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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F1] 샘 마이클, 새 직장 멕라렌과 아부다비에 동행

사진:윌리암스


 멕라렌 공장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한 샘 마이클이 올해에 남은 두 레이스에 멕라렌과 동행한다.

 오랜기간 기술최고책임자로 일하던 윌리암스 팀을 지난 9월 말에 떠난 호주인 샘 마이클은 얼마 지나지 않아 스포팅 디렉터로 멕라렌에 고용되었다. 당시에는 샘 마이클이 언제부터 새로운 직장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는지 불분명했다. 윌리암스와의 오리지널 계약에 의한다면 내년 3월부터 일을 시작할 수 있었지만 윌리암스와 멕라렌이 협의를 진행한 끝에 올해 11월 1일로 대폭 당겨졌다.

 이번 주 화요일부터 멕라렌 공장에서 일을 시작한 샘 마이클은 아부다비와 브라질에 멕라렌과 동행한다. “올해부터 멕라렌과 레이스를 함께할 수 있게 되면 그들이 무엇을 하려는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오토스포츠(AUTOSPORT)’에서 샘 마이클. “곧장 멜버른으로 가 그때그때 본 것에 반응하는 것보다 겨울 동안 준비할 수 있는 쪽이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