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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2018 F1] 해밀턴, 메르세데스와 2년 계약 연장했다? 메르세데스가 최종적으로 루이스 해밀턴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그들은 적절한 발표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 복수의 외신이 이렇게 전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해밀턴이 2019년과 2020년 두 해 동안 연봉 4,500만 달러(약 500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새로운 계약서에 최종적으로 사인을 했다. “메르세데스는 제게 가족과 같습니다.” 4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독일 ‘슈포트 빌트(Sport Bild)’에 이렇게 말했다. “팀을 떠날 이유가 없습니다.” 발테리 보타스의 계약 문제는 아직 매듭이 지어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해밀턴이 보타스의 계약 연장을 팀에 요청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덧붙여 독일 ‘슈포트 빌트(Sport Bild)’는 계약 발표를 언제 어디에서 하는가가 지금 메르세데스의 .. 더보기
[2018 F1] 페레즈의 엔진 이슈에 메르세데스도 가슴 졸였다. 지난 프랑스 GP 결선 레이스에서 세르지오 페레즈가 엔진 이슈로 리타이어했을 때, 추가 엔진 이슈가 발생할까 걱정했었다고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밝혔다. 메르세데스가 ‘스펙 2.1’로 불리는 업그레이드 엔진을 투입했던 지난 주말 프랑스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을 0.371초라는 큰 차이로 따돌리고 폴 포지션을 입수했다. 또 레이스에서도 여유롭게 우승을 거두고 해밀턴은 다시 챔피언십 선두에 등극했다. 그런데 같은 레이스에서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는 메르세데스의 ‘스펙 2.1’ 엔진에 문제가 생겨 레이스 도중 리타이어를 했다. 결국 누수가 원인으로 밝혀진 엔진 이슈로 페레즈의 차가 멈춰섰을 때 초조함을 느꼈는지 묻자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이렇게 .. 더보기
[2018 F1] 8차전 프랑스 French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8차전 프랑스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폴-투-윈, 베텔 5위 10년 만에 부활한 프랑스 GP, 그리고 28년 만에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F1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폴-투-윈을 달성하고 챔피언십 선두를 되찾았다. 총 53랩을 달린 레이스를 해밀턴은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와 함께 그리드 맨 첫 번째 열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오프닝 랩 턴1에서 세바스찬 베텔과 충돌 사고가 일어나 보타스는 7위라는 실망스런 성적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메르세데스, 레드불 드라이버들보다 빠른 울트라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3위에서 출발했던 베텔은 해밀턴의 뒤에서 슬립스트림을 타고 좋은 출발을 했고 금방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앞과 옆이 메르세데스 머신에 둘러싸인 상태에서 턴1에 진입하게 된 베텔은 전방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이른 제동을 했고, 여기서 보타스가 바깥쪽.. 더보기
[2018 F1] 메르세데스 “새 엔진의 가치는 0.2초” 메르세데스의 새 엔진은 랩 타임을 최대 0.2초 단축시키는 가치가 있다.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가 이렇게 주장했다. 원래는 메르세데스도 다른 라이벌 엔진 제조사들처럼 지난 캐나다 GP에서 엔진의 성능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막판에 신뢰성 우려가 보고돼, 한 경기 연기된 이번 주 프랑스 GP에 그것이 투입됐다. “늦었지만, 이제 새로운 버전의 엔진을 쓸 수 있습니다.” 니키 라우다는 이번 주 프랑스에서 ‘스카이 스포츠 F1(Sky Sports F1)’에 이렇게 말했다. “0.1초나 0.2초 차이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페라리가 가장 빠른 머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던 라우다는 계속해서 말했다. “다른 팀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더보기
[2018 F1] 8차전 프랑스 French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8차전 프랑스 GP 예선 - 해밀턴 폴 획득! 메르세데스 1-2 포뮬러 원 2018 시즌 8차전 경기 프랑스 GP에서는 메르세데스가 예선 1위와 2위를 모두 석권했다. 루이스 해밀턴이 이번에 시즌 세 번째 폴 포지션을 추가하고 세바스찬 베텔과의 1점 차 타이틀 레이스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메르세데스는 FP1과 FP2에 이어 예선에서도 페라리와 레드불 두 라이벌 팀을 압도했다. 해밀턴은 Q3 초반에 1분 30초 222를 기록하고 가장 먼저 1위로 부상했다. 이것은 Q3 후반,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의 두 번째 랩에 따라잡혔지만, 해밀턴은 곧 다시 보타스의 기록을 0.118초 더 단축하고 1분 30초 029 기록으로 최종적으로 폴 포지션을 손에 쥐었다. 챔피언십 리더 세바스찬 베텔의 Q3 첫 번째 랩은 해밀턴보다 거의 0.2초가 느렸다. 그리고 2차 시도에서 반격.. 더보기
[2018 F1] 8차전 프랑스 GP FP3 - 비의 습격에 사실상 무산, P1은 보타스 올해 10년 만에 부활한 프랑스 GP가 개최되는 폴 리카르 서킷은 F1 팀과 드라이버들에게는 비교적 낯선 장소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특히 프리 프랙티스 세션을 얼마나 충분히 잘 활용하는 가가 무척 중요한데, 애석하게도 마지막 3차 프리 프랙티스(이하 FP3)는 10분을 채 달리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FP3에서는 원래 1시간 동안 쉴 새 없이 F1 머신들의 엔진음이 울려 퍼진다. 그러나 이번에는 가장 많이 트랙을 달린 드라이버가 다섯 바퀴를 달린 게 전부였다. 랩 타임을 완성한 드라이버는 15명. 그 중에서도 페르난도 알론소, 세르게이 시로트킨, 란스 스트롤, 샤를 르클레르, 피에르 가슬리, 브렌든 하틀리 만이 빗물로 흥건히 젖은 트랙을 풀-웨트 타이어로 달리는 수고를 감수했다. 예선과 레이스에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