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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2017 F1] 하이브리드 엔진 포기해선 안 돼 - 토토 울프 F1은 하이브리드 엔진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이렇게 주장했다. 메르세데스는 훨씬 효율적이면서 또한 과묵한 ‘파워 유닛’이 F1에 처음 도입된 2014년 이후로 쭉 독주를 펼쳐왔다. 하지만 F1의 새로운 스포팅 보스로 임명된 로스 브라운은 다음 엔진 규정이 정해지는 2020년에 엔진 형식이 변경될 가능성을 최근 인정했다. “우리는 이 하이브리드 엔진에서 어떻게 더 많은 파워를 끌어낼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합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독일 매체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Sonntagszeitung)’에 이렇게 말했다. “포뮬러 원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실험실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그것을 포기해선 안 됩니다.”.. 더보기
[2017 F1] 해밀턴 헬멧 디자인 팬 경연으로 결정된다. 3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2017년 올해 F1에서 사용하는 헬멧 디자인이 경연을 통해 선정된다. 메르세데스 F1 팀의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이 경연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출품작 가운데 하나를 해밀턴이 직접 선택해 2017년에 사용한다. 우승작은 특정 기간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시즌 내내 사용되며, 경연 우승자에게는 해밀턴의 헬멧 복제품이 제공된다. 2007년 F1에 데뷔한 영국인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커리어 초반에는 대부분이 노란색으로 이루어진 디자인을 사용했었으며 2014년에 흰색이 메인인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혹시 경연에 참여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된다.https://www.mercedesamgf1.com/en/mercedes-amg-f1/design-le.. 더보기
[2017 F1] 메르세데스의 4연패를 예상하는 에클레스톤 버니 에클레스톤은 2017년 올해도 레드불이나 페라리가 메르세데스의 독주를 멈춰세우는 건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엔진은 여전히 최고입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큰 무기입니다.” 86세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은 ‘슈포트 빌트(Sport Bild)’에 이렇게 말했다.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건 새 엔진 규정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빠른 시일 내에 그것에 돌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페라리에 관해서는 이렇게 말했다. “베텔이 우승하지 못한 건 그의 잘못이 아닙니다. 이것은 차와 팀의 문제입니다.” “페라리는 슈마허와 토드 이전 시대로 전락했습니다. 거기엔 너무 많은 이탈리아인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를 비하하려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팀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능력은 그들의 DNA에 .. 더보기
[2017 F1] 니키 라우다 “보타스 챔피언될 수 있다.” 사진/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발테리 보타스가 월드 챔피언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다. 끝내 메르세데스는 2017년 루이스 해밀턴의 새 팀 동료이자 니코 로스버그의 후임자로 27세 핀란드인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와 계약하고 해당 사실을 이번 주 월요일 공표했다. 현재는 메르세데스 팀 회장을 맡고 있는 전 3회 챔피언 니키 라우다는 보타스가 지난해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니코 로스버그처럼 빠른 속도를 지녔다고 생각한다. “보타스는 적임자입니다.” 니키 라우다는 독일 매체 ‘RTL’에 이렇게 말했다. “저는 그가 니코처럼 빠르게 달릴 수 있다고 믿습니다. 또한 저는 그가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금까지 메르세데스는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트랙에서 자유롭.. 더보기
[2017 F1] 헤이키 코발라이넨, 윌리암스 2017년 시트 노렸다. 사진/MTV 전 F1 드라이버 헤이키 코발라이넨이 2017년 윌리암스 시트 입수를 시도한 사실을 고백했다. 코발라이넨은 보타스의 메르세데스 이적 소문으로 한창 떠들썩하던 시기에 윌리암스에 자신을 제안했던 사실을 핀란드 매체 ‘MTV’를 통해 공개했다. “네, (팀 부감독)클레어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2013년 F1을 떠나, 지난해 일본 슈퍼 GT에서 챔피언에 등극했던 35세 핀란드인은 말했다. “하지만 그들에겐 다른 계획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다른 드라버들도 같은 메시지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2008년과 2009년에 멕라렌에서 루이스 해밀턴과 함께 달리기도 코발라이넨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다. “발테리는 매우 좋은 드라이버입니다.” 또 다른 핀란드 매체 ‘일타 사노마트(Ilta Sanom.. 더보기
[2017 F1] 메르세데스와 보타스 계약은 1년 사진/메르세데스 2017 시즌 개막을 두 달여 남겨두고 메르세데스와 발테리 보타스가 체결한 계약은 1년 단기 계약인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F1 은퇴를 결정한 니코 로스버그가 떠나면서 메르세데스에 남겨진 하나의 빈 레이스 시트는 발테리 보타스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생각보다 길어진 협상 끝에 윌리암스와 2017년 계약이 남아있던 보타스를 영입하는데 성공한 메르세데스는 실상 그와 1년 밖에 계약을 맺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말 이상합니다.” 전 자우바/페라리 드라이버 미카 살로는 핀란드 매체 ‘MTV’에 이렇게 말했다. “그 뒤에 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1년 계약은 요즘에 매우 드뭅니다. 메르세데스가 발테리의 실력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는 보타스와 체결한.. 더보기
[2017 F1] 메르세데스, 보타스 영입 공식 발표··· 마사는 윌리암스 복귀 사진/메르세데스, 윌리암스 현지시간으로 16일, 메르세데스가 발테리 보타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작년 마지막 경기였던 아부다비 GP 종료 5일 뒤,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던 니코 로스버그가 깜짝 은퇴를 발표한 이후로 계속됐던 루이스 해밀턴의 새 팀 동료에 관한 소문에 드디어 마침표가 찍혔다. 27세 핀란드인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는 앞으로 두 달 뒤 열리는 2017 시즌 개막전 경기 호주 GP에서 톱 팀과는 처음으로 그랑프리를 치른다. 장래를 촉망 받는 그는 2011년 GP3 타이틀을 획득하고 2년 뒤, 그 전까지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았던 윌리암스를 통해 F1 그랑프리에 데뷔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보다 앞서서는 페라리 이적 소문으로 F1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었다. 앞서 여러 차례 보도된 바와 같이.. 더보기
[2017 F1] 보타스 관련 발표 이번 주에 있을 것 -클레어 윌리암스 사진/Sky Sports 윌리암스 팀 부감독 클레어 윌리암스가 발테리 보타스의 미래에 관한 발표가 이르면 이번 주 중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니코 로스버그가 그 직후 갑작스레 은퇴를 발표해 루이스 해밀턴의 새 팀 동료를 서둘러 찾아야했던 메르세데스는 장래가 촉망되는 27세 핀란드인 발테리 보타스를 기용하기 위해 현재 그의 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엔진 고객 팀이기도 한 윌리암스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클레어 윌리암스는 당초 예상보다 관련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에 이렇게 말했다. “모두가 지금 일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 누가 루이스의 팀 동료가 될지 이상으로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