칩거를 향한 비판을 베르거가 변호 세바스찬 베텔을 비판한 버니 에클레스톤의 발언에 게르하르트 베르거가 반박했다. 지난 일요일 베텔이 우승하기 전, 말레이시아에서 84세 버니 에클레스톤은 루이스 해밀턴이 베텔보다 더 나은 월드 챔피언이라고 말했다. “해밀턴은 훌륭한 청년입니다. 거리로 나와 포뮬러 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고 있습니다.” “세바스찬에게 너도 루이스처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거기서 나오라고. 그는 네 차례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하지만 숨어서 나오지 않습니다. 그는 월드 챔피언으로써의 대외 활동을 했어야합니다.” 하지만 전 F1 드라이버 게르하르트 베르거는 가족들과 스위스에서 살며 철저히 사생활 노출을 않는 것을 두고 베텔을 비난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버니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 베텔의 토로 로소.. 더보기
[2015 F1] 베르거 “메르세데스의 우세는 분명” 시즌 초반 우승 경쟁이 힘들 거란 메르세데스의 주장을 게르하르트 베르거는 엄살 정도로 여기는 것 같다. 이번 주 독일 팀의 회장 니키 라우다는 자신들이 경쟁자들에 크게 앞서 있단 평가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작년보다 경쟁이 훨씬 힘들어질 겁니다.” 독일 『RTL』에 라우다는 말했다. “물론, 작년 결과를 놓고 보면 메르세데스가 가장 유망합니다. 하지만 우린 멜버른에서 페라리가 작년으로부터 1초 이상 따라 잡았단 걸 목격하게 될 겁니다. 윌리암스와 레드불은 다시 앞으로 나올 겁니다.” “정말 진지하게 저는 이리저리 엎치락뒤치락할 것 같습니다. 지금 아무도 어떻게 될지 장담을 못합니다.” 그에 반해, 라우다와 같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게르하르트 베르거는 동계 테스트에서 메르세데스가 틀림.. 더보기
[2015 F1] 베텔이 페라리의 테스트 데뷔를 담당 보도에 따르면 세바스찬 베텔이 페라리의 2015년 머신을 가장 먼저 테스트한다. 이번 주 목요일, 혼다 엔진이 실린 멕라렌의 새 싱글 시터 ‘MP4-30’은 다음 주 일요일 헤레스에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트랙 데뷔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번엔 페라리의 테스트 계획이 일부 공개되었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키미 라이코넨의 측근으로부터, 곧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2007년 월드 챔피언이 아직 공식 모델명이 밝혀지지 않은 마라넬로의 새 머신을 3일과 4일에 몬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그 말은 베텔의 차례가 2월 1일과 2일로 먼저라는 의미다.” 독일지는 말했다. 『슈포르트 빌트』는 또, 2015년 토로 로소 잔류에 실패한 장-에릭 베르뉴가 페라리의 2015년 메인 시뮬레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