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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웨버

[2018 LA 오토쇼] 2020 Porsche 911 - 현장 사진 사진=포르쉐 더보기
[2017 F1] 이탈리아 매체들, 싱가포르 GP 사고에 페라리를 질타 이탈리아 매체들이 싱가포르 GP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와 관련해 자국 팀 페라리와 세바스찬 베텔을 강하게 비판했다.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챔피언십 레이스 중인 두 대의 페라리가 한꺼번에 희생된 싱가포르 GP 오프닝 랩 사고가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의 잘못으로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평소 다소 편향적인 이탈리아 매체들은 이번에는 아리바베네의 편에 서지 않았다. “페라리가 모든 잘못을 했다.”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이렇게 주장했다. “최고의 호러 영화 감독조차도 상상하지 못했을 방법으로 두 대의 붉은 차가 자멸했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Corriere dello Sport)’는 이번 사고는 세바스찬 베텔.. 더보기
[2017 F1] 마크 웨버 “그리드 패널티 없애야” 전 F1 드라이버 마크 웨버가 차에 기계적인 문제가 생기면 드라이버들이 처벌받는 상황을 비판하며, 드라이버가 아닌 팀이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F1에서는 각 드라이버가 한 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파워 유닛 부품 수가 엄격히 제한되어있다. 기어박스도 함부로 바꿀 수 없다. 만약 그것을 어기면 해당 드라이버는 자신의 예선 결과보다 못한 순위에서 레이스를 출발해야 한다. “처벌이 너무 과합니다.” ‘모터스포트(Motorsport)’는 호주인 전 레드불 드라이버의 발언을 이같이 전했다. “드라이버들이 하지도 않은 일 때문에 패널티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메카닉이 브레이크 디스크를 잘못된 방향으로 끼워도 드라이버가 그리드 뒤로 물러나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선전을 보지 않.. 더보기
지금껏 이보다 강력한 포르쉐 911은 없었다. - 2018 Porsche 911 GT2 RS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드-고잉 포르쉐 911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번 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개막 일정에 맞춰 포르쉐가 신형 ‘911 GT2 RS’를 정식으로 첫 공개했다. 선대의 “과부 제조기” 타이틀을 이어 받을 신형 911 GT2 RS에는 911 터보 S에서 최고출력 580마력을 발휘하는 3.8 수평대향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하지만 연소실에 더욱 많은 공기를 밀어 넣는 대용량 터보차저와 워터 스프레이 흡기 냉각 시스템 등으로 대폭 개량되어 지금 거기서는 최고출력 700ps(691hp)가 터져나온다. 그와 함께 911 터보의 것보다 7kg 가량 가벼운 경량 티타늄 배기 시스템, 그것과 마찬가지로 맞춤 개발된 7단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신형 911 GT2 RS에 장착.. 더보기
[2017 F1] 패독의 과반은 이번 주 메르세데스의 우승을 전망 비록 개막전에서 페라리가 10초 가까운 큰 기록 차로 승리를 거뒀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아직은 메르세데스가 페라리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단 1승도 올리지 못했던 페라리는 올해 시즌 첫 경기 호주 GP에서 세바스찬 베텔과 함께 다시 시상대 맨 위에 발을 디뎠다. 그러나 이번 주말 이탈리아 팀의 2연승을 확신하는 사람을 패독에서 찾기란 매우 힘들다. “젊은 이탈리아 엔지니어들이 설계한 머신이 우승한 건 멋진 일입니다.” 하스 팀의 F1 레이스 카 제작에 참여했던 이탈리아 섀시 매뉴팩처러 ‘달라라’의 창립자 지안 파올로 달라라(Gian Paolo Dallara)는 이렇게 말했다. “그 트랙에서 추월이 어려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세바스찬은 환상적이었지만, 그가 이긴 건 피트스톱 덕분입.. 더보기
[2017 F1] 멕라렌, 알론소와 5년 계약 연장 의사 마크 웨버는 F1의 절친한 친구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올해 시즌을 다 마치지 않고 멕라렌을 떠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주말 2017 시즌 개막전 경기가 열린 모국 호주에 마크 웨버는 F1 드라이버가 아닌 TV 해설자로 방문, 올해까지 3년째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멕라렌-혼다와 스페인인 2회 챔피언 간의 관계가 어느 순간 갑자기 끊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알론소는 어쩌면 멕라렌을 떠날지 모릅니다.” 벨기에 ‘Sporza’ 통신에 마크 웨버는 이렇게 말했다. “머지않아 스토펠(반도른)은 새로운 팀 동료를 맞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알론소가 시즌을 끝까지 마치지 않을 거란 게 제 눈에 보입니다.” “그는 강한 불만에 사로 잡혀있습니다. 6위나 7위를 하려고 여기에 있는 게 아닙니다. 포인트에는 .. 더보기
[2017 F1] 올해 엔진 성능 더 중요하다. 차량의 다운포스와 메커니컬 그립이 크게 증가하는 올해 엔진의 성능은 오히려 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전 F1 드라이버 마크 웨버가 이렇게 주장했다. 새 기술 규정이 시행되는 2017년 F1은 주로 코너링 스피드가 크게 증가해 랩 타임이 최대 5초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는 타이어와 윙이 더욱 넓어지면서 함께 커지는 저항으로 인한 손실을 상쇄시키기 위해서는 엔진의 강력한 성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차의 다운포스가 크게 증가하는데, 그것으로 (엔진) 파워의 영향력은 더욱 커집니다.” “넓은 타이어는 더 많은 저항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타이어도 넓어지지만 차도 꽤 무거워집니다. 불행한 일이지요. 그것이 차의 속도를 떨어뜨릴 테니까요.” 2013년 말까지 12.. 더보기
[2016 F1] 로스버그의 은퇴는 리카르도에게 기회 - 마크 웨버 사진/레드불 니코 로스버그의 은퇴가 내년 다니엘 리카르도의 챔피언쉽 레이스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 리카르도와 같은 호주 국적의 전 F1 드라이버 마크 웨버가 이렇게 주장했다. “다니엘은 아마 올해 그리드에서 가장 일관성 있는 드라이버였을 겁니다. 그는 틀림없이 월드 클래스이고, 톱3 드라이버 중 한 명입니다.” 호주 매체 ‘디 에이지(The Age)’에 최근 전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는 말했다. 현재 많은 전문가들이 파트-타임 설계자 에이드리안 뉴이가 장기를 발휘할 수 있는 새 규정이 시행되는 2017년에 레드불이 다시 타이틀 레이스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기에 덧붙여 마크 웨버는 메르세데스에 생긴 드라이버 라인업의 변화가 레드불에게 큰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다니엘은 그 위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