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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웨버

[2012 F1] 17차전 인도 GP 예선 - 톱5 드라이버 코멘트 사진:GEPA 1위: 세바스찬 베텔/레드불 베텔은 비록 이번 주말 모든 프랙티스와 예선을 점령했지만 팀 메이트 웨버에 0.044초, 라이벌 해밀턴(멕라렌)에 0.261초라는 갭은 사실 일부에서 예측한 것과 비교하면 크지 않은 것이다. 베텔도 육중한 연료를 싣고 달리는 일요일 레이스를 생각한다면 이것은 큰 차이가 아니라고 인정한다. “요즘 레이스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어, 그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내일 레이스는 쉽지 않을 겁니다. 금요일 롱 런에서 다들 꽤 경쟁력이 있고 마지막까지 타이어도 잘 기능하는 것 같아 조금 놀랐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내일 어떤 의미가 될지 지켜보죠.” 2위: 마크 웨버/레드불 예선 최종 세션 Q3에서 웨버는 팀 메이트 베텔에 0.044초 밖에 차이가 .. 더보기
[2012 F1] 17차전 인도 GP 예선 - 레드불 3연속 1-2위! 사진:레드불 한국시간으로 27일 17시 30분에 시작된 2012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시즌 17차전 인도 GP 예선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시즌 5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하고 마크 웨버가 2위를 해, 레드불이 또 다시 1-2를 차지했다. 이번 인도 GP는 수도 뉴 델리에 인근한 5.125km 길이의 부다 국제 서킷을 무대로 한다. 일요일 레이스 당일이 되면 총 60바퀴를 돌게 되는 이 서킷은 영암처럼 최근에 지어진 시설이라 주말 간 접지력의 상승 폭이 크다는 특성이 있다. 서킷 상태가 가장 나쁠 때인 금요일에 두 차례 실시된 프랙티스에서 모두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가장 빠른 페이스를 발휘하며 우위에 섰고, 예선이 있었던 이날 오전에 실시된 마지막 3차 프랙티스에서 또 다시 베텔이 세션 최속을 새겨.. 더보기
[2012 F1] 16차전 한국 Korean GP 일요일 레이스 - Photo 사진:각팀/로이터/GEPA 더보기
[2012 F1] 16차전 한국 GP 레이스 - 레드불 1-2, 베텔이 여유롭게 챔피언십 선두에 사진:Getty 5.615km 길이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시즌 16차전 한국 GP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3연승을 차지하고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에 등극했다. 마크 웨버가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를 3위 포지션에 단단히 묶는 뛰어난 페이스로 2위로 피니시해 레드불의 1-2를 달성했으나, 팀 메이트의 챔피언십 경쟁을 도우려 페이스를 조절했다는 의심에서 자유롭진 못할 것 같다. 올해 한국 GP는 여러모로 화제 속에 시작되었다. 최근 두 경기에서 2연승을 하며 챔피언십 포인트를 4점 차까지 따라잡은 세바스찬 베텔에 의해 페르난도 알론소가 차지하고 있는 챔피언십 리드가 뒤바뀔 수 있다는 것과, 스타팅 그리드의 톱5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순위 5위권 드라이버들이라는 점 때문이다. 스타팅 그리드의 맨 선단은.. 더보기
[2012 F1] 16차전 한국 Korean GP 토요일 - Photo 사진:각팀/로이터/GEPA 더보기
[2012 F1] 16차전 한국 GP 예선 - 웨버, 베텔과의 승부서 폴 획득! 사진:로이터 24명 드라이버의 일요일 결승 레이스 스타팅 그리드를 결정 짓는 2012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16차전 한국 GP의 예선이 한국시간으로 토요일 14시에 막이 올랐다. 지난 주말 스즈카를 군림한 레드불의 여유마저 느껴지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한국에서도 이어졌다. 금요일 오후에 실시된 2차 프랙티스에서 톱에 선 레드불의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은 이날 예선에 앞서 오전에 실시된 3차 프랙티스에서 라이벌들을 0.5초나 따돌렸다. 3차 프랙티스 톱3는 베텔을 시작으로 멕라렌 듀오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이 차지했고, 평상시 레이스에서 더 경쟁력을 나타내는 챔피언십 리더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6위에 그쳤다. 베텔은 3차 프랙티스에서 이번 주말에 유일하게 1분 38초대를 돌파한 1분.. 더보기
[2012 F1] 레드불 “레이스 페이스 개선 필요해” 사진:레드불 일요일 레이스에서 멕라렌이나 페라리에 필적하기 위해서는 개선이 요구된다고 세바스찬 베텔이 팀을 압박했다. 디펜딩 챔피언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은 금요일 14시부터 있었던 한국 GP 2차 프랙티스에서 하루 중 가장 빠른 랩을 기록해 3경기 연속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롱 런 주행에서는 멕라렌과 페라리 쪽이 더 빨랐다. 베텔은 비교적 좋은 하루였다고 영암에서의 첫 날을 뒤돌아봤지만, 레이스에서 속도를 발휘하기 위해선 철야작업으로 진전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대체로 좋았습니다. 꽤나 접전이었지만 오늘 주행은 내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트랙이 매우 급변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엔 더 좋은 것을 기대했었지만 오후를 시작할 무렵 매우 미끄러웠고 이후에 조금 괜찮아졌습니다.” “머신의 .. 더보기
[2012 F1] 마크 웨버, “1랩의 미치광이” 그로장 비난 사진:로이터 마크 웨버가 일본 GP 오프닝 랩에서 자신의 머신에 추돌한 로맹 그로장을 “1랩의 미치광이”라고 비난했다. 턴1을 지나 연속된 턴2를 향해 달려나가던 그로장은 자신의 왼편에 있던 세르지오 페레즈에게 시선을 빼앗긴 순간 속도를 죽인 웨버의 머신 뒷부분을 강타했고, 그 충격에 ‘RB8’은 오른편 잔디 위로 거칠게 선회했다. 이 사고로 그로장은 스튜어드에게 10초 스톱/고 패널티를 받았다. 그렇지만 2그리드에서 출발하고도 단숨에 꼴찌로 주저앉았던 웨버는 가까스로 9위까지 수복한 레이스가 종료된 후에도 분을 삭히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오프닝 랩에서 사고를 일으키는 그로장을 서슴없이 비난했다. “스타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사람들이 첫 랩의 미치광이(nutcase) 그로장이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