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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웨버

[2012 F1] 10차전 독일 GP 예선 - 알론소 두 경기 연속 폴·· 레드불이 2-3 사진:AFP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2012 시즌 10차전 독일 GP 예선이 한국시간으로 21일 21시에 시작되었다. 뉘르부르크링과 호켄하임이 한 해씩 번갈아 개최하고 있는 독일 GP의 올해 개최지는 호켄하임이다. 호켄하임의 금요일에는 비가 내렸다. 예선과 같은 날 토요일 오전에 실시된 3차 프랙티스에서는 60분간의 세션 가운데 50분 동안 드라이 컨디션에서 치러졌지만 이후에는 빗줄기가 작렬했다. 예선을 앞두고선 서킷 주변 기온이 17℃, 트랙 온도가 25℃, 습도는 59%를 가리켰다. 비록 하늘은 비를 뿌리지 않았지만 트랙 상공을 서서히 뒤덮는 먹구름이 비의 습격을 예고했다. 비가 내릴 우려가 있어 세션 개시 2분이 안 돼 24대 전 머신이 트랙에 쏟아져나왔다. 미디엄 타이어로 질주하는 드라이버.. 더보기
[2012 F1] 마크 웨버도 기어박스 패널티 사진:레드불 독일 GP 첫날밤에 치른 작업 도중 머신의 기어박스에서 문제가 발견돼 교환이 필요해짐에 따라 마크 웨버가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는다. 금요일 저녁에 메카닉의 작업을 제한하는 소등명령을 깨고 문제 조사에 착수한 팀은 결승 레이스 도중에 유압 계통에 문제가 발생하는 리스크를 원하지 않아 패널티를 감수하고 기어박스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기어박스 규정에서는 1기의 유닛으로 5경기를 치르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이것을 지키지 못한 웨버는 따라서 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게 된다. 웨버 외에도 니코 로스버그와 로만 그로장이 실버스톤 레이스 이후에 이상이 발견된 기어박스를 교체하며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고 있다. 더보기
[2012 F1] 레드불, 마크 웨버 2013년 잔류 발표! 사진:레드불 마크 웨버가 2013년에도 잔류한다고 레드불 레이싱이 10일 공식 발표했다. 페라리 이적 소문이 팽배했던 웨버가 실버스톤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둔지 이틀 만이다. 2011년 8월에 레드불과 계약을 1년 연장하고 이를 발표했던 35세 호주인 마크 웨버는 최근까지 2013년이 되면 페라리로 이적해 페르난도 알론소의 새 팀 메이트로 활약한다는 루머의 중심에 있었다. 그러나 이틀 전 실버스톤에서 개최된 영국 GP에서 우승한 웨버는 최종적으로 레드불과의 계약을 연장하는 것을 선택했다. 웨버는 세바스찬 베텔과 함께 현재의 팀에 머무는 것이 가장 논리적인 선택이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07년부터 레드불 레이싱과 함께 해왔고 그 사이 9차례의 그랑프리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저는 지금 자신감으로 가.. 더보기
[2012 F1] 9차전 영국 British GP 일요일 - Photo 사진:각팀/Getty/로이터/AFP/AP/GEPA 더보기
[2012 F1] 9차전 영국 GP 결승 레이스 - 알론소 누르고 웨버가 우승에! 사진:GEPA 2012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차전 영국 GP 결승 레이스가 화창한 햇살을 받으며 한국시간으로 8일 21시에 막이 올랐다. 5.891km 길이의 실버스톤 서킷에서 폴에 선 것은 2010년 이래 한 차례도 폴을 획득한 적이 없었던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그 옆으로 레드불의 마크 웨버가 서 프론트 로우를 완성했다. 모국에서 그랑프리를 맞이한 멕라렌의 예선 결과는 루이스 해밀턴이 8위, 젠슨 버튼이 겨우 16위로 참혹했다. 안타깝게도 케이터햄의 비탈리 페트로프는 엔진 고장으로 레이스에 출전하지 못했다. 샤를 픽(마루시아)이 예선에서 107% 룰을 통과하지 못했었지만 레이스 출전이 허가돼 그리드에는 24대도 22대도 아닌 23대의 머신이 줄을 지었다. 날씨가 건조했기 때문에 드.. 더보기
[2012 F1] 9차전 영국 British GP 토요일 - Photo 사진:각팀/Getty/로이터/GEPA 더보기
[2012 F1] 9차전 영국 GP 예선 - 변덕스런 날씨 속에 알론소 시즌 첫 폴! 사진:로이터/Getty 폭우로 인해 1시간 30분 동안 중단되었던 2012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차전 영국 GP 예선에서 챔피언십 리더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영국 GP의 무대가 된 곳은 고속 성향을 띄는 5.891km 길이의 실버스톤 서킷. 금요일 프랙티스 때보다 건조했던 토요일 오전 최종 프랙티스에서는 발렌시아에서 우승한 페라리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1분 32초 167을 새겨 가장 빠른 타임을 마크, 멕라렌의 젠슨 버튼과 로터스의 로만 그로장이 각각 2위와 3위 타임을 내고 막을 내렸다. 하지만 금요일과 비교해 많이 안정을 찾았던 하늘은 예선을 앞두고 다시 심술궂게 빗방울을 떨어뜨리기 시작했다. 예선의 시작을 알리는 초록불이 켜지기도 전부터 피트레인 출.. 더보기
[2012 F1] 익사이팅한 레이스 기대않는 드라이버들 사진:Getty 발렌시아 그리드 뒤편에 잠긴 드라이버들이 일요일 레이스에서 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고 기대하지 않고 있다. 젠슨 버튼의 예선 성적은 9위. 2009년 월드 챔피언 버튼은 그보다 좋은 레이스를 할 수 있을지 의심하고 있다. 57랩을 달리게 되는 일요일 레이스에 관해 낙관적인 리포터가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하자 버튼은 “그렇지 않다.”고 잘랐다. “우리는 발렌시아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추월할 수 없습니다.” “이 레이스에선 많은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손에 꼽히는 익사이팅한 레이스가 되진 않을 겁니다.” 이 시가지 서킷에서는 리스크를 각오해야만 추월이 가능하다는 게 두 경기 연속 폴 포지션 획득에 성공한 세바스찬 베텔의 견해다. 2010년에 백마커 헤이키 코바라이넨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