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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2011 F1] 샘 마이클, 새 직장 멕라렌과 아부다비에 동행 사진:윌리암스 멕라렌 공장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한 샘 마이클이 올해에 남은 두 레이스에 멕라렌과 동행한다. 오랜기간 기술최고책임자로 일하던 윌리암스 팀을 지난 9월 말에 떠난 호주인 샘 마이클은 얼마 지나지 않아 스포팅 디렉터로 멕라렌에 고용되었다. 당시에는 샘 마이클이 언제부터 새로운 직장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는지 불분명했다. 윌리암스와의 오리지널 계약에 의한다면 내년 3월부터 일을 시작할 수 있었지만 윌리암스와 멕라렌이 협의를 진행한 끝에 올해 11월 1일로 대폭 당겨졌다. 이번 주 화요일부터 멕라렌 공장에서 일을 시작한 샘 마이클은 아부다비와 브라질에 멕라렌과 동행한다. “올해부터 멕라렌과 레이스를 함께할 수 있게 되면 그들이 무엇을 하려는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오토스포츠(AUTOSPORT)’.. 더보기
[2011 F1] 샘 마이클, 멕라렌 스포팅 디렉터로 이적 사진:윌리암스 샘 마이클이 2012년에 멕라렌으로 이적한다고 13일 정식 발표되었다. 올해에 역사상 최악의 고전을 거듭하고 있는 윌리암스는 지난 5월에 기술최고책임자 샘 마이클의 사임을 발표했다. 이후 마이크로블로그 ‘트위터(Twitter)’를 중심으로 샘 마이클이 멕라렌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활발하게 흘렀으나 루머로만 치부되어왔다. 그런데 이번 주 13일, 옥스퍼드셔(Oxfordshire) F1 팀이 예정보다 이른 시점인 다음 주 싱가포르 GP가 샘 마이클과의 마지막 레이스가 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멕라렌도 샘 마이클과 관련된 보도자료를 배포, 2012년에 멕라렌의 스포팅 디렉터로써 패독에 돌아오는 40세 호주인 엔지니어 샘 마이클이 멕라렌 F1 팀의 개발과 외부 활동을 관리하는 일을 맡게 된다고 발.. 더보기
[2011 F1] 윌리암스, 스파에 개량형 디퓨저 투입 사진:윌리암스 2011 F1 시즌 후반전의 막을 여는 벨기에 GP에 윌리암스가 ‘FW33’의 퍼포먼스를 개선시키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리어 윙과 디퓨저를 투입한다. 지속적인 포인트 획득을 목표로 시즌 전반전에 머신의 리어 엔드를 계속해서 손봐왔던 윌리암스는 올해 초 스페인 GP에 처음 개량된 디퓨저를 투입했지만 그럼에도 톱10에 들 만한 일관성 있는 퍼포먼스를 찾지 못했었다. “저항 레벨을 달리한 새 리어 윙을 투입하게 됩니다.” 윌리암스 기술최고책임자 샘 마이클. “프랙티스에서는 몇 가지 디퓨저 개량점을 시험하게 될 겁니다.” 캘린더를 대표하는 저다운포스 서킷인 스파에는 대부분의 팀들이 그러한 특성에 맞춘 벨기에 GP용 파츠를 투입하게 된다. 자우바 기술최고책임자 제임스 키는 “지금까지 달렸던 중 다운포.. 더보기
[2011 F1] 샘 마이클 마지막 레이스는 한국 GP 사진:윌리암스 샘 마이클이 한국 GP를 마지막으로 윌리암스 기술 최고 책임자 자리에서 물러난다. 부진한 시즌에서 탈출하기 위해 윌리암스가 기술 부문 재편성에 들어가자 샘 마이클은 팀의 재편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지난 5월 스스로 사임을 결정했다. “마크 길런이 치프 엔지니어로 일본과 한국에 가, 두 레이스에서 제가 어떻게 일하는지 보며 인계 받게 될 겁니다.” 마이클과 윌리암스의 계약은 3월 1일에 종료되기 때문에 추후에 팀의 다른 직책을 맡게 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신하기 힘들다. 포스인디아, 페라리, 메르세데스GP 등의 다양한 팀과 이적 스캔들에 휩싸여있는 마이클은 아직 계획된 건 없어 “문은 열려 있다.”고 밝히고 있다. 더보기
