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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렉서스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 2017 Lexus LC 500h 3월 첫째 주에 개막하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렉서스 LC 500h’가 그보다 앞서 18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됐다.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데뷔한 ‘LC 500’에 이어 두 번째로 베일을 벗은 렉서스의 브랜드 뉴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LC 500h’는, V8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 LC 500과 달리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 받았다. 파워와 연비 사이에서 가장 이상적인 접점을 찾을 수 있게 3.5리터 배기량의 V6 가솔린 엔진을 고성능 전기모터가 성심껏 어시스트한다. ‘LC 500h’는 최고출력으로 359ps(354hp)를 발휘, 0-100km/h 정지가속을 5초 미만에 끊는다. 독특하게도 ‘LC 500h’에는 4단 자동변속기가 달렸다. 이는 ‘LC 500h’가 추구하는 .. 더보기
렉서스, 풀 체인지된 ‘2016 New Generation RX’ 한국 출시 렉서스 브랜드는 17일, 신라호텔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렉서스 RX의 4세대 풀 모델 체인지 ‘2016 New Generation RX’의 발표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2016 New Generation RX’는 하이브리드 RX450h (Supreme, Executive, F Sport)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RX350 (Executive) 두 종으로, 전량 렉서스의 주력 생산기지인 토요타자동차 큐슈에서 생산된다. 고객인도는 3월(RX450h는 4월)부터다. ‘New Generation RX’의 국내 판매가격은 RX450h Supreme(표준형) 7,610만원, Executive (고급형) 8,600만원, F Sport 8,600만원, RX350 .. 더보기
렉서스, 2.0 가솔린 터보 심장 단 ‘RC 200t’ 1월 판매시작 렉서스가 ‘더 프리미엄 터보(The Premium turbo)’를 표방하며 지난해 컴팩트 SUV ‘NX 200t’, 스포츠 세단 ‘IS 200t’를 출시한 데 이어, 새해 터보 레이싱 쿠페 ‘RC 200t’를 출시하며 터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렉서스 브랜드는 레이싱 쿠페 ‘RC’에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RC 200t F Sport’를 1월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6,900만원이다. 이번 ‘RC 200t F Sport’의 국내 출시를 통해 렉서스는 터보 라인업은 물론, 고성능 RC F, RC 350 F Sport, RC 200t F Sport로 이어지는 RC 라인업을 강화하여 하이브리드와 함께 렉서스 상품전략의 양대축인 “와쿠도키(가슴 두근거림.. 더보기
렉서스에서 등장한 올-뉴 럭셔리 스포츠 쿠페 - 2017 Lexus LC 500 이번 주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렉서스가 인기 컨셉트 카 ‘LF-LC’의 양산 모델을 드디어 공개했다. 양산 모델의 이름은 ‘LC 500’이다. 5.0리터 배기량의 V8 엔진을 탑재했다. 렉서스는 2012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 ‘LF-LC’를 처음 공개했었다. 도요타 CEO 아키오 토요다에 따르면, 처음에는 그것을 양산화할 계획이 없었으며 대중의 뜨거운 반응에 지금에 오게 됐다고 한다. 그렇게 ‘LC 500’이 렉서스의 새로운 플래그쉽 쿠페가 됐다. 수많은 대중을 매료시켰던 컨셉트 카의 디자인은 비록 약간 순화되었지만, 컨셉트 카와 나란히 놓고 비교하지 않는다면 사실 어디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디자인적 요소들이 고스란히 유지되고 있다. 렉서스에 따르면, 엔지니어링은 L.. 더보기
2015년 북미 고급차 시장 타이틀은 2년 연속 BMW 2015년 북미 고급차 시장에서 BMW가 렉서스, 벤츠를 제치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5년 간 북미 고급차 시장에서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각축전을 벌여왔는데, 메르세데스-벤츠에게 빼앗겼던 왕좌를 2014년에 되찾았던 BMW는 2015년에도 그 포지션을 지켜냈다. 11월 판매 실적이 공개됐을 때 메르세데스-벤츠가 BMW 다음 2위, 렉서스가 3위에 있었으나, 12월 판매실적으로 벤츠와 렉서스의 순위가 막판에 뒤집혔다. BMW는 2015년 한 해 동안 북미에서만 34만 6,023대(미니 제외)의 승용차를 판매해, 34만 4,601대를 판매한 렉서스, 밴과 스마트 차량을 제외하고 34만 3,088대의 승용차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BMW의 .. 더보기
[MOVIE] 람보르기니, 렉서스 LFA 사운드 연구 중? 이탈리아 슈퍼카 메이커 람보르기니의 박물관을 방문했던 한 네티즌이 수상쩍은 거동을 보이는 흰 ‘LFA’를 발견하고, 이를 유튜브에 올렸다. 람보르기니 부지 내로 들어갔다 나오길 몇 차례 반복하는 ‘렉서스 LFA’. 이 차 뒤에 수상쩍은 구조물이 설치돼있다. 자세히 보면, 고정 장치를 이용해 배기구 앞에 마이크처럼 생긴 둥근 물체를 갖다대고 있다. 아무래도, 정평이 자자한 렉서스의 V10 슈퍼카가 가진 매혹적인 사운드트랙을 녹음하고 있는 듯 보인다. 당장 람보르기니에게 이 사운드가 어디에 필요한 걸까? 아우디를 대신해 작업하고 있는 걸까?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은 2017년에 출시되는 ‘우루스’를 위한 작업이라고 보고 있다. 고성능 차 시장은 지금 사운드트랙 전쟁.. 더보기
차기 ‘LS’ 시사하는 하이테크 컨셉트 카 - 2015 Lexus LF-FC concept 렉서스가 자국 일본에서 열린 도쿄 모터쇼에서 새로운 컨셉트 카 ‘LF-FC’를 공개했다. 늘씬하게 빠진 바디라인과 진취적인 전후 마스크에, 수소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이 컨셉트 카는 차기 ‘LS’를 시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LF-FC’는 렉서스의 플래그쉽 프리미엄 세단 ‘LS’의 차기형 디자인을 시사한다. 입체적인 그릴 패턴이 마치 최면을 거는 듯도 한데, ‘LF-FC’의 외관 디자인에는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돼 큰 화제를 낳았던 ‘LF-LC 쿠페’에서 가져온 스타일링 큐가 사용되고 있다. 수소 연료 전지 파워트레인이 평소 뒷바퀴를 구동시키며, 필요한 경우엔 네 바퀴를 모두 구동시키기도 한다. ‘LF-FC’에는 또, 올해 시판된 라이벌 프리미엄 세단 BMW 7시리즈.. 더보기
[MOVIE] Autocrossing in the Lexus LFA 단 500대만 만들어진 V10 렉서스 슈퍼카 'LFA'. 그 특별한 가치를 생각한다면 도로 위 작은 돌이 튀어 자칫 흠집이라도 나지 않을까 가속페달을 밟을 때 조심 또 조심해야할 것 같지만, 'LFA'가 가진 폭발력과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실로 만끽하기 위해선 9,000rpm을 수시로 방문하지 않으면 안 된다. 더보기