[2011 F1] 윌리암스, 캐나다에 저다운포스 패키지 투입 사진:윌리암스 이번 주말 캐나다 GP 금요일 프리주행에서 윌리암스가 새로운 프론트 윙과 수정판 디퓨저를 포함한 다양한 최신 장비를 테스트한다. 모나코 GP에서 해밀턴과 충돌한 패스터 말도나도가 리타이어하는 바람에 더블 포인트 획득에 실패한 윌리암스는 그래도 루벤스 바리첼로가 9위로 피니시라인을 밟아 가까스로 오랜 포인트 가뭄의 시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번 주말에 개최는 시즌 7차전 캐나다 GP는 올해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저다운포스 트랙. 이곳에 다른 라이벌 팀들과 마찬가지로 저다운포스 패키지를 투입하는 윌리암스는 그 밖에도 다양한 최신 업데이트 패키지를 테스트한다. “캐나다 셋업의 관건은 직선구간에서의 공력효율과 저속 코너에서의 접지력 극대화입니다.” 윌리암스 기술 최고 책임자 샘 마이클(Sam M.. 더보기
[2011 F1] 윌리암스, 코글란 기용··· 연말에 샘 마이클 사임 샘 마이클(좌), 존 톰린슨(중), 패트릭 헤드(우) 사진:윌리암스 윌리암스가 3일, 이번 시즌이 끝나면 기술 최고 책임자 샘 마이클(Sam Michael)과 수석 공기역학자 존 톰린슨(Jon Tomlinson)이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윌리암스는 시즌 3차전을 치른 현재 단 1포인트도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에 거둔 최고 성적이래봐야 13위에 불과하다. “각각 10년, 5년 이상씩 윌리암스에 헌신한 그들은 팀의 퍼포먼스가 필요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상위 그리드로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그에 따른 구조 재편을 기꺼이 받아들여 사임을 결정했습니다.” 프랭크 윌리암스. 윌리암스 팀을 공동 설립한 패트릭 헤드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임한다. 현재 엔지니어링 디렉터를 맡고 있는 패.. 더보기
[2011 F1] 윌리암스, 샘 마이클 해고 가능성 부정하지 않고 사진:윌리암스 윌리암스 F1 팀 회장 아담 파가 팀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면 기술 최고 책임자 샘 마이클을 해고할 수 있다는 루머를 부정하지 않았다. ‘로이터(Reuter)’와 인터뷰한 아담 파 회장은 2011년 챔피언십을 힘겹게 출발한 윌리암스의 주된 문제가 기술적인 부분에 있다고 말했다. “팀을 위해 그만두는 게 옳은 일이라 생각한다면 샘은 아마 불평 없이 내일이라도 당장 그만둘 겁니다. 하지만 그는 팀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서 “인사 개편 없이는 변화가 불가능하다.”고 말한 아담 파는 머지않아 윌리암스 내부에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또, 조직 구조를 개편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꽤 엄격한 결단이 내려질 수 있다고 인정했다. 한편, 지난 주말 중국 G.. 더보기
[2011 F1] 윌리암스, 레드불 스타일 배기시스템 보류 사진:formula1.com 윌리암스가 이번 주말 중국 GP에 투입한 레드불 스타일의 새 배기시스템을 일요일 결승 레이스에서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윌리암스는 2011년 F1 핫 아이템인 레드불 스타일의 배기시스템을 바리첼로 머신에 설치해 이번 주 금요일 프리주행에서 테스트했다.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기존 방식을 고수한 패스터 말도나도가 최대 0.7초나 빨랐기 때문이다. “프랙티스에서 새로운 배기시스템을 테스트해보았지만 레이스에 투입하기에는 아직 이해가 부족해 루벤스 머신의 배기시스템을 원래대로 되돌렸습니다.” 기술 최고 책임자 샘 마이클. “일요일 레이스에서 저희의 목표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포지션에서 싸우는 겁니다.” “완전 러시아워였습니다.” 예선에서 바리첼로는 